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Terrazergtos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8월 10일 (월) 23:4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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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개발사 모노리스 프로덕션(PC)
Day 1 스튜디오(PS3, XBOX360)
장르 호러 FPS
플랫폼 PC, PS3, XBOX360
모드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엔진 주피터 엔진EX
시리즈 F.E.A.R. 시리즈
이전작 없음
후속작 F.E.A.R. 2 Project Origin

개요

틀:넘겨주기 있음

F.E.A.R.(First Encounter Assault Recon)은 미국의 게임개발사 모노리스 프로덕션이 만든 1인칭 플레이어 슈터(FPS)게임으로 시에라 엔터테이먼트가 배급했다. 이후 각각 2006년 10월 18일, 2007년 4월 27일에는 Day 1 스튜디오에서 PS3판과 XBOX360판의 이식을 맡았다.[1] 확장팩으로는 F.E.A.R. Extraction Point, F.E.A.R. Perseus Mandate가 있으며 후속작으로는 F.E.A.R. 2 Project Origin, F.E.A.R. 3(F.3.A.R.)가 있다.

일본에서는 2005년 12월달에 현지화 더빙및 일본어 자막으로 발매되었다. 한국에는 당시 심의문제로 정발은 되지 않았지만 유저들이 만든 비공식 한글패치가 존재한다.

멀티플레이는 처음 발매되었을 당시에는 지원하지 않았지만 무료 확장팩인 <F.E.A.R. Combat>으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했다.

상세

당시 발매된 FPS게임에 흔치 않는 동양적인 호러 연출과 반전감있는 뛰어난 스토리텔링, 분위기 있는 OST와 정교하게 짜인 적들의 A.I등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2005년 VGX 어워드 올해의 게임, 베스트 PC게임, 베스트 그래픽을 수상했으며 이 게임의 크리에이터인 크레이그 K. 하버드는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받았다. 덩달아 2006년에는 새틀라이트상 최우수 어드벤쳐/액션 게임상을 받기도 했으며 100만장 이상을 팔았다.

IGN 총 평점은 9.2로 시리즈중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게임 평론 사이트인 메타크리딕의 총 메타스코어는 88점에 유저 점수는 총 8.2로 역시 높은 편이다.[2]

한때 이 피어의 인기를 업고 한국의 인트라 게임즈에서는 피어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게임인 「콜드 컨플릭트」가 만들어질 예정이였지만 무산되었다.

스토리

2002년 미국에서는 각종 초자연적인 사건들을 대응하기 위해 First Encounter Assault Recon, 이하 F.E.A.R.이라는 명칭의 팀을 만들게 된다.

어느 날, 군산복합체인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에서 개발되던 복제병사들의 지휘관 양성 계획에 의해 탄생한 초능력자 지휘관인 팩스턴 페텔이 다수의 복제병사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주인공인 포인트맨은 F.E.A.R.팀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으로 팩스턴 페텔이 일으킨 사건을 맡게 된다.

포인트맨은 사건의 중심으로 파고들면서 교전중에 보이는 이상현상과 아마캠이 진행중이였던 한 프로젝트의 실체, 본인의 앞을 가로막는 붉은 원피스를 입은 수수께끼의 소녀, 자신도 모르고 있었던 또다른 과거를 파헤치게 되는데...

등장인물

게임 특징

게임 플레이

키는 FPS 게임들의 특징인 WSAD로 조작하고 Shift키는 조준, C키는 앉기, 스페이스 바는 점프, G키는 수류탄 투척, 숫자키는 무기및 수류탄 바꾸기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마우스 좌클릭은 사격, 우클릭은 근접공격이다.

그리고 피어만의 특징인데 바로 Ctrl키를 누르면 「슬로우 모션」에 들어갈 수 있다. 이 슬로우 모션은 전투에서 매우 유용한 시스템인데 단순히 적들이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느려지는 만큼 적들의 사격명중도도 떨어져서 피하기가 쉬워지고 대미지도 감소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순히 적과의 교전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건물파트의 아마캠 감시용 터렛의 공격을 받을 시 슬로우 모션을 이용해서 빠져나갈 수도 있다. 이어서 높은 데에 떨어질 시 슬로우 모션에 들어가면 대미지가 감소하기도 한다.

