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양양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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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정보 | |
기점 |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
종점 |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
연장 | 401.0km(개통구간 396.3km) |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과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을 연결하는 국도이다.
주요 경유지[편집 | 원본 편집]
기점부터 지나가는 순서대로 기재하였다. 읍면 표시가 없이 시 이름만 나온 경우는 동 지역을 지나는 것이다.
고속도로 접속[편집 | 원본 편집]
노선 길이가 길이인지라 고속도로와 교차 자체는 꽤 여러번 하는데 비해 직접 접속하는 나들목은 몇 없다. 교차만 하고 접속 자체를 아예 안하는게 다반사.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위의 설명만 보면 그냥 일반적인 국도로만 보이지만 이 국도는 다른 측면에서 악명이 높다. 일단 대한민국 내(북한은 일단 제외)에 존재하는 국도 구간중에서 유일하게 비포장구간이 존재한다. 다 필요 없고 갔다온 여행기를 한번 보자. 여행기 중간에 나오는 도로 표지판을 보면 알겠지만 절대로 지방도나 임도가 아니다!!! 고속도로에 88올림픽고속도로가 있었다면 국도에는 59번 국도가 존재한다. 88올림픽고속도로는 확포장 공사를 완료해서 2차선 고속도로의 악명은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여기는 포장을 언제 할지 알 수도 없다. 다른 길로 가면 한 시간 걸릴 거리가 2시간 이상 걸리게 되는 타임머신은 덤인데다 까딱 잘못하면 낭떠러지로 직행하여 요단강을 건너는 편도 급행열차 탑승을 할 수도 있다.
- 2018년 말 비포장으로 악명높은 해당 구간의 아스팔트 포장이 완료되었다. 왕복 1차선 너비로(...)
- 이 도로의 북쪽에 양양쪽의 비포장 구간이 있다면 이 도로의 남쪽은 아예 도로가 끊어져 있다. 그것도 한 곳이 아닌 두 곳이나 된다. 바다로 끊어진 77번 국도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에서 육상에서 도로가 끊어져 연결되지 않은 구간은 이 노선과 43번 국도 딱 두 곳 뿐이다.
- 거창군 가조면 도리- 합천군 봉산면 상현리 봉산삼거리 구간 : 두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는 있는데 중간에 59번 국도로 지정된 구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제일 가까운 도로가 1099번 지방도을 따라 가는 것으로 거리는 대략 19km가량 한다. 참고로 두 지점 사이의 직선거리는 약 7.8km로 두 배 이상의 거리를 돌아가는 셈이다.
-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 산청군 시천면 내공리 구간 : 두 구간 사이도 국도로 지정되어있지 않고 끊어져 있다. 이쪽도 양양쪽 구간과 마찬가지로 비포장 구간이 존재하는 구간으로 사실상의 임도 구간으로 보면 된다.
이게 국도냐
- 전체적인 도로 상황이 궁금하다면 이 국도를 종주한 용자들의 후기를 찾아보면 된다. 보면 알겠지만 거의 전구간이 왕복2차선 구간에 중간에 비포장 구간까지 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애초에 인구 밀집지역만 일부러 피해다닌 국도같은 느낌일 정도. 일단 이 국도가 지나가는 지역이라면 산간이거나 오지, 아니면 둘 다 해당하는 지역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각주
대한민국의 일반 국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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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축 | |
동서축 | |
† : 전 구간이 북한에 있는 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