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영동고속도로에 위치한 터널 중 하나로 면온 나들목과 평창 나들목[1]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총연장 1.4km(강릉방향 1,445m, 인천방향 1,420m)의 쌍굴형태의 터널로 1999년 영동고속도로 4차선 확포장 공사 중 새말-월정간 4차선 확장개통에 따라 개통된 터널이다.
우회도로[편집 | 원본 편집]
면온IC와 평창 IC의 408번 지방도 구간을 우회로로 사용가능하다. 이 구간은 과거 영동고속도로가 확장되기 이전 고속도로로 사용되던 도로로 중간의 영동2터널 구간을 통해 두 나들목 사이를 오갈 수 있다. 다만 고속도로가 막히는 경우 이 봉평터널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서편의 둔내터널까지 함께 세트로 막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면온 서쪽의 구영동고속도로(영동1터널) 구간[2]까지 함께 이용하는 것이 속이 더 편할 수도 있다
운전시 유의사항[편집 | 원본 편집]
인천방향으로 진행할 경우 오르막을 오른 뒤 터널 진입 직전부터 내리막길로 바뀌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 덕분에 터널 진입 직전까지 터널 입구의 상황이 잘 파악되지 않게 되어 과속시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거기다 점심시간 영동지방에서 출발한 차량의 경우 이 부근부터 둔내터널 사이 구간이 졸음운전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 걸릴 수 있으므로 이 경우 가능하면 이전의 평창휴게소에서 쉬었다 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