단 슬로우 모션은 영구가 아닌 사용시 밑의 반사신경도라는 바가 떨어지고 회복은 매우 느리기때문에 무턱대고 남발하면 안된다. 게임내 옵션에 들어가면 이 슬로우 모션 끄기라는 기능이 있는데 슬로우 모션을 사용안하고 적과 교전을 하면 매우 어렵다. 이는 피어 자체가 슬로우 모션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게임이기 때문.

또한 주피터 엔진 EX의 성능답게 적들의 A.I도 매우 훌륭한 수준인데 말그대로 실제로 전투를 하면 정말 군대와 싸우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교하게 짜져있다. 엄폐물에 오래 숨어있으면 즉각 수류탄을 던지거나 전등 불빛이 켜져있으면 바로 확인하러 가거나 조금이라도 근처에 있으면 바로 발견하고 전투태세에 들어가기도 한다. 무엇보다 한번 발각되면 적들은 무조건 닥돌하는 것이 아니라 지형을 이용해서 뒷치기를 하거나 엄폐물에 들어가 대응을 하거나 플레이어가 나올때까지 전투태세를 취하고는 경계를 한다. 무엇보다 적들은 절대로 한자리에 고정한다음 사격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이렇다보니 플레이어측도 슬로우 모션을 믿고 닥돌하는 것보다는 지형을 파악하면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러 연출

피어만의 하나의 특징은 호러 연출인데 일본관련 요소를 즐겨넣는 모노리스답게 피어의 호러 연출은 일본 호러영화의 영향을 받았다. 그렇다보니 피어는 호러 FPS 장르인데도 불구하고 인간과 괴물구도로 적들을 쳐부수고 잔인한 연출로 공포감을 주는 서양식 공포관이 아닌 빛조차 없는 어두운 배경을 중심으로 초자연현상과 유령, 환각, 환청등으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동양식 공포관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렇다보니 비인간형 적은 유령밖에 없으며 그로테스크한 적들은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대부분 호러연출은 갑자기 이상한 공간에 갇혀서 헤매거나 대화시 노이즈가 갑자기 생기거나 어두운 곳에 혼자 있을 시 갑자기 유령이 튀어나오는 연출들이 많다. 심지어 이는 적과 교전시에도 동일한데 피어의 배경이 매우 어둡다보니 적들이 제대로 안보여서 상기 언급된 A.I와 결합해서 교전하면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호러연출들은 단순히 유저들의 공포심을 유발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텔링 연출중 하나인데 작중 포인트맨은 이 이상현상들을 경험하면서 진상들을 파악할 뿐만 아닌 현상들 태반이 메인 스토리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단점아닌 단점으로는 피어의 장르는 서바이벌 호러가 아니라서 호러 파트와 액션 파트가 나뉘어져있다보니 액션 파트에서는 특유 공포감을 느낄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나마 극후반부에서 느낄 수 있는 정도.

멀티플레이

오리지널 피어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았지만 인기가 많아지게 되자 제작사에서는 피어 컴뱃이라는 무료 확장팩으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제작사가 피어 공식 홈페이지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서버가 사라져서 멀티플레이는 다른 방법을 쓰지 않는 이상은 플레이하기가 힘들다.

등장 아이템

등장 화기류

작중 등장하는 화기는 오리지널 피어 중심으로 이름명은 비공식 한글패치 기준으로 서술합니다. 확장팩에 추가된 무기들은 확장팩 항목에 서술해주세요.

실탄 화기

  • AT-14 권총

말 그대로 권총. 두개를 습득하면 듀얼로 쓸 수 있다. 의외로 방탄 무시 효과가 일부 붙어있어 권총이라고 해도 무시못할 화력을 자랑한다. 물론 일일히 클릭해줘야 하는게 단점이지만.

