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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복제인간들을 만드는 것처럼 알마의 DNA를 토대로 대량으로 복제한뒤 초능력 지휘관을 만들려고 했었지만 몇년간의 연구로 나온 결과는 초능력 DNA는 100% 동일하게 복제가 되지 않을 뿐더러 단순복제된 시제품은 초능력이 너무 약하거나 아예 복제조차 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시험관에서 키워진 시제품은 단순복제된 시제품보다 강한 초능력을 가졌다는 결과가 나왔고 할란은 잉태기간동안 모체의 영향을 받아야 초능력을 안정적으로 물려받을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결국 오리진 계획의 방침을 바꾸어 알마가 일정기간동안 시제품을 잉태하는 것으로 바꾸었는데 이때 알마의 나이는 14살이였고 그녀는 8살이후 혼수상태에 빠졌기때문에 당연히 이 계획을 알지 못했다. 참고로 오리진의 시제품들을 만들때는 다른 남성들의 DNA만 아닌 할란 자신의 DNA까지 기증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복제인간들을 만드는 것처럼 알마의 DNA를 토대로 대량으로 복제한뒤 초능력 지휘관을 만들려고 했었지만 몇년간의 연구로 나온 결과는 초능력 DNA는 100% 동일하게 복제가 되지 않을 뿐더러 단순복제된 시제품은 초능력이 너무 약하거나 아예 복제조차 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시험관에서 키워진 시제품은 단순복제된 시제품보다 강한 초능력을 가졌다는 결과가 나왔고 할란은 잉태기간동안 모체의 영향을 받아야 초능력을 안정적으로 물려받을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결국 오리진 계획의 방침을 바꾸어 알마가 일정기간동안 시제품을 잉태하는 것으로 바꾸었는데 이때 알마의 나이는 14살이였고 그녀는 8살이후 혼수상태에 빠졌기때문에 당연히 이 계획을 알지 못했다. 참고로 오리진의 시제품들을 만들때는 다른 남성들의 DNA만 아닌 할란 자신의 DNA까지 기증했다고 한다.


알마가 15살이 되던 해, 오리진 계획의 [[포인트맨 (F.E.A.R.)|첫 번째 시제품]]이 태어났다. 하지만 마취 조치를 제대로 못해서 알마의 폐에 물이 차는 사고가 발생했고 결국 알마는 고통 속에서 소리치면서 몇년만에 깨어났는데 할란이 자신의 아이를 데려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어 난폭해졌다. 하지만 할란과 과학자들의 재빠른 조치로 알마는 다시 혼수상태에 잠들었다. 하지만 첫 번째 시제품은 즉각적인 초능력 징후를 안보여 실패작으로 판명이 났고 공식적으로 폐기처분되었다.
알마가 15살이 되던 해, 오리진 계획의 [[포인트맨 (F.E.A.R.)|첫 번째 시제품]]이 태어났다. 하지만 마취 조치를 제대로 못해서 알마의 폐에 물이 차는 사고가 발생했고 결국 알마는 고통 속에서 소리치면서 몇년만에 깨어났는데 할란이 자신의 아이를 데려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어 난폭해졌다. 하지만 할란과 과학자들의 재빠른 조치로 알마는 다시 혼수상태에 잠들었다.<ref>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는 첫 번째 시제품 사고에 대한 경험으로 인해 혼수상태를 유지하면서 무리없이 꺼냈다고 서술되어있다. 하지만 피어 2에서 부정되었다.</ref> 하지만 첫 번째 시제품은 즉각적인 초능력 징후를 안보여 실패작으로 판명이 났고 공식적으로 폐기처분되었다.


이후 1년 후 알마는 [[팩스톤 페텔|두 번째 시제품]]을 출산했는데 이때도 혼수상태에 깨어나 첫 번째 아이를 빼앗긴 것처럼 두 번째 아이역시 빼앗기는걸 원치 않았다. 하지만 어떻게든 혼수상태로 만들었고 결국 두 번째 시제품도 안지도 못했다. 이 두 번째 시제품은 첫 번째와 다르게 초능력 징후를 보여 팩스톤 페텔이라는 이름을 받고 시설에 배치되어 페르세우스 공정에 들어가 복제병사들을 통솔하는 훈련을 받거나 각종 군관련 지식및 전술들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1년 후 알마는 [[팩스톤 페텔|두 번째 시제품]]을 출산했는데 이때도 혼수상태에 깨어나 첫 번째 아이를 빼앗긴 것처럼 두 번째 아이역시 빼앗기는걸 원치 않았다. 하지만 어떻게든 혼수상태로 만들었고 결국 두 번째 시제품도 안지도 못했다. 이 두 번째 시제품은 첫 번째와 다르게 초능력 징후를 보여 팩스톤 페텔이라는 이름을 받고 시설에 배치되어 페르세우스 공정에 들어가 복제병사들을 통솔하는 훈련을 받거나 각종 군관련 지식및 전술들을 배우기 시작했다.

2015년 9월 18일 (금) 04:23 판

틀:넘겨주기 있음

개요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대표작 호러FPS게임 F.E.A.R.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 작중내에서는 오리진이라고만 불린다.

