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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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개발사 모노리스 프로덕션(PC)
Day 1 스튜디오(PS3, XBOX360)
장르 호러 FPS
플랫폼 PC, PS3, XBOX360
모드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엔진 주피터 엔진EX
시리즈 F.E.A.R. 시리즈
이전작 없음
후속작 F.E.A.R. 2 Project Origin

개요

틀:넘겨주기 있음

F.E.A.R.(First Encounter Assault Recon)은 미국의 게임개발사 모노리스 프로덕션이 만든 1인칭 플레이어 슈터(FPS)게임으로 시에라 엔터테이먼트가 배급했다. 이후 각각 2006년 10월 18일, 2007년 4월 27일에는 Day 1 스튜디오에서 PS3판과 XBOX360판의 이식을 맡았다. 확장팩으로는 F.E.A.R. Extraction Point, F.E.A.R. Perseus Mandate가 있으며 후속작으로는 F.E.A.R. 2 Project Origin, F.E.A.R. 3(F.3.A.R.)가 있다.

일본에서는 2005년 12월달에 현지화 더빙및 일본어 자막으로 발매되었다. 한국에는 당시 심의문제로 정발은 되지 않았지만 유저들이 만든 비공식 한글패치가 존재한다.

멀티플레이는 처음 발매되었을 당시에는 지원하지 않았지만 무료 확장팩인 <F.E.A.R. Combat>으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했다.

상세

당시 발매된 FPS게임에 흔치 않는 동양적인 호러 연출과 반전감있는 뛰어난 스토리텔링, 분위기 있는 OST와 정교하게 짜인 적들의 A.I등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2005년 VGX 어워드 올해의 게임, 베스트 PC게임, 베스트 그래픽을 수상했으며 이 게임의 크리에이터인 크레이그 K. 하버드는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받았다. 덩달아 2006년에는 새틀라이트상 최우수 어드벤쳐/액션 게임상을 받기도 했으며 100만장 이상을 팔았다.

IGN 총 평점은 9.2로 시리즈중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때 이 피어의 인기를 업고 한국의 인트라 게임즈에서는 피어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게임인 「콜드 컨플릭트」가 만들어질 예정이였지만 무산되었다.

스토리

2002년 미국에서는 각종 초자연적인 사건들을 대응하기 위해 First Encounter Assault Recon, 이하 F.E.A.R.이라는 명칭의 팀을 만들게 된다.

어느 날, 군산복합체인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에서 개발되던 복제병사들의 지휘관 양성 계획에 의해 탄생한 초능력자 지휘관인 팩스턴 페텔이 다수의 복제병사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주인공인 포인트맨은 F.E.A.R.팀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으로 팩스턴 페텔이 일으킨 사건을 맡게 된다.

포인트맨은 사건의 중심으로 파고들면서 교전중에 보이는 이상현상과 아마캠이 진행중이였던 한 프로젝트의 실체, 본인의 앞을 가로막는 붉은 원피스를 입은 수수께끼의 소녀, 자신도 모르고 있었던 또다른 과거를 파헤치게 되는데...

등장인물

게임 특징

게임 플레이

키는 FPS 게임들의 특징인 WSAD로 조작하고 Shift키는 조준, C키는 앉기, 스페이스 바는 점프, G키는 수류탄 투척, 숫자키는 무기및 수류탄 바꾸기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마우스 좌클릭은 사격, 우클릭은 근접공격이다.

그리고 피어만의 특징인데 바로 Ctrl키를 누르면 「슬로우 모션」에 들어갈 수 있다. 이 슬로우 모션은 전투에서 매우 유용한 시스템인데 단순히 적들이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느려지는 만큼 적들의 사격명중도도 떨어져서 피하기가 쉬워지고 대미지도 감소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순히 적과의 교전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건물파트의 아마캠 감시용 터렛의 공격을 받을 시 슬로우 모션을 이용해서 빠져나갈 수도 있다. 이어서 높은 데에 떨어질 시 슬로우 모션에 들어가면 대미지가 감소하기도 한다.

단 슬로우 모션은 영구가 아닌 사용시 밑의 반사신경도라는 바가 떨어지고 회복은 매우 느리기때문에 무턱대고 남발하면 안된다. 게임내 옵션에 들어가면 이 슬로우 모션 끄기라는 기능이 있는데 슬로우 모션을 사용안하고 적과 교전을 하면 매우 어렵다. 이는 피어 자체가 슬로우 모션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게임이기 때문.

또한 주피터 엔진 EX의 성능답게 적들의 A.I도 매우 훌륭한 수준인데 말그대로 실제로 전투를 하면 정말 군대와 싸우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교하게 짜져있다. 엄폐물에 오래 숨어있으면 즉각 수류탄을 던지거나 전등 불빛이 켜져있으면 바로 확인하러 가거나 조금이라도 근처에 있으면 바로 발견하고 전투태세에 들어가기도 한다. 무엇보다 한번 발각되면 적들은 무조건 닥돌하는 것이 아니라 지형을 이용해서 뒷치기를 하거나 엄폐물에 들어가 대응을 한다. 이렇다보니 플레이어측도 슬로우 모션을 믿고 닥돌하는 것보다는 지형을 파악하면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러 연출

