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네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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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네우스(고대 그리스어: Καινεύς, 영어: Caine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이다.

무적의 영웅[편집 | 원본 편집]

본래의 이름은 카이니스로 여성이었지만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강간 당한 후, 다시는 이런 일을 겪지 않겠다고 포세이돈에게 소원을 빌어 남성이 되고 카이네우스로 개명했다.

덤으로 쇠붙이와 상처로부터 쓰러지지 않는 능력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 등의 모험에 참여하는 등, 근방에 이름을 날리게 된다. 전승중 하나에 따르면 이때 듣보시절의 네스토르 옹(...)[1] 역시 사냥에 참여 했는데, 그 때문인지 이야기 중 상당수가 그의 입을 빌린 형식으로 언급된다.

최후[편집 | 원본 편집]

그 역시 결국은 여러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살해당하는데, 상처를 입지 않는 몸이기 때문에 켄타우로스를 다섯 죽인 끝에 그들이 던진 숲 하나 분량의 무지막지한 나무 더미에 깔려서 숨을 쉬지 못해 죽는다. 그 다음 부분은 의견이 분분한데, 어느 판본은 그대로 타르타로스에 끌려가 다시 여자가 되었다고도 하고, 어느 판본에서는 빛나는 새가 되어 날아 올랐다고 한다.

각주

  1. 아탈란테며,카스토르풀룩스 형제,이아손이 공격을 어찌했다는 언급이 나오는 동안,이 양반은 근처 나뭇가지로 장대 높이뛰기로 튀었다는 언급만 나온다... 템빨 쩌는 이아손보더 무능하게 묘사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