● 아나운서 : 패러데이 상병 ● 주 목표 - 공허의 파편 10개 파괴 - 공허의 파편이 활성화 되지 않게 하기 ● 보너스 목표 - 해적 주력함 파괴(2개)
소개[편집 | 원본 편집]
Rifts to Korhal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임무 중 하나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마지막 임무인 <심판>과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숙주> 임무를 섞은 듯한 임무.
제한된 시간 이내에 맵에 박혀있는 공허의 파편들을 모두 파괴하는 것이 주 목표로 제한 시간이 있다는 점은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하늘 방패> 임무랑 유사하다.
공허 분쇄랑 흡사하지만 코랄의 균열은 첫 번째 파편이 무조건 4분 47초가 지나면 등장하며 이 파편을 파괴하면 다음 파편들이 등장하는 방식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이 임무의 장점은 정찰을 하지 않아도 아몬의 병력 종족을 알 수 있는데 점막이 입구 쪽에 힐끗 보이면 저그, 점막이 없는데 멀티 광물 뒤편에 뭔가 노란 파편이 있으면 프로토스, 점막이 없고 광물 뒤편에도 노란 파편이 없으면 테란이다.
다만 이 임무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한 가지 있는데 모든 협동전 임무들 중에서 첫 번째 공세 등장 시기가 가장 빠르다는 것. 어려움 이상 기준 고작 2분에 공세가 생성되서 평균적으로 기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2분 30~40초대로 엄청나게 빠르다. 일반 아주 어려움에서 오는거야 별 상관없지만 주간 돌연변이원에서 코랄의 균열을 플레이 할 경우 꽤나 피곤해지는 이유 중 하나.
공허의 파편은 공허 분쇄자와 달리 직접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첫 번째 파편을 파괴하는 것은 쉽지만 맵은 직관적인 반면 공허의 파편 간의 사이가 제법 멀고 적들의 방어선이 형성되어 있으니 돌파에 시간이 제법 걸린다.
마지막 구역은 방어가 상당한데다 입구가 제법 좁으며 언덕 구조로 되어 있으니 2인분의 전 병력이 동시에 들어가려다 버벅이지 않게 조심하자.
협동전 개봉 이후 4개월 동안 멍때리던 파편도 패치로 범위 스턴을 먹이는 공격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므로 넋놓은채 어택땅 보냈다간 어느샌가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는 사령관의 메세지를 들을 수도 있다.
피해량이 꽤 높아서 체력이 적은 유닛은 빈사상태가 되거나 한방에 몰살당할 수 있으니 꼭 피해야 하지만 공격 범위가 표시되고 선 딜레이가 매우 길어서 피하기 쉽다.
공허 파편 자체가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점을 역이용하여, 첫 번째 파편을 무리해서 깨지 말고 활성화까지 매우 여유로운 시간을 활용해 자원을 활성화한 후 적 러쉬를 막아내며 병력을 모아 활성화 시간 1~2분 정도 남았을때 공략을 시작하면 매우 원활하게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다.
3.6 패치 이후엔 공세가 오는 방향이 달라졌는데 본래는 1시 지역 마지막 파편이 위치한 적 본진의 언덕에서부터 적 공세가 시작되었지만 적 공세가 오는 방향이 2시의 외딴 적 건물지대로 변경되었으며 공세가 나눠져서 훨씬 자주 온다.
따라서 대응법 역시 좀 다르지만 적 공세가 오는 방향 한쪽만 틀어막으면 수비가 되는 특성 자체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좀 더 동선이 길어진지라 그 앞까지 뚫은 후 가기도 약간 어려워졌으나, 문제는 해당 지역의 지형이 더 넓고 언덕 위의 수비진마저 더 허약하기 때문에 일단 도달하면 방어선을 배치해 틀어막는 것 자체는 쉽다.
오히려 본진에 섣불리 쳐들어갔다가 공세 병력에 앞뒤로 싸먹혀 전멸당하고 게임이 터지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는다.
