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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마시며 즐겨보는 이스라엘 지파 이름들[편집 | 원본 편집]

어제 식탁나눔을 하고 들어오니 너무나 힘들고 피곤해서, 포도주 한잔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릴 때 보던 노동하는 분들이 왜 새참에 막걸리라도 퍼주길 바랬는지 이해가 절로 됨. 예수님이 가나에서 물로 포도주 대신 커피나 포칼리 스웨트 만들었으면 진심 삐질 뻔...

오늘의 와인은, 이스라엘 산, 품종미상, 하지만 무려 '골란고원'에서 오신, 이름하야 '헐몬산 적포도주' 거기에 부제가 '갈릴리'. 2천년 전의 청년 노동자 예수도 비슷한 와인을 들이켰으리라는 마음에 무조건 사서 마셨는데, 마시자마자 나오는 말... 아, 빵 어딨지? 빵 찍어 먹어야겠다. (마셔보면 뭔 말인지 앎..) 기존의 포도주와 조금 다르면서, 딱 빵을 찍어가며 같이 마시고 싶은 마음이 드는 와인이다. 걍, 맥주 마셔야지..ㅜ.ㅠ 예수님, 좀 좋은 와인 가져다 드리고 싶구나...

그리고, 지나가는 길에 이스라엘 열두지파에 대해 몇마디 하고자 함..

--이스라엘의 지파이름들---

야곱의 아들들이라며 ethnological myth에 의해 하나의 혈연관계처럼 묶여졌으나, 사실은 서로 상관없던 사람들이다. 그들의 이름만 봐도 알 수있음.

-에브라임, Ephraim 이거 사람을 뜻하는 복수형으로 에브라다 (Ephrath) 산지에 사는 사람들이란 뜻. 흔히, 북왕국을 대표하는 족속으로 여기지만, 사실 그들이 살던 사마리아, 그리심산등등이 북왕국자체였다고 할 수있음.

-베냐민, 벤+야민 의 합성어로, 벤은 외경인 집회서를 썼다고 알려진 예수 벤 시락의 벤과 같은 뜻이다. 즉, 아들이나 손자들을 뜻하는 말로 베냐민은 오른쪽 방향의 지역, 동네에 사는 사람이란 뜻으로, 달리 말하면 남쪽지역 사람이란 뜻이ㅏ. 에브라임의 남쪽인게 중요하다. 유다라는 곳은 결국 그 때까지 듣보잡? 야민은 현대의 국가이름이 예멘과 같은 이름이다.

-이사갈은 짐을 진 사람들이란 뜻으로, 히브리 라는 말처럼 어디선가 이주한 노동자들이란 뜻.

그리고, 다른 이름들은 사실 꽤 충격적인데... -레위, 이게 제사장을 배출하고 돕는 족속인데, 사실 그 뜻은 Levi-> Leviathan 즉, 레워아단, 바다의 괴물 (용)을 섬기는 족속. 용족

-갓, 이들이 섬기던 Gad 는 fortune을 관장하는 그 지방의 아주 흔하고 널리 퍼졌던 신. 이사야서 65장11절에 나오는 행운의 신이 이거다. 행운족? 운빨족인가...

-스블론, 이거 그냥 바알 세불 (스블)을 믿던 바알 족.

-아셀, 아세라 여신을 섬기던 족속.

이런 여러 부족 출신들이 포로기를 전후에 섞이고 돌아오면서 혈연으로 맺어진 것처럼 둔갑한게 야곱의 열두아들 이야기 전설. 우리의 단군신화도, 천신족과 곰족이 호랑이족을 어쩌고 하는 것과 같은 레벨의 해석이 가능한듯...

프라이스의 책에서 읽고 생각해 본 것을 정리해봄. 나머지, 유다, 단, 므낫세.. 이런 애들은 다음에 생각해 봐야지.

사이즈의 문제가 아님[편집 | 원본 편집]

정말 사이즈가 문제인가요? 6.9 논문 다시 읽기] 주의: 남자분들은 이 글을 읽고 자존감에 심각한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진짜 하고 싶은 말은 4-5번에 있습니다. http://www.asiaandro.com/archive/1008-682X/5/185.htm

1. 또 미국 사례를 들어볼까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유난히 작은 손이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논란이 된 적 있습니다. 미국에선 “손이 작으면 성기도 작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트럼프가 성기가 작아서 제대로 된 ‘남자’가 아니며, 제대로 된 ‘리더십’도 발휘할 수 없을 거라는 공격이 이어졌죠. 사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트럼프는 ‘성기 크기’와 ‘남자다움’, 그리고 ‘남자다움’과 ‘리더십’ 간에는 아무런 연결고리도 없다고 주장했어야 됩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그렇게 말하는 대신, 연단에서 자기 손을 흔들어 보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거 내 손 봐라. 이거 문제 있어 보이냐? 날 믿어.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었고, 그걸 증언해줄 사람들도 많아.”