  • RPL 기관단총

그냥저냥한 표준적인 기관단총. 적당히 강하고 적당히 연사력 좋고 적당히 탄창 넉넉하다. 탄 수급도 어렵지 않다.

  • G2A2 돌격소총

기관단총보다 더 강하지만 연사력이 느리고 탄샘과 반동이 심하며 탄수조차 적은 물건. 하지만 출중한 파괴력이 모든것을 용서한다. 탄 수급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 VK-12 산탄총

유일한 산탄총이며 산탄총 답게 원거리에서는 시망이지만 근거리에서는 어느 무기도 따라오기 어려운 화끈한 화력이 일품이다. 제대로 명중하면 보병은 한방에 순삭이고 그보다 강한 적들도 무시못한 데미지를 입힌다. 적이 사용하는 것을 맞으면 화면이 흔들려 조준이 어려우니 적이 이걸 들고 있다면 너무 접근하지 말자.

  • 10mm HV압자 관통화기

공기압으로 쇠말뚝을 쏘는 무기로 탄수는 적지만 강력한 파괴력과 안정적인 명중률, 그리고 은근히 출중한 연사력이 장점이다. 관통화기라는 이름 답게 방탄 무시 효과도 있다.

  • ASP 저격소총

저격소총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돌격소총이다. 다만 저격용 스코프급의 배율을 지닌 도트가 붙어있고 무조건 3연발로 발사되는 일종의 지정사수화기형 무기라 할 수 있다. 성능은 그럭저럭. 발사된 3발이 반드시 같은 곳에 꽃히지만 상대가 무빙중이였다면 한두발은 피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어렵다. 저격이 필요할 때 미립자 무기가 없다면 대용품이 될 수 있는 정도. 그나마 연사력은 압도적으로 빠르다는게 장점이다.

폭발 화기

  • MP-50 연발 캐논

연발로 유탄을 발사하는 무기. 장탄수는 25 / 50 이라는 나쁘지 않은 수준에 파괴력과 연사력 명중률 모두 출중하고 범위피해도 있는 등 완전체에 가깝지만 두가지 약점이 있는데 하나는 범위피해에 플레이어 자신도 당할 수 있다는 점, 다른 하나는 무기를 습득하고 추가로 습득하면 보통 탄창 하나 분량의 탄이 추가되는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이 물건만 탄창 1개분인 25발이 아니라 10발만 추가된다. 밸런스 문제일듯.

  • MOD3 멀티 로켓 런쳐

이름 그대로 로켓 런쳐. 보병에게도 효율적이지만 사실 좀 낭비에 가까우며 중장갑이나 파워 아머에게 가장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아닌게 아니라 이 무기가 나오면 십중팔구 꼭 저런 적들이 나온다. 저격소총처럼 3발이 연달아 발사되는 무기로 이 때문에 적이 무빙중이였다면 몇발 놓칠수도 있다.

하이테크 화기

  • Type 7 미립자 화기

오리지널 피어의 최강최흉의 저격소총. 총 10개의 탄창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대미지가 매우 강력해서 한방정도면 보병들은 뼈만 남으며 녺아내린다. 강화장갑병과 파워 아머에게는 한방정도는 아니지만 대미지가 강력해서 계산을 하면서 난사를 해주면 빨리 녺아내린다. 단점으로는 연사력이 느리고 탄환 수가 적어서 후반부에는 수급하기가 힘들다는 점이 있지만(최대 50개정도의 탄환밖에 안나온다.) 강력한 한방 대미지가 이 모든 것을 커버한다.

투척 무기류

  • N6A3 세열 수류탄

말그대로 평범한 투척용 수류탄이지만 적에게 닿을 시 바로 폭팔한다. 이는 플레이어에게도 동일해서 적이 수류탄을 던질 시에는 미리 피하는 것이 제일 좋다. 적들이 한군데에 모여있을 시 슬로우 모션과 함께 사용하면 한방에 쓸어버릴 수 있으며 강화장갑병에게 사용시 강력한 대미지와 더불어 비틀거리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AT-S 근접 지뢰

바닥에 던져서 설치하는 형태로 되어있으며 회수할 수 있다. 보통 난이도이상에서 파워 아머에게 매우 효율적인 지뢰인데 보통 파워아머는 위에서 땅바닥에 내려오는 식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미리 지뢰를 설치하면 엄청난 대미지를 줌으로서 운이 좋거나 3개 이상을 설치하면 소모전을 거치지 않고 없애버릴 수 있다. 참고로 총으로 사격하여 임의로 터뜨릴수도 있으니 적이 설치한게 있다면 이 방법을 쓰자.