오리진(Origin)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피어 시리즈의 모든 스토리의 시작이자 기원이기도 하다.

상세한 계획의 내용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단

프로젝트 오리진(이하 오리진 계획)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이하 ATC)에서 3번째로 계획된 대규모 거대 극비 계획이다. 이 오리진 계획은 베트남 전쟁미국이 고전을 면치못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미군은 전장과 지휘부간 통신이 원활하지 못했고 정보통신마저 너무 느려서 상황을 전달하는 순간 상황이 뒤바뀌거나 그로 인해서 잘못된 정보들이 유입되어 혼란을 일으켰었다. 이때문에 패전을 매일마다 기록했던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때 만일 지휘관이 제대로된 정보를 가지고 병사들에게 빨리 전하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더 나아가 아예 이 시차를 없애면 어떨까? 라는 발상을 생각했다. 즉 이때부터 오리진 계획이 시작이 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진행

발단을 토대로 오리진 계획의 최종목적은 ATC의 2번째 대형 계획 프로젝트 페르세우스에서 나온 복제병사 부대 1개 대대를 제어할 수 있는 텔레파시 초능력을 가진 지휘관을 만들어내는 것이였다. 텔레파시 능력으로 병사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그들의 오감을 빌려 다른 장소에 있어도 전장상황을 빨리 파악해 전략과 전술을 한시의 시차도 없이 통솔할 수 있는 강력하고 완벽한 초능력 지휘관을 원했다.

이 오리진 계획의 핵심은 알마라는 소녀로 그녀는 3살때 마샬 디즐러에 의해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온갖 테스트를 받아 오리진 계획의 목적에 필요한 매우 강력한 텔레파시 능력[1]은 물론이고 염동력등 다른 초능력들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판단되어 알마의 친부이기도 한 아마캠의 핵심 과학자 할란 웨이드의 주도하에 시작되었다. 이때 알마의 나이는 8살.

처음에는 복제인간들을 만드는 것처럼 알마의 DNA를 토대로 대량으로 복제한뒤 초능력 지휘관을 만들려고 했었지만 몇년간의 연구로 나온 결과는 초능력 DNA는 100% 동일하게 복제가 되지 않을 뿐더러 단순복제된 시제품은 초능력이 너무 약하거나 아예 복제조차 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시험관에서 키워진 시제품은 단순복제된 시제품보다 강한 초능력을 가졌다는 결과가 나왔고 할란은 잉태기간동안 모체의 영향을 받아야 초능력을 안정적으로 물려받을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결국 오리진 계획의 방침을 바꾸어 알마가 일정기간동안 시제품을 잉태하는 것으로 바꾸었는데 이때 알마의 나이는 14살이였고 그녀는 8살이후 혼수상태에 빠졌기때문에 당연히 이 계획을 알지 못했다. 참고로 오리진의 시제품들을 만들때는 다른 남성들의 DNA만 아닌 할란 자신의 DNA까지 기증했다고 한다.

알마가 15살이 되던 해, 오리진 계획의 첫 번째 시제품이 태어났다. 하지만 마취 조치를 제대로 못해서 알마의 폐에 물이 차는 사고가 발생했고 결국 알마는 고통 속에서 소리치면서 몇년만에 깨어났는데 할란이 자신의 아이를 데려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어 난폭해졌다. 하지만 할란과 과학자들의 재빠른 조치로 알마는 다시 혼수상태에 잠들었다.[2] 하지만 첫 번째 시제품은 즉각적인 초능력 징후를 안보여 실패작으로 판명이 났고 공식적으로 폐기처분되었다.

이후 1년 후 알마는 두 번째 시제품을 출산했는데 이때도 혼수상태에 깨어나 첫 번째 아이를 빼앗긴 것처럼 두 번째 아이역시 빼앗기는걸 원치 않았다. 하지만 어떻게든 혼수상태로 만들었고 결국 두 번째 시제품도 안지도 못했다. 이 두 번째 시제품은 첫 번째와 다르게 초능력 징후를 보여 팩스톤 페텔이라는 이름을 받고 시설에 배치되어 페르세우스 공정에 들어가 복제병사들을 통솔하는 훈련을 받거나 각종 군관련 지식및 전술들을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중간에 알마는 아이들을 빼앗긴 분노로 초능력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져 과학자들을 지속적으로 살해했고 결국 18살이 되던 해에 스틸 섬 오리진 시설에서 오번 거리에 새로 만든 오리진 시설의 금고로 옮겨졌다. 이때까지는 오번 거리 거주민들이 건강이 악화되거나 정신적인 문제를 앓는다는 걸 빼고는 별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알마가 너무 난폭해져서 접근조차 못해가지고 결국 오리진 계획은 기동중지가 되었다.