보너스 목표는 중간에 두 번 등장하는 해적 주력함을 파괴하는 것인데 맵에 놓여있는 중립 장식물인 코랄 은행에 등장해 자원을 서리한다.
해적 함선은 중장갑-기계-거대-영웅 속성이며, 체력은 어려움 4400, 아주 어려움 5500인데 일정 시간 이내에 파괴하지 않을 경우 그대로 사라지며 각각 파괴할 때마다 보너스 경험치가 주어진다.
해적 함선은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에 등장하는 해적 주력함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공격 무기로 범위 내의 모든 적을 동시에 공격한다.
기본 피해량이 낮은 편이기에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쌓으면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지만 넓은 범위 내의 적을 기절시키는 전기장이랑 일직선으로 돌진 공격을 사용한다.
전기장은 발동 즉시 범위 내의 유닛이 전부 기절하는 것이 아니라 퍼져 나오는 파장에 닿으면 기절하기에 타이밍 맞춰 빼주면 기절에 걸리지 않으며, 돌진 공격은 지상만 아니라 공중 유닛도 피해를 받는다.
돌진 공격은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거대 유닛들도 빈사 상태로 만드는데다 기타 일반 유닛들은 스쳐도 지워지는 수준으로 강력하니 기동성이 느린 유닛을 사용할 때는 피하는 컨트롤을 잘해야 한다.
두 가지 패턴 모두 선딜레이가 있고 발동 범위가 미리 표시되니 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첫 번째 함선은 멀티 지역 근처에 등장하지만 두 번째 함선은 4시 지역의 적 방어 지대 깊숙히 있다.
두 번째 함선이 등장할 시기면 숙련 유저는 10시 지역 파편을 부순지 꽤나 지난 후, 일반 유저라면 보통 10시 지역 파편들을 부순 직후거나, 느긋하게 플레이했다면 부수러 가는 중일테니 10시 지역의 방비는 그렇게 삼엄한 편은 아니니 역할을 분담해 처리하는 것이 좋다.
사령관 별 공략[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적 공세에 따라 유닛을 모아주면 되지만 이 임무의 보너스 목표인 해적 주력함은 대공 공격만 받으니 전투순양함 위주의 조합으로 가는게 아닌 이상 어느 조합으로 가든 바이킹을 뽑아주는게 좋다.
전투기 모드의 바이킹은 기본적으로 공중 중장갑 추가 피해를 보유했으며 기본 공격 사거리도 9라서 해적 주력함의 전기장 반경 밖에서 공격할 수 있는데 포보스급이랑 고급 조준경까지 장착했다면 공격 사거리가 12로 증가하여 더욱 멀리서 공격을 퍼부을 수 있고 해적 주력함이 돌진을 시도하려 할 때 재연소 장치를 가동하여 빠르게 대피할 수 있다.
첫 공세 등장 시기가 상당히 빠른데 어지간한 사령관은 초반에 타이밍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방어 구조물 회수가 가능하고 초반 광물이 남는 레이너가 맡는 쪽이 이상적.
벙커 2개에 해병을 전부 들이고 건설로봇의 수리면 모든 첫 공세를 막을 수 있으며 어차피 벙커는 이후 공세를 수비할 때도 쓰이니 회수를 안해도 무방하고 회수를 해서 초반 활성화 타이밍을 당기는 쪽도 괜찮다.
코랄의 균열이 본진과 추가 멀티 지역 간의 동선이 길어서 수비하기가 까다로우니 본진이랑 멀티 입구에 벙커 2기에 미사일 포탑 2기를 설치해주거나 아예 중앙에 벙커랑 미사일 포탑을 도배하는 것도 좋다.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이 임무에서는 케리건이 등장하기 이전에 공세가 도착하는데 케리건이 나오면 초반 최강이지만 안나오면 최약인 특성상 일벌레와 여왕을 잃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팀원이 막아주는 것이고, 팀원이 도와주지 않을 것 같다면 가시 촉수라도 박아야 하지만, 빠르게 테크를 올리는 것이 중요한 케리건에게 이것 또한 뼈아픈 선택이다.