  • M77 원격 폭탄

벽과 바닥에 설치하는 폭탄으로 설치 후 마우스 왼쪽을 클릭하면 버튼을 눌러서 폭파시키는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지형과 컨트롤을 잘만 이용하면 원격폭탄과 근접지뢰하나로 적들을 몰살할 수 있다.

고정 화기류

  • ATC 방어용 터렛

적이기도 하고 플레이어가 조종하는것도 있다. 미친 몸빵의 기관단총을 쓰는 고정형 적이라고 보면 편하다. 그냥 겁나게 때려 부수는 수밖에 없지만, 일부 터렛은 지형을 이용해 피해갈수 있고, 일부는 반드시 상대해야 한다. 아군용은 플레이어가 조종해 적을 학살하는 용도로 쓰는 것으로 무한탄창에 명중률과 연사력 파괴력 모두 출중한 만능 무기이지만 단 하나 움직일 수 없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으며 체력은 3칸이 전부라 3대 맞으면 바로 못쓰게 된다. 다만 이 터렛을 쓸 때에도 슬로우모션을 쓸 수 있으며, 정 급하면 터렛 사용을 해제하면 적들이 터렛 공격을 취소하니 그걸 사용하는것도 방법이다.

기타 아이템

  • 구급상자

한번에 10개정도를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사용시 체력을 약 50 정도로 회복한다. 보통 난이도 이상에서는 매우 쓸모있는 아이템으로 낭비하면 곤란하다. 후속작 피어 2에서는 최대 3개 정도로 줄었다.

  • 방탄복

일반 방탄복은 하나에 25정도를 채워 주지만 2개밖에 안주는 특정 방탄복은 100이나 채워준다. 피격시 대미지를 줄여주는 용도로 없으면 매우 곤란하다. 후속작 피어 2에서는 또 하나의 체력바로 변경되었다.

  • 체력 증폭기

파란색의 주사기 형태 아이템으로 습득시 바로 최대체력을 5정도로 영구적으로 증가시켜 준다. 챕터마다 맵곳곳에 놓여져 있으며 다 모을시 최고 약 200(199)정도로 올릴 수 있다. 또한 체력이 낮을 시 입수하면 자동으로 풀회복이 된다. 후속작 피어 2에서는 삭제되었다.(다만, 소량 회복템으로 비슷한 놈이 나오긴 한다)

  • 반사신경 증폭기

초록색의 주사기 형태로 반사신경능력(슬로우 모션)을 0.5초 정도로 영구적으로 늘려준다. 역시 맵곳곳에 놓여져있으므로 보이는 즉시 얻는 것이 제일 좋다. 체력 증폭기와 더불어 슬로우 모션 게이지가 낮을 시 입수하면 자동으로 풀회복이 된다. 후속작 피어 2에서는 총 13개로 수가 줄었으며 입수시 영구적으로 늘어날 수 있게 되어서 재시작시 초기화되는 단점이 사라졌다.

