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릉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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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정보 | |
기점 | 인천광역시 중구 복성동[1] |
종점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
연장 | 274.3km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인천광역시 중구 복성동 인천역 앞 사거리부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를 경유해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연곡교차로까지를 연결하는 국도이다.
팔당호와 남한강을 끼고 달리는 구간은 길도 좋고 경치도 아주 뛰어나다. 그런데 양평을 지나면서부터 길 상태가 안습하다.
양평을 지나자 갑자기 큰길을 내버려두고 이상한 길[2]로 빠져버고 나서 횡성을 지나 본격적인 강원도 산길로 접어들면서 주행 난이도가 극악으로 올라간다. 전형적인 강원도 산골 국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도로인 셈. 이외에 영서지방과 영동지방을 이어주는 고개가 진고개인데, 바로 이 진고개에 59번 국도의 비포장도로 구간과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으니 대략 어느 수준인지는 안봐도 블루레이.
인천광역시와 부천시에서 경인고속도로, 남양주시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횡성군과 평창군에서 영동고속도로와 만난다.
주요 경유지[편집 | 원본 편집]
주요 경유지는 인천-부천-서울-남양주-양평-횡성-평창-강릉이다.
주요 고개[편집 | 원본 편집]
이 도로가 지나는 큰 고갯길이나 좀 유명한 고갯길로는[3](동쪽부터) 진고개(900m, 백두대간 관통도로), 싸리재(900m가량, 높이 불명)[4], 속사리재(높이 불명, 777고개로 알려짐), 앙구두미재(920m), 황재(500m)[5], 솔고개(높이 불명), 도덕고개(300m,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선), 망우고개[6]
고속도로 접속[편집 | 원본 편집]
- 경인고속도로 : 가좌 나들목, 서인천 나들목, 부천 나들목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 남양주 나들목
- 중부내륙고속도로 : 양평 나들목
- 중앙고속도로 : 횡성 나들목(간접접속)
- 영동고속도로 : 둔내 나들목, 평창 나들목, 속사 나들목, 진부 나들목
도로명 구간[편집 | 원본 편집]
제물량로 - 인중로 - 송림로 - 봉오대로 - 오정로 - 방화대로 - 공항대로 - 노들로 - 양화대교 - 양화로 - 신촌로 - 종로 - 왕신로 - 망우로 - 경춘로 - 경강로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인천광역시 구간에서는 경인고속도로와 거의 겹치는 노선으로 지정되어 있다(가좌 나들목 - 부천 나들목)
- 경기도 양평군 용두교차로에서 44번 국도과 분기하는데 여기부터 강원도 강릉까지 거의 대부분의 구간이 선형이 매우 안습한 2차선 도로구간이었다(신촌-입석간 5번 국도 중첩구간 제외) 이런 안습구간 중 강원도 구간의 거의 절반이 영동고속도로의 우회로 역할을 하고 있어서 평창올림픽 이전 개통을 목표로 열심히 확포장 공사를 하고 있다.
- 과거 영동고속도로가 2차선이던 시절 대관령구간에 문제가 발생[7]할 경우 고속버스들의 우회로로 이 국도 구간에 속하는 진고개쪽으로 우회를 했었다. 그냥 대관령으로 가는 것 보다 대략 30분 정도가 추가로 더 소요되었으나 당시 대관령에 문제가 생기면 1시간 정도 시간을 잡아먹는 경우가 다반사였기 때문에 고속버스 기사 입장에서는 할 만한 우회였던 셈
- 속사리재 구간은 봉평터널의 우회로로 사용되는 구간이다. 헌데 6번국도 본선인 경강로 바로 옆에 속사재길이라는 2차선 도로가 거의 똑같은 선형으로 하나 더 지나가는데 바로 영동고속도로 확포장 이전에 사용되던 6번 국도 구간이다. 지금의 국도구간이 과거 영동고속도로 구간이었던 것.
둘이 별 차이가 없는데?참고로 해당 구간은 2017년 말 국도 확포장 공사와 동시에 터널이 개통될 예정이다. - 인천역 앞 기점에서 양화대교 북단까지는 77번 국도 구간과 중첩된다.
- 서울특별시 마곡역 사거리에서 성산대교 남단까지는 48번 국도 구간과 중첩된다.
- 서울특별시 중랑역 사거리에서 망우사거리까지는 47번 국도 구간과 중첩된다.
- 팔당대교 북단부터 조안 IC까지는 45번 국도 구간과 중첩된다.
- 양평군 양평읍 상평교차로-청운면 용두교차로까지는 44번 국도 구간과 중첩된다. 상평-양평 교차로까지는 37번 국도도 함께 중첩된다.
각주
- ↑ 인천역 앞 사거리
- ↑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 삼거리에서 우회전
- ↑ 도로 표지판이나 지도에 이름이 나와있는 고개들
- ↑ 등고선상으로의 높이. 오차가 꽤 있을 수 있다.
- ↑ 이 고개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넘어간다면 내리막 없는 오르막만 볼 수 있다. 거리는 대략 8km정도... 물론 반대방향에서는 깔짝 올라간 다음 바로 내리막길이다. 자전거로 8km오르막을 올라봤는데 평균 경사도는 11%... 어지간한 체력으로는 끌바의 욕망이 솟구칠 수밖에 없는 구간이다. 차들도 설설 기어가는 곳. 물론 지나는 차도 얼마 없는 산길이지만...
- ↑ 앞의 고개들에 비하면 민망한 높이이지만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선인 관계로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있다. 물론 팔당을 지나 양평 구간만 가도 저 정도 높이의 오르막길은 널리고 널렸다.
- ↑ 주로 심한 안개 및 교통정체, 진고개 구간은 남북방향으로 난 도로여서 동풍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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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축 | |
† : 전 구간이 북한에 있는 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