아니면 여왕으로 어그로를 끌고 상대 사거리가 부화장에만 닿을 정도의 거리로 유도한 뒤 잠복하면 초반 병력들이 부화장을 때린다.
다만 동맹이 방어하지 않는 상태에서 첫 공세가 사신이라면 미련없이 탈주하는게 나은데 랩터와 가시 촉수 모두 사신에게 터진다.
웬만하면 코랄의 균열에서 동맹이 케리건이라면 초반 방어는 해주는게 좋고 일단 칼날 여왕님이 나오기만 하면 초반 방어에 투자한 본전을 뽑을 수 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첫 균열은 케리건으로 쉽게 깰 수 있으나 두 번째 균열은 좀 난감한데 아직 병력이 갖춰지지 전이라 뚫기 어려우니 동맹이랑 같이 가야 한다.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태양 포격이 처음으로 사용 가능해졌을 때 조금만 기다리면 첫 번째 공허의 파편이 활성화되기 시작하고 곧이어 적이 두 번째 공격을 시도한다.
이 때 타이밍을 잘 맞춰서 공허의 파편에 태양 포격을 시전하면 파편 파괴, 두 번째 공격에 대한 수비, 파편 주변에 있던 병력 처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덕분에 이 임무에서는 아르타니스의 힘든 초반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이후에도 태양 포격을 파편이 생기는 곳 마다 써주면 적진을 돌파하기 훨씬 쉬워진다. 사실 극초반을 빼면 아르타니스가 가장 활약하기 좋은 임무.
적 공세가 바이오닉 테란, 스카이 저그, 살변갈링링만 아니면 폭풍함이 좋은데 비슷한 공격형 임무인 공허 분쇄랑 비교해보면 제한 시간은 여유로운 반면 방어선은 훨씬 더 탄탄하니 폭풍함의 긴 사거리가 병력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방어선을 돌파할 수 있다.
다만 적 종족이 저그일 때는 폭풍함은 배제하는게 좋은데 방어선에 있는 살모사가 폭풍함을 납치로 끌어가니 불멸자나 용기병이 파편 제거를 맡고 에너지 유닛 저격을 위해 집정관도 소수 동행해주자.
스완[편집 | 원본 편집]
적이 저그나 프로토스일 경우 베티 2개 정도 건설해주면 되고 테란이면 스카이를 대비하여 미사일 포탑이랑 발포 빌리도 깔아줘야 한다.
전투 투하는 준비가 완료되면 바로 떨구진 말고 두 번째 공세가 등장할 때 투하함과 동시에 전투 로봇으로 첫 번째 파편을 없앤 다음 신속히 공성 전차와 골리앗을 준비하여 두 번째 파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라인을 세우자.
참고로 이 임무에서는 적 공세가 한 곳에서 3분마다 등장하는데 집중 광선의 대기시간이 정확히 3분이니 마침 공세가 나오는 각도도 집중 광선으로 대부분의 병력을 맞추기 수월한 각도라 스완 혼자서 모든 공세를 막을 수 있다.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되는 대로 생산해서 소모전을 펼치면 해결되지만 방어선이 두터운 편이므로 접근도 못한채 녹아내릴 저글링과 맹독충을 고려하여 적절히 변형체를 섞어주는 것도 괜찮다.
아니면 아예 갈귀만 잔뜩 뽑은 후 파편을 우회로로 돌아가서 들이받는 방법도 있다.
초반에 맹독충 둥지를 빨리 올려주면 좋은데 초반 공세는 맹독충 나온걸로 처리가 가능하다.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그림자 파수대에 초기 대기시간이 추가되어서 다른 협동전 임무보다 비교적 빠른 2분대로 달려오는 초반 적 공세를 동맹이 막아주지 않는다면 싹 털린다.
