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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5일 (수) 02:52 판
알바니아어 : Leku Shqiptar (레쿠 슈칩탈)
소개
알바니아의 통화로 ISO 4217코드는 ALL, 기호는 L로 표기하며, 보조단위는 친다케(Qindarke)이나 현재는 쓰이지 않는다. 레쿠라는 단위 자체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가리키는 축약형 별명에서 유래했다. 자신들이 발칸반도의 선주민이라는 자부심이 드러나는 부분 중 하나.[1] 전신은 프란가(1926 ~ 1939)로 현지통화 알바니아 레쿠의 대외용 정화(正貨)[2]역할을 위해 만든 것이라 고정환값을 가졌다. 5레쿠/프란가.
2014년 11월 현재 환율은 약 9.5~10원/L, 인플레 추정치(2013년)는 1.7%.
환전 및 사용
한국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권종으로, 통상 현지까지 유로를 들고 간 후 환전하여 사용한다.
다만 직항이나 환승으로도 알바니아에서 직접 내리는 여정으로 가는 한국인은 거의 없기 때문에 육로로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만일 마케도니아에서 들어갈 경우에는 마케도니아 데나르를 이용하여 환전을 하려고 해도 (그리고 그 거꾸로라도) 손해를 보기 쉽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남기는 것을 전제로 하지 않는게 좋다.
3기 레크 (1995 ~ 현재)
1991년 민주화 시위가 일어나면서 나라가 뒤집히니 거기에 따라 같이 뒤집혀 만들어진 통화. 그리고 현행권이다. 대부분의 사회주의 국가가 자본주의로 전환될 때 처럼 알바니아도 엄청난 물가상승을 피하지는 못했기에 보조단위가 전면 폐지되었다. 동전은 1, 5, 10, 20, 50레쿠화 5종이 먼저 등장하고 100레쿠화가 2000년에 추가되었다. 이 중에서 폐지된 주화는 없으나, 대개 거래가 5레쿠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1레쿠화는 사실상 쓰이질 않는다.
3기 3차
Albania 3rd Lek 3rd Serie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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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 앞면 | 뒷면 | |
L. 100 | 판 스틸리안 놀리 | ||
L. 200 | 나임 프라셰리 | ||
L. 500 | 이스마일리 퀘말리 | ||
L. 1,000 | 폐테르 보그다니 | ||
L. 2,000 | 겐티 | ||
L. 5,000 | 스칸데르베그
(제르지 카스트리오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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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
알렉산더르 스타브레 드레노바
(알바니아 국가 작사 및 국기 제정) |
3기 2차
Albania 3rd Lek 2nd Series 1992~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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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 앞면 | 뒷면 | |
L. 100 | |||
L. 200 | |||
L. 500 | |||
L. 1,000 |
3기 1차
(표4)
2기 레크 (1965 ~ 1990)
보다 공산주의적 용도에 맞게끔 개혁된 시리즈이다. 그래선지 교환비가 명확하지 않다.
Albania 2nd Lek Series 1953~1976~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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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 앞면 | 뒷면 | |
L. 1 | |||
L. 3 | |||
L. 5 | |||
L. 10 | |||
L. 25 | |||
L. 50 | |||
L. 100 |
1기 레크 (1926 ~ 1964)
처음에는 5, 10친다레쿠[3]화와 ¼, ½, 1레크화 및 1, 2, 5프란가화 동전이 발행되었다. 당시 이탈리아의 국왕, 엠마누엘 3세의 취향에 맞춰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때는 그만큼 이탈리아의 입김이 많이 닿는 알바니아여서, 이후 1939년에는 무솔리니가 이탈리아의 영토를 되찾겠다면서 강제로 편입함에 따라 개혁당했을 정도였다. 이러한 추세가 뒤집힌건 2차 세계대전으로 이탈리아가 발을 빼고, 1947년 자치 공산주의 세력이 권력을 얻으면서이다.
(표1)
(표2)
각주
북·서유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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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LB) | |
유로(€) 시스템 | |
남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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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 |
유라시아 |
- ↑ 여기에 해당하는 이전 화폐는 동전도 교환대상에 해당한다. 단, 유로화를 제외한 통화는 유효하더라도 모두 유로화로 교환한 후에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