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은 종교의 대상으로 초인간적, 초자연적 위력을 가지고 인간에게 화복을 내린다고[1] 믿음을 받는 존재다.

크게 일신교의 신과 다신교의 신으로 나누어진다. 일신교의 신은 인간을 완전히 초월한 지고한 존재인 경우가 많으며, 다신교의 신은 비록 강대한 권능을 지니고 있으나 인간과 같은 희노애락의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여겨진다.

정의[편집 | 원본 편집]

사실 신이라는 존재는 대부분 전지전능하고 완전한 절대자로 여겨지지만, 서양의 그리스 로마 신화북유럽 신화의 신들을 볼 때, 예외도 있다.[2] 또한 문화권이나 사람마다 신의 뜻이 다른데, 그런즉 동양의 신(神)과 서양의 갓(God)이 완벽히 같은 존재는 아니다. 동양의 '신(神)'이라는 존재는 '영적인 존재'를 의미하므로 고대 신앙이 가지는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양의 갓은 처음에 말한 '전지전능하고 완전한 절대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문화권마다 신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르다는 점이다.[3]

여러 신과 신화[편집 | 원본 편집]

전승[편집 | 원본 편집]

가상[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신발의 준말이 신인 것에 엮어 "신은 우리들의 발 밑에 있다"고 외치는 하이개그도 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그러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이신론에서는 신에게 인간과 같은 인격이 없고, 창조 이후 세계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본다.
  2. 엄밀히 말하자면 전지전능하고 완전한 절대자인 쪽이 예외에 가깝다
  3. 사실 현대 사회는 유일신 사상이 널리 퍼지고 동양의 무속신앙 등이 많이 사라졌기에 현재는 신이나 갓이나 비슷한 의미로 통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