특히 마스터 레벨이 높은 보라준이라도 에너지 50이 차자마자 무작정 그림자 파수대로 확장 기지 지역의 바위를 깨기보다는 동맹의 행동을 파악하면서 행동하는게 좋지만 일단 초반 공세만 잘 막았다면 무엇을 가던 보라준의 무시무시한 화력으로 싹 털어버릴 수 있다.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초반 공세는 독성 둥지로 쉽게 막을 수 있고 보너스 목표가 공대공 공격만 받으니 수호군주랑 포식귀로 구성된 스카이 저그 조합을 모아주면 된다.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첫 공세는 세 번째 마스터 힘을 구조물 과충전에 올인했다면 기지 입구에 수정탑을 건설한 뒤 과충전을 걸어 가뿐히 막을 수 있고 첫 번째 파편이랑 두 번째 공세도 파편 근처에 수정탑을 건설한 후 과충전을 걸면 문자 그대로 파편이 된다.
주 목표인 공허의 파편이 구조물 속성을 지녔으니 유닛은 분노수호자 위주로 뽑는게 좋고 보너스 목표인 해적 주력함도 분노수호자의 무빙 어택으로 가뿐히 격추시킬 수 있다.
만일 세 번째 위신인 죽음의 그림자를 택했을 땐 시작하자마자 자원을 모아 모선을 소환해주면 되는데 빠르면 2분 30초 만에 모선 소환이 가능해지니 첫 공세는 가뿐히 막는다.
모선의 능력치가 알라라크랑 비교를 불허할 만큼 어마무시하게 강력한지라 두 번째 파편까지 모선만으로도 부술 수 있고 세 번째 파편이 등장할 때부터 모선에서 파멸자를 양산하여 죽음의 함대를 구축해주자.
여기에 교란기를 태운 전쟁 분광기까지 함께해주면 보너스 목표인 해적 주력함을 공격할 때도 해적 주력함의 전기장 반경 밖에서 공격할 수 있고 공중 조합인 만큼 세 번째 파편 공략 때부터는 우회한 다음 공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노바[편집 | 원본 편집]
첫 공세가 노바가 나오기 전부터 등장하니 우선은 레일건 포탑을 건설해줘야 한다.
추천하는 유닛 조합은 타격 골리앗 + 비밀 밴시 + 습격 해방선이 좋은데 특히 습격 해방선은 수호기 모드 공격력이 125(+5)나 되어서 공허의 파편을 먼지로 만들 수 있으며 타격 골리앗도 파편을 공격할 때는 미사일로 공격하니 파편에 큰 타격을 주고 어차피 타격 골리앗은 해적 주력함 파괴를 위해 필요하다.
무엇보다 파편 주위에 방어선이 꽤 단단하니 핵 미사일이나 그리핀 공습 또는 파괴 드론으로 먼저 정리해주는게 좋다.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첫 공세랑 파편은 감염된 벙커를 하나 건설한 뒤 구조물 감염까지 걸어주면 쉽게 없앨 수 있다.
유닛은 감염된 코브라가 가장 무난한데 높은 중장갑 추가 피해와 더불어 이동 중 공격 덕분에 파편 주위를 빙빙 돌다보면 어느새 단숨에 사라진다.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첫 공세는 칼달리스로 막아주고 두 번째 파편 지역까지는 탈란다르로 짤짤이를 해주면서 병력이 모일때까지 버티면 그 이후론 딱히 어려울게 없는데 튼튼한 방어선 돌파, 파편 제거, 해적 주력함 파괴를 위해 불멸자랑 정찰기 조합이 제일 좋다.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데하카의 부활시간이 첫 공세 주기보다 짧기 때문에 초반 방어가 굉장히 수월하다.
유닛은 언제나 그랬듯 원시 뮤탈리스크만 잔뜩 모으는게 좋은데 공중 상대로 큰 피해를 주니 해적 주력함은 물론 공대공 공격도 받는 파편도 단숨에 먼지로 만든다.
더구나 이동 갑피와 원시 복원 덕분에 굳이 데하카의 보조가 없어도 공방 3업까지 완료된 원시 뮤탈로 보급량을 200까지 채웠다면 아예 언덕 쪽으로 우회하여 히트 앤 런만 반복하면 끝.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주 목표인 공허의 파편이 구조물인 만큼 사신이 크게 활약할 수 있다.