2. 이제 한국 사례로 돌아와 보죠. 2003년 [아시아 비뇨기과 학회지 Asian Journal of Andrology]에 손환철 박사 연구팀의 “젊은 한국 군인들의 성기 사이즈에 대한 자존감 연구”라는 논문이 실린 적이 있습니다. 이 논문이 그 유명한 ‘6.9’라는 숫자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이 논문의 보고에 따르면, 주로 20대 초반의 군인들로 이뤄진 123명의 피조사자들의 성기의 비발기시 평균길이는 6.9cm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3년 논문은 발기된 성기의 평균길이는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피조사자들을 원하는 때에 정확히 발기시키는 것이 힘든데다, 피조사자들의 컨디션에 따라 길이 자체가 오락가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객관적 측정의 문제 때문에 손 박사의 연구팀은 발기되지 않은 성기를 동일한 힘으로 한 번에 최대한 끌어당겨 연장시킨 길이(stretched length)를 측정하기로 결정합니다. 그 결과 측정된 평균길이는 9.6cm입니다.

이 논문은 영국의 [인디펜던트] 지에 각국 남성들의 ‘발기된’ 성기 길이 비교 기사에 '잘못' 인용되기도 했습니다(단위는 인치로 변환되었습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한국 남자 성기는 전 세계에서 제일 아담합니다. (http://www.independent.co.uk/…/the-penis-size-study-how-do-…).

3. 메갈리아가 6.9라는 숫자와 해외언론의 보도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놀림을 가하기 시작하자, 발끈한 나무위키러들은 한국남자들의 성기크기가 결코 작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 손 박사 연구팀의 1999년 [대한비뇨기과학회지] 논문으로 돌아갔습니다.

같은 연구팀의 1999년 논문을 근거로 이들은 성기의 연장된(stretched) 길이와 발기된(erect) 길이는 분명히 다르며, 한국 남자의 경우는 발기된 길이가 더 크다는 점을 지적하는 데 성공합니다. 과연 손 박사 연구팀의 1999년 논문을 보면 연장된 성기 길이의 평균은 2003년과 마찬가지로 9.6cm인 반면, 발기된 성기 길이의 평균은 10.8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래봤자 1cm 정도가 늘어날 뿐이고, 이 역시 인치로 변환하면 4.25로 역시 최하위권인 인도의 4인치를 겨우 앞지를 뿐입니다. 1999년 논문에서 나무위키러들이 유독 인용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1999년 논문의 비발기시 성기길이는 6.9보다도 작은 6.1입니다. 나무위키러들의 주장대로 같은 연구팀의 1999년의 국내학회지 논문이 2003년의 국제학회지 논문보다 더 중요하다면, 이제 “한남 6.1”이라고 고쳐서 놀려야 하는 걸까요?

4. 그러나 제가 볼 땐 이 논문에서 더 흥미로운 부분은 (고작 123명의 성기의 평균 크기 같은 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지점입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자기 성기 크기를 작다고 “인식하는” 사람일수록 MMPI검사에서 건강염려증, 우울증, 강박증적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 성기가 작아도 스스로 만족하면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데, 자기 성기가 "작다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은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은 거지요.

이 연구를 통해서 메갈리아가 제시한 ‘6.9’라는 숫자에 대해, 그리고 메갈리아 자체에 대해 왜 한국남자들이 그렇게 분노하는지 대충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자신의 성기가 작다고 생각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다가, 6.9라는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 당하니까, 그래서 자신의 성기 크기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니까 마구 멘탈이 흔들리는 거죠.

5. 사이즈 논쟁 자체에 집착하면서 많은 남자분들이 6.9라는 말의 출발점이 ‘패러디’였다는 걸 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한국 여성의 가슴 크기에 대해서 함부로 품평을 해대는 인터넷 문화를 비판하기 위해서 “한남 6.9”라는 패러디가 시작된 것이죠.

