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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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을 끓인 후 [[너구리(라면)|너구리]]의 면과 건더기스프를 먼저 넣고 20초 후에 짜파게티의 면과 건더기스프를 넣고 4분간 끓인다.
# 물을 끓인 후 [[너구리(라면)|너구리]]의 면과 건더기스프를 먼저 넣고 20초 후에 짜파게티의 면과 건더기스프를 넣고 4분간 끓인다.
# 물은 8스푼 정도만 남기고 따라버린 후 짜파게티의 과립스프를 모두 넣고, 너구리의 분말스프는 반만 넣고 비벼먹는다.
# 물은 8스푼 정도만 남기고 따라버린 후 짜파게티의 과립스프를 모두 넣고, 너구리의 분말스프는 반만 넣고 비벼먹는다.
* 짜치계 (KBS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소개)
* 짜치계 혹은 짜계치 (KBS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소개)
# 표준조리법 ①, ② 실시
# 표준조리법 ①, ② 실시
# 네모난 치즈 한 장과 계란후라이를 완성된 짜파게티에 넣고 비벼 먹는다.
# 네모난 [[치즈]] 한 장과 [[계란 후라이]]를 완성된 짜파게티에 넣고 비벼 먹는다.
# 치즈가 짜파게티의 열기에 의해 녹아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 치즈가 짜파게티의 열기에 의해 녹아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 볶은 [[돼지고기]]를 넣어 먹으면 짜장면을 먹는 느낌을 더 살릴 수 있다.
* 볶은 [[돼지고기]]를 넣어 먹으면 짜장면을 먹는 느낌을 더 살릴 수 있다.

2022년 10월 30일 (일) 20:31 기준 최신판

짜파게티
짜파게티.jpg
식품 정보
종류 인스턴트 라면
생산 (주)농심
출시 1984년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짜파게티는 1984년 농심에서 출시한 인스턴트 짜장 라면이다. 대한민국 짜장라면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제품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984년 짜파게티 출시 이전에도 롯데짜장면(1970), 농심짜장면(1983) 등의 짜장라면이 출시되어 있었으나 짜파게티는 짜장면과는 또 다른 짜파게티 고유의 독창적인 맛과 향, 그리고 간편한 조리법으로 승부를 띄우면서 대히트에 성공하였다. 짜파게티는 초창기부터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독특한 광고 문구를 내걸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왜 하필이면 일요일에 짜파게티를 먹어야 하는지는 의문이지만 아무튼 이 광고문구는 그 자체로도 크게 유행했다.

1988년 짜파게티 CF

1990년대 중반에는 올리브유가 함유된 유성스프가 추가되었다. 몸에 좋은 올리브유를 넣어서 기존의 짜파게티를 고급화시키려는 전략이었다. 1996년에 나온 ‘올리브’ 짜파게티 CF에는 이러한 고급화 전략이 잘 드러나 있다.

1996년 짜파게티 CF

2013년에는 짜파게티 판매량이 급증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는 MBC의 주말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등장한 짜파구리가 히트를 친 것과 연관 있다. 짜파구리는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 조리한 라면이다. 짜파구리의 유행 이후, 짜파게티와 다른 라면을 섞어 만든 각종 하이브리드 라면이 소비자들에 의해 제조되어 인터넷상에서 유행하기도 하였다.

2013년 짜파게티 CF

조리법[편집 | 원본 편집]

포장지에 적혀있는 표준조리법에 의하면, ① 물 600ml(3컵)를 끓인 후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5분간 끓인 후, ② 물 8스푼 정도만 남기고 따라버린 후 과립형태의 짜장스프와 올리브조미유를 넣고 비벼먹으면 된다. ③ 오이, 양파와 곁들어 먹으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적혀있지는 않지만 계란후라이나 김치와의 궁합이 좋은 편이다. 그 밖의 조리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물 조절 특화 조리법
  1. 표준조리법 ① 실시
  2. 여벌그릇에 물8스푼과 과립스프, 올리브조미유를 넣고 섞어 액체 양념장을 만든다.
  3. 면을 끓인 물은 완전히 버리고, 면은 준비해둔 양념장에 넣고 비빈다.
  1. 물을 끓인 후 너구리의 면과 건더기스프를 먼저 넣고 20초 후에 짜파게티의 면과 건더기스프를 넣고 4분간 끓인다.
  2. 물은 8스푼 정도만 남기고 따라버린 후 짜파게티의 과립스프를 모두 넣고, 너구리의 분말스프는 반만 넣고 비벼먹는다.
  1. 표준조리법 ①, ② 실시
  2. 네모난 치즈 한 장과 계란 후라이를 완성된 짜파게티에 넣고 비벼 먹는다.
  3. 치즈가 짜파게티의 열기에 의해 녹아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 볶은 돼지고기를 넣어 먹으면 짜장면을 먹는 느낌을 더 살릴 수 있다.

[편집 | 원본 편집]

짜파게티는 장면+스파게티의 준말이다. 실제로 짜파게티는 짜장면과 비슷하게 생겼으면서도 또 짜장면과는 전혀 다른 독창적인 맛과 향을 자랑한다. 면발은 약간 굵고 통통하다. 스파게티에 흔히 사용되는 올리브유를 첨가하여 상당히 향이 고소하고 좋다.

다만 김치나 야채 등의 도움 없이 그냥 짜파게티만 먹으면 좀 느끼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2000년에는 기존의 짜파게티에 매콤함을 더한 사천짜파게티가 출시되기도 하였다. 또는 먹기 전 짜장면에 고춧가루 뿌리듯 고춧가루를 뿌려서 매운 맛을 더하여 먹기도 한다.

양이 적다는 점은 짜파게티의 단점으로 지적된다. 하나는 적고, 둘은 많다는 것이 대체적인 소비자들의 의견이다. 다만 짜파게티 자체가 조리법이 다양한 만큼 국물을 아예 버리지 않고 남기는 식으로 조리하고 국물에 밥을 말아서 짜장밥으로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어 조리법에 따른 의견 차이가 있는 라면이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남기면 라면 맛도 밥을 말아 먹을때도 이도저도 아닌 맛이 나버려서 그 양을 적절히 남겨 조리해야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