기타

  • 프로토타입 개발영상에 따르면 원래는 적들의 A.I를 개별로 짜서 더더욱 어려우면서도 현실성 있게 만드려고 했었는데, 예를 들어서 지금은 적 한명이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주변 동료들이 자동으로 플레이어의 위치를 감지하지만, 개발 당시에는 한명이 발견해도 주변 동료들이 인지만 할 뿐 세부위치는 몰라 최초 발견자가 동료들에게 플레이어의 위치를 공유한다던가, 심지어 AI에게도 탄약 제한이 있어 탄약이 다 된 AI가 우군 AI에게 탄을 받아 쓰는 등 이런 식으로 더더욱 현실감있게 만들려고 했던 것 같지만 당시 개발 노하우 부족및 여러가지 사정으로 갈아엎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권진선은 설정상 기술장교인데도 불구하고 저격수용 장갑을 끼고 있는데 원래 피어 프로토타입에서는 동료NPC간 협력 플레이가 있었기 때문. 하지만 피어의 원래 컨셉인 "어둠속에서 혼자 헤쳐나간다." 의 의도에 맞게 개발하기 위해서 동료NPC의 협력 플레이를 삭제해버렸고(같은 맥락에서 더글라스 홀리데이도 진짜 가끔만 등장하며 나와도 전투에서 동행하는 경우는 없다.) 권진선은 저격수에서 기술장교로 변경되었으며 그럼에도 이미 권진선의 모델링은 다 짜여져있어 그대로 쓰다보니 그 흔적이 남은 것이다.
  • 피어의 메인 악역인 팩스턴 페텔은 원래는 그냥 실험체였고 지휘관 군인이라는 설정의 콘라드 크릭이라는 악역이 더 있었다. 하지만 설정을 바꾸고 재정립하면서 콘라드의 복장과 포지션은 페텔에게 다 흡수되었다. 차이라면 콘라드는 대머리였다.
  • 피어의 확장팩으로는 상기 언급된 익스트랙션 포인트와 페르세우스 멘데이트가 존재하지만 이 확장팩들은 모노리스가 아닌 타임게이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다. 이유는 피어 시리즈 문서에도 서술되어있지만 유통사 시에라가 피어 판권을 가지고 마음대로 만든 확장팩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결국 모노리스는 피어 판권을 되찾으면서 확장팩을 공식적으로 흑역사로 만들었다.
  • 일본에서는 라이브 도어와 프론티어를 통해서 PC판이 발매되었고 PS3, XBOX360판도 발매할려 했으나 성적부진때문인지 심의문제때문인지 취소되었다. 단 피어 2와 피어 3는 Z등급(완전 성인용)으로 발매된 것을 보면 심의문제가 더 컸던 것 같다.
  • 게임 타이틀명이자 작중 등장하는 소규모 특수부대의 이름인 F.E.A.R.의 풀네임은 First Encounter Assault Recon[3]로 게임명이 Fear(공포)다보니 그냥 가져다가 끼워맞춘 것 같다.
  • 게임상 이스터에그는 총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인터벌 1 초반 폐건물에서 두갈래로 갈린 복도가 나오는데 하나는 책상에 막혀서 갈 수가 없다. 하지만 계속 열려고 시도하면 들어감과 동시에 붉은 원피스를 입은 소녀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사라진다. 이후 왼쪽의 계단으로 올라가 문을 열면 하얀 임팩트와 동시에 "아빠 싫어!(I hate you! Daddy!)" 라는 울부짖는 어린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또 하나는 인터벌 9 후반부의 어느 방에 들어가면 웬 피어하고는 분위기가 생판다른 일본 애니메이션 풍의 bgm이 흘러나오는데 이 BGM은 모노리스가 초창기때 만든 FPS게임인 쇼고-이동 전투단의 오프닝곡이다. [4]
  • F.E.A.R.은 특이하게 모노리스의 부흥을 가져다준 타이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몰락을 안겨준 타이틀이기도 한데 2편의 처참한 실패로 2014년 미들 어스 :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로 다시 부흥하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평작 이하의 게임들만 만들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원치않는 관계 작품이 여럿 나오는 등 시리즈 자체도 여러모로 피를 봤다.

각주

  1. 이 Day 1 스튜디오는 후일 2011년 F.E.A.R. 3의 개발을 맡게 되었다.
  2. 메타스코어 점수
  3. 단어들을 직역하면 「첫 조우 대응 정찰」이 되겠지만 의역하면 「초자연 대응 정찰 부대」가 정확하겠다.
  4. 쇼고-이동 전투단 OP Negai(소원)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