피어만의 하나의 특징은 호러 연출인데 일본관련 요소를 즐겨넣는 모노리스답게 피어의 호러 연출은 일본 호러영화의 영향을 받았다. 그렇다보니 피어는 호러 FPS 장르인데도 불구하고 인간과 괴물구도로 적들을 쳐부수고 잔인한 연출로 공포감을 주는 서양식 공포관이 아닌 빛조차 없는 어두운 배경을 중심으로 초자연현상과 유령, 환각, 환청등으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동양식 공포관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렇다보니 비인간형 적은 유령밖에 없으며 그로테스크한 적들은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대부분 호러연출은 갑자기 이상한 공간에 갇혀서 헤매거나 대화시 노이즈가 갑자기 생기거나 어두운 곳에 혼자 있을 시 갑자기 유령이 튀어나오는 연출들이 많다. 심지어 이는 적과 교전시에도 동일한데 피어의 배경이 매우 어둡다보니 적들이 제대로 안보여서 상기 언급된 A.I와 결합해서 교전하면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호러연출들은 단순히 유저들의 공포심을 유발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텔링 연출중 하나인데 작중 포인트맨은 이 이상현상들을 경험하면서 진상들을 파악할 뿐만 아닌 현상들 태반이 메인 스토리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멀티플레이

오리지널 피어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았지만 인기가 많아지게 되자 제작사에서는 피어 컴뱃이라는 무료 확장팩으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제작사가 피어 공식 홈페이지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서버가 사라져서 멀티플레이는 다른 방법을 쓰지 않는 이상은 플레이하기가 힘들다.

등장 아이템

등장 화기류

작중 등장하는 화기는 오리지널 피어 중심으로 이름명은 비공식 한글패치 기준으로 서술합니다. 확장팩에 추가된 무기들은 확장팩 항목에 서술해주세요.

실탄 화기

  • AT-14 권총
  • RPL 기관단총
  • G2A2 돌격소총
  • VK-12 산탄총
  • 10mm HV압자 관통화기
  • ASP 저격소총

폭발 화기

  • MP-50 연발 캐논
  • MOD3 멀티 로켓 런쳐

하이테크 화기

  • Type 7 입자 화기

투척 무기류

  • N6A3 세열 수류탄
  • AT-S 근접 지뢰
  • M77 원격 폭탄

고정 화기류

  • ATC 방어용 터렛

기타 아이템

  • 구급상자

한번에 10개정도를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사용시 체력을 약 50정도로 회복한다. 보통난이도 이상에서는 매우 쓸모있는 아이템으로 낭비하면 곤란하다. 후속작 피어 2에서는 최대 3개정도로 줄었다.

  • 방탄복

일반 방탄복은 하나에 25정도를 채워 주지만 2개밖에 안주는 특정 방탄복은 100이나 채워준다. 피격시 대미지를 줄여주는 용도로 없으면 매우 곤란하다. 후속작 피어 2에서는 또하나의 체력바로 변경되었다.

  • 체력 증폭기

파란색의 주사기 형태 아이템으로 사용시 체력을 5정도로 영구적으로 증가시켜준다. 챕터마다 맵곳곳에 놓여져 있으며 다 모을시 최고 약 200(199)정도로 올릴 수 있다. 후속작 피어 2에서는 삭제되었다.

  • 반사신경 증폭기

초록색의 주사기 형태로 반사신경능력(슬로우 모션)을 0.5초 정도로 영구적으로 늘려준다. 역시 맵곳곳에 놓여져있으므로 보이는 즉시 얻는 것이 제일 좋다. 후속작 피어 2에서는 총 13개로 수가 줄었으며 입수시 영구적으로 늘어날 수 있게 되어서 재시작시 초기화되는 단점이 사라졌다.

기타

  • 프로토타입 개발영상에 따르면 원래는 적들의 A.I를 개별로 짜서 더더욱 어렵게 할려고 했었는데 예를 들어서 적한명이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동료들에게 알린다던가 동료역시 플레이어를 발견하기 위해서 이동한다던가 이런 식으로 더더욱 현실감있게 만들려고 했던 것 같지만 당시 개발 노하우 부족및 여러가지 사정으로 갈아엎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권진선은 설정상 기술장교인데도 불구하고 저격수용 장갑을 끼고 있는데 원래 피어 프로토타입에서는 동료NPC간 협력 플레이가 있었기때문. 하지만 피어의 원래 컨셉인 "어둠속에서 혼자 헤쳐나간다." 의 의도에 맞게 개발하기 위해서 동료NPC의 협력 플레이를 삭제해버렸고 권진선은 저격수에서 기술장교로 변경되었으며 더글라스 홀리데이도 많이 등장하지 않는다.
  • 피어의 메인 악역인 팩스턴 페텔은 원래는 그냥 실험체였고 지휘관 군인이라는 설정의 콘라드 크릭이라는 악역이 더 있었다. 하지만 설정을 바꾸고 재정립하면서 콘라드의 복장과 포지션은 페텔에게 다 흡수되었다. 차이라면 콘라드는 대머리였다.
  • 피어의 확장팩으로는 상기 언급된 익스트랙션 포인트와 페르세우스 멘데이트가 존재하지만 이 확장팩들은 모노리스가 아닌 타임게이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다. 이유는 피어 시리즈 문서에도 서술되어있지만 유통사 시에라가 피어 판권을 가지고 마음대로 만든 확장팩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결국 모노리스는 피어 판권을 되찾으면서 확장팩을 공식적으로 흑역사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