이걸 ‘패러디’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평균 정도의 문해력을 가진 남자라면, 앞으로 여성의 신체에 대해서 그렇게 품평해대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정상일 겁니다. 줄자로 배꼽에서부터 길이를 잰 다음에 “나는 6.9가 넘으니까 괜찮아”라고 자위할 일이 아닙니다. 그건 도널드 트럼프식 대응이죠.

이성을 가진 존재라면 고작 성기의 사이즈를 통해 자신의 자존감을 확인하는 것이 슬프고 무용한 일이라고 여겨야 합니다. 게다가 여성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도 못하는 섹스에 성기 사이즈가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요? ‘사이즈’ 자체는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의 핵심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다른 게 다 멀쩡한데 ‘사이즈’만 문제인 게 아닙니다, 여러분.

나들목 정보 테스트[편집 | 원본 편집]

틀:나들목 정보

사용법[편집 | 원본 편집]

{{지방도 노선 번호| 노선 번호 |정렬 =  정렬 |비율 =  비율 }}
  • 정렬: 왼쪽, 오른쪽, 없음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 비율: 기본 크기에 대한 배수로 크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연습[편집 | 원본 편집]

<style> div.wiki#oval { width: 20px; height: 10px; background: #000080; -moz-border-radius: 100px / 50px; -webkit-border-radius: 100px / 50px; border-radius: 100px / 50px; } </style>

학묘규 번역[편집 | 원본 편집]

우리 고양이 소리를 같이 배우자 같이 냥냥냥냥냥 네 앞에서 애교부리며 에쿠 냥냥냥냥냥 내 심장 쿵쿵쿵 네 사악한 미소에 빠져

사랑한다 말 안하면 나는 냥냥냥

네 포옹이 매일 필요해 함께하는 순간들이[1] 다 소중해 내게 너가 얼마나 소중한지 너가 나보다 잘 알거야

바보들 뻘짓 모음[편집 | 원본 편집]

알아둬도 쓸모없는 장로교회 총회 결의

- 1959년 분열 이후는 합동교단입니다.

제6회 총회(1917) - 천주교인과 결혼하는 것은 불가하다.

제14회 총회(1925) - 불신자가 혼례에 목사를 청하여 주례를 청할 경우 주례해줌이 불가하다.

제22회 총회(1933) - 여자에게 장로 자격과 치리권은 허락할 수 없다.

제24회 총회(1935) - 여자는 남자가 섞여 있는 교회 회중을 가르치거나 주관함이 불가하다.

제27회 총회(1938) - 신사는 종교가 아니므로 기독교의 교리에 위반하지 않는다.

제32회 총회(1946) - 여자 장로 문제는 남북통일 총회 때까지 보류한다.

제36회 총회(1950) - 신조 1조를 위반하여 성경 유오설을 주장하는 자는 엄중 처리한다.

제38회 총회(1953) - 통일 없는 휴전을 반대하는 결의를 정부당국과 UN, 미국무장관에게 각각 보내기로 한다.

제39회 총회(1954) - 제27회 총회에서 결의한 신사참배 결의를 취소한다.

제43회 총회(1958) - 여장로 피택 청원건은 허락할 수 없다.

제45회 총회(1960) - 목사가 예배 폐회 시 축복기도를 할 때에는 “있을지어다”로 일치.

제62회 총회(1977) - ‘하느님’을 금하고 ‘하나님’으로 부르고, - ‘성서’를 금하고, ‘성경’으로 호칭하도록 한다.

제66회 총회(1981) - 예배 시 복음성가를 부르지 않도록 한다.

제73회 총회(1988) - 불상이 들어 있는 10원짜리 동전의 폐기를 강력히 건의한다. - 찬송가 제261장은 합동 교단에서 부르지 않는다(261장은 김재준 목사가 지은 찬송)

제74회 총회(1989) - 미군 철수 반대 - 팀스피리트 훈련 지지 - 핵무기 철수 반대 - 해외 및 국내 교역자의 방북 반대

제76회 총회(1991) - 개역성경만을 사용해야 한다.

제83회 총회(1998) - 여성안수는 성경을 위배하고 성경의 권위를 손상시키는 것이다.

제84회 총회(1999) - 열린예배는 개혁주의 신학에 문제가 되므로 교단적으로 금지한다.

제89회 총회(2004) - 국가보안법 폐지 결사반대!!

틀 수정[편집 | 원본 편집]












  1. 의역한 것으로 직역하면 "같이있는 일분 일초가"
  2. 기능폐지
  3. 폐지
  4. 2013년 이후 폐지
  5. 등대기능이 없는 항로표지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