또한 정밀 타격은 영웅 구조물인 파편에 추가 피해는 못 줘도 파편 주위에 있는 방어선을 없애기 위해 필요하고 호너의 함대는 어떤 유닛이든 좋다.
아스테리아 망령은 파편 처리는 물론, 보너스 목표인 해적 주력함도 문답무용으로 때려잡을 수 있고 물론 파편이 중장갑 속성도 있으니 전투기 모드의 데이모스 바이킹도 괜찮다.
소형 야마토 포를 장착한 군주 전투순양함도 파편을 단숨에 먼지로 만들지만 이속이 느리니 해적 주력함 처리는 다른 유닛에게 맡기자.
타이커스[편집 | 원본 편집]
첫 번째 적 공세가 등장하는 시간은 2분 30초 ~ 2분 40초이고 타이커스는 3분에 나오는데 동맹이 첫 번째 공세 타이밍에 자원투자가 많이 필요한 사령관이라면 타이커스가 수비를 해주는 것이 좋다.
공학 연구소를 지은 후 자동 포탑을 2개 정도 짓고 수리하면서 막는 것이 안정적인데 적 종족이 저그일 경우 저글링이 포탑을 둘러싸면서 공격하는지라 수리하는 건설로봇도 다칠 위험이 있으니 공학 연구소와 포탑 2개로 입구를 틀어막는 것이 좋다.
자동 포탑 2개는 최대한 보존하다가 타이커스로 공세 마무리 후 바로 회수하면 끝.
두 번째 무법자는 방울뱀/시리우스/샘 중 하나를 선택하면 파편 제거에 도움이 되는데 특히 샘이랑 시리우스가 해적 주력함을 쉽게 부수니 웬만하면 포함시키는게 좋고 당연하지만 기술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넉스는 필수.
나머지 무법자는 적 공세를 처리하기 적합한 쪽으로 조합을 구성하면 되는데 사령관의 성능이 워낙 좋기 때문에 2번째 기지도 타이커스 + 무법자 1 + 동맹의 보조면 방어를 깎아내며 밀어낼 수 있고 2번째 파편을 파괴하면서 의료선 플랫폼을 2개 이상 지어놓으면 파편을 파괴하러 갔다가 잠시 공세를 막은 후 다시 오는게 가능하니 전천후로 활약한다.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첫 공세가 빠르고 멀티 바위의 위치와 본진과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극초반에 약한 동맹을 두고 자원을 모으자마자 전설 군단을 바로 소환해서 보내면 난감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물론 광물만 충분할 경우엔 멀티도 첫 공세도 첫 파편도 정무관님이랑 조라야 군단이면 단숨에 먼지로 만들 수 있다.
튼튼한 방어선을 돌파해야 되는지라 적 공세가 살변갈링링이 아닌 이상 테서랙트 초석보다는 공허 억압 수정이 제법 빛을 발할 수 있으니 2번째 파편 공략부터 1,2번 패널을 대기시간이 끝날때마다 한 번에 써주자.
해적 주력함 파괴를 위해 매복자나 집행자는 필수적으로 뽑아줘야 되는데 특히 집행자는 긴 공중 공격 사거리 덕분에 해적 주력함이 방출하는 전기장 밖에서 공격할 수 있기에 안전하게 부술 수 있다.
물론 집행자의 공중 사거리보다 짧아도 매복자는 점멸 시 무기 공격력보다 4배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공허의 복수 덕분에 집행자보다 더 빠르게 부순다는 장점이 있다.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스텟먼은 초반 운영을 영웅 유닛인 개리에게 맡겨야 되는데 이 임무에서 첫 공세는 개리가 나오기 전에 들어오는지라 쉽지 않고 메카 저글링도 업글 영향이 크기 때문에 첫 공세를 막겠다면 더욱 많이 뽑아줘야 한다.
