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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3일 (토) 01:35 기준 최신판

무사이(Μοῦσαι)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문예를 관장하는 아홉 명의 여신들이다. '무사이'는 복수형으로 단체로는 무사(Μοῦσα)라고 하며, 영어프랑스어로는 뮤즈(Muse)라고 한다.

역할[편집 | 원본 편집]

이 여신들은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에 영감을 주는 역할로, 오늘날에도 '뮤즈에게 영감을 받았다'는 표현은 관용구처럼 쓰이고 있다. 단적으로 말해 영어로 음악을 뜻하는 뮤직(music)과 박물관을 뜻하는 뮤지엄(museum)만 해도 어원이 무사이다.

이들은 단순히 음악·예능만을 관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 또한 취급하며, 그리스 신화 자체가 무사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같다. 기실 고대에는 음악과 시, 문학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까닭에 인문학 교육 자체를 음악으로 퉁치기도 했다.

무사이의 목록[편집 | 원본 편집]

무사이의 숫자, 그리고 그 부모와 이름에 관해서는 작가마다 이견이 있다. 현대에 와서 무사이의 내력은 헤시오도스가 《신통기》에서 주장한, 최고신 제우스와 여신 므네모시네 사이에서 태어난 아홉 자매설을 정설로 수용하고 있다.

기원전 7세기의 서정시인 알크만은 무사이의 숫자가 세 명이라고 했다.

기원전 1세기 경의 문필가 키케로는 무사이가 네 자매라고 했다.

대중문화 속의 무사이[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