폐기

페텔이 10살이 되던 해에 알마는 텔레파시로 페텔과 접촉하게 되었다. 즉각 페텔은 격분한 상태가 되어 과학자들과 군인들을 대량으로 학살하는 사고를 터뜨리고 말았다. 이때 죽은 과학자는 7명. 결국 ATC는 알마는 단순히 가두는 것만으로도 통제가 안된다는 것을 알아냈고 언젠가 또 페텔이나 복제병사까지 조종해서 사고를 일으킬 것이라고 판단하고는 그녀를 폐기처분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금고에 있던 생명유지장치는 꺼져 6일 뒤 알마는 완전히 숨을 거두었다. 향년 26세였다. 그리고 이것으로 오리진 계획은 폐기되어 관련인들은 다른 부서로 옮겨가는등 해체가 되었다.

결과

결과만 보면 오리진 계획은 대성공한 계획이라고 볼 수 있다. 두 번째 시제품인 팩스톤 페텔은 오리진 계획의 최종목적대로 기본적으로 복제병사 1부대및 그 이상의 많은 부대들을 제대로 통솔할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뛰어난 군관련 지식을 보유해 F.E.A.R.팀과 델타 포스 팀을 엿먹이기도 했다. 즉 팩스톤 페텔은 오리진만 아닌 아마캠의 유일한 성공작인 셈이다.

또한 실패작일줄 알았던 첫 번째 시제품은 오리진 계획의 최종목적에는 어긋났지만 그 역시 복제병사들은 물론이고 다른 적들을 대량으로 학살할 수 있는 뛰어난 반사신경능력을 보유한 것이 판단되어 초인양성으로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저 계획의 부산품들을 얻겠답시고 한 소녀의 인생을 망가뜨렸고 결국 그 소녀를 만악의 근원으로 만들어낸 아마캠의 극악무도한 잔인함을 느낄 수 있는 계획이기도 했다. 이때문에 아마캠에서는 다른 계획들과 다르게 유독 이 오리진만큼은 끝까지 비밀을 지킬려고 발악을 하기도 했다. 말그대로 모든 사건의 기원.

오리진의 후기 계획

오리진 후기 계획은 알마가 난폭해져서 그녀로부터 초능력 지휘관을 얻을 수 없게 되자 나온 대체 계획으로 프로젝트 하빈저프로젝트 패러건등이 있다.

오리진 관련인

핵심

결과물

참여 과학자

기타

  • 개요에서 언급되었다시피 프로젝트 오리진은 피어 시리즈의 모든 스토리의 중심이자 사건의 근원인데 이렇다보니 작중 등장하는 특수부대 팀인 피어는 묻혀버리는 부작용을 낳았다. 이렇다보니 일부에서는 피어가 아니라 오리진, 알마로 게임명을 바꾸어야한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 단 이부분은 감안하자면 원래 피어는 모노리스가 호러 FPS게임을 만들고 단순히 공포장르라는 의미에서 피어(공포)라는 이름을 쓴거였고 작중 등장하는 특수부대인 First Encounter Assault Recon는 피어의 스펠링만 따와서 끼워맞춘 형식이였다. 그리고 애초에 피어의 원제작진은 피어 시리즈는 알마를 중심으로 해서 풀어나가고 싶다고 언급했으므로 오리진과 연관이 매우 깊은 알마와 그 자식들이 중심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오리진 중심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 세 번째 아이는 가족들이 오리진과 연관되어있다는 것만 빼면 프로젝트 오리진과 일절 관계가 없는 인물이다. 애초에 알마가 자신의 의지로 몰래 만들어낸 아이이기 때문.
  • 리브레 위키에 서술된 프로젝트 오리진의 역사는 설정집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 어느정도 참조했다. 하지만 아마캠 필드 가이드는 게임상 내용과 어긋나는 설정들이 매우 많은지라 역사부분을 제외한 서술된 내용들중 상당수는 게임상 설정을 토대로 서술했다.
  • 오리진 계획은 자세한 년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F.E.A.R.의 년도가 2002년이라는 것을 감안했을때 페텔의 출생년도는 1972년이고 알마의 출생년도는 1956년, 즉 1964년(8살)때 시작되어 1982년(26세)에 알마가 사망함으로서 약 18년간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 피어 2의 부제는 프로젝트 오리진인데 정작 게임내용은 주역으로 등장하는 알마를 제외하면 오리진과 일절 관계가 없고 오히려 프로젝트 하빈저가 주중심이다. 그마저도 피어 2에서 볼 수 있는 오리진 관련 문서들역시 전작에 나온 내용들에서 사족만 붙인거라 의미가 없다.
  • 해외팬덤에서는 알마, 포인트맨, 페텔을 묶어서 오리진 가족(오리진 일족)이라고 부르고 있다. 넓게는 할란과 앨리스, 이름없는 막내아이도 오리진 일족에 포함된다.

각주

  1. 보통 단순한 텔레파시 능력자는 최대 1인이나 몇명밖에 안되는 타인들과 겨우 연결이 되는 수준이였지만 알마는 그런것도 없이 시공간, 거리, 시차는 물론이고 연결될 타인의 수에도 영향을 전혀 안받는 유일한 강력한 텔레파시 능력자였다. 단 이때문에 어릴때부터 타인과 연결된 부작용으로 악몽에 시달리는 식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많이 받았었다.
  2.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는 첫 번째 시제품 사고에 대한 경험으로 인해 혼수상태를 유지하면서 무리없이 꺼냈다고 서술되어있다. 하지만 피어 2에서 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