만일 동맹 사령관이 초반에 취약하다면 메카 가시 촉수를 한 5개 정도 건설해주고 수리를 위해 메카 일벌레를 촉수 근처에 붙여주자.
첫 공허 파편은 슈퍼 개리랑 메카 저글링으로 쉽게 부술 수 있고 어차피 바위도 깰 겸 뽑아둔 메카 저글링을 붙여주면 더 빨리 깰 수 있는데 두 번째 파편도 슈퍼 개리의 E공만 잘 써주면 방어선은 대부분 전멸한다.
주 목표인 공허 파편이 공대공 공격도 받는 중장갑 구조물이고 해적 주력함도 공중 중장갑 유닛이니 박식한 미사일을 장착한 메카 히드라리스크랑 지상 쪽 대응을 위해 메카 맹독충 조합을 꾸리는게 좋다.
특히 박식한 미사일이랑 티르급 설정 시스템 업글까지 완료된 메카 히드라리스크는 공중 공격 사거리가 9로 증가하여 해적 주력함이 쓰는 전기장의 범위 밖에서 해적 주력함을 부술 수 있다.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첫 공세랑 첫 파편은 입구에 보급 벙커를 건설한 다음 인부를 부대원으로 전환하여 보급 벙커 안에 들이면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두 번째 파편들은 핵 섬멸을 퍼부어주면 파편 주위 방어선이랑 파편을 먼지로 만들 수 있고 만약 파편의 체력이 조금 남았다면 부대원을 로켓 부대원으로 전환하여 부숴주자.
세 번째랑 마지막 구역의 파편은 11시 방향에 대지파괴 포를 잔뜩 건설하여 파편만 부수면 되는데 동맹에게 파편은 자신이 전담할테니 보조 목표인 해적 주력함이랑 적 공세를 맡아달라고 부탁해도 좋다.
물론 동맹에게 100% 다 떠맡길 필요는 없고 파편 파괴에 패널을 쓸 필요가 없기에 공세 방어에 패널을 전부 투입해주면 된다.
두 번째 보너스 목표 주위 기지도 대지파괴 포를 잔뜩 지으면서 틈틈이 부대원을 모아둔 다음 통치력 100이 모인 전쟁의 개랑 함께 쳐들어가면 기지는 쉽게 밀 수 있다. 다만 해적선까지 아크튜러스가 처리하려면 로켓 부대원이 좀 필요한데 첫 파편을 동맹에게 어느 정도 전담시킨다면 14분 내외로 임무를 완료할 수 있다.
단 이때는 최적화를 빠르게 한 다음 적합한 대지파괴 포 진지를 찾아 그쪽으로 계속 부대원을 투하시켜야 되니 통치력은 공세 방어에 올인하는게 좋고 아니라면 최적화랑 대지파괴 포 건설과 동시에 본진 근처에 보급 벙커 방어선을 구축해주자.
만일 동맹이 공격형 사령관이라면 동맹에게 맞춰주면서 근위대 + 부대원 조합을 붙여주는 게 좋은데 아크튜러스도 최적화를 빠르게 마치고 초반부터 진격할 수 있는 사령관이라 서로 합을 잘 맞추면 유닛 플레이로도 14분 이내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아나운서인 패러데이 상병은 테란 자치령 소속인데 여기서 웃긴 건 다른 아나운서는 몰라도 군 계급상 사령관이 병사에게 명령을 내려야 되지만 이 임무는 오히려 그 반대로 적용되었다. 그래도 플레이어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명령을 내린다기보단 정중히 부탁하는 말투다.
- 임무 목표 완료 시 다른 아나운서들처럼 패러데이가 마지막 마무리 대사를 하며 혼란을 틈타 법을 어지럽히며 노략질을 하는 해적들이랑 반역자 등을 싫어하는 것으로 봐서는 성격이 꽤나 강직하다.
- 맵이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마지막 임무인 <심판>을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마지막 파편 위치에 황궁의 문이 있고 맵 곳곳에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동상이나 늑대 동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