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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단의 대형, 중형에 이은 소형 규격은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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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일 (토) 19:33 판

도시철도(都市鐵道)는 도시 혹은 광역권 내부 지역 간의 교통을 담당하기 위해 건설된 철도이다. 보통 단거리 수요가 중심으로, 영어 단어 ‘메트로(metro)’와 대응한다. 보통 도시가 형성된 다음에 건설되기 때문에 지하 공간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지하철(地下鐵) 혹은 지하철도(地下鐵道)로 불리기도 한다.

법률적 정의

도시철도는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도시교통권역에서 건설ㆍ운영하는 철도ㆍ모노레일ㆍ노면전차ㆍ선형유도전동기ㆍ자기부상열차 등 궤도에 의한 교통시설 및 교통수단이다.

여기서 도시교통권역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4조에 따라 지정ㆍ고시된 도시교통정비지역과 그 주변의 교통권역[1]을 뜻한다. 지금까지는 도시교통정비지역(단일지역) 안에서 노선이 끊겼으나, 교통권역간 연계가 중요해지는 근래에는 행정구역을 넘어 인접 교통권역을 잇는 형태의 노선도 다수 계획되어 있으며 실제로 완공한 노선들도 있다.

도시철도는 「도시철도법」를 바탕에 두고 있기 때문에, 국가가 소유하는 일반철도와는 별도로 관리된다.

역사

건설

한국의 도시철도의 재정 부담은 국가 60 : 지자체 40으로, 지방자체단체가 직접 도시철도를 짓지 않는 주요 원인이다. 빈약한 지방 자치제 안에서 40% 부담도 빠듯하기 때문. 지방자체단체에서는 재정부담 때문에 아득바득 우겨서 상위 개념(광역철도·일반철도)으로 확장시켜 국비 비율을 높이거나 민자 사업으로 돌린다.

부천시서울 지하철 7호선을 들이면서 지방자체단체 중 처음으로 시 재정에서 공사비를 충당했다. 경기도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공사기간 동안 재정난에 시달려야 했다.

규격

도시철도 건설규칙에 따르면 차량 최대 설계 축중이 13.5톤 이하면 경량전철, 그 초과는 중량전철로 분류한다.

중량전철

대형 중형
량당 길이(m) 20 18
폭(m) 3.12 2.75
량당 정원(명) 중간차 160 124
선두차 148 113

대형

서울 지하철에서 쓰이고 있다. 일반철도와 호환되는 규격이기 때문에 한국철도공사 소속 노선에도 쓰인다.

차량 한 량당 출입문, 좌석은 3인석-출입문-7인석-출입문-7인석-출입문-7인석-출입문-3인석으로 배치되어 있다.

량수 정원(명) 편성 길이(m) 사례
4 616 80 수도권 전철 서해선, 수도권 전철 경강선, 동해선 광역전철, 성수지선
6 936 120 서울 지하철 8, 9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신분당선, 분당선, 신정지선
8 1256 160 서울 지하철 5~7호선,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 경춘선
10 1576 200 서울 지하철 1, 2(순환), 3, 4호선

중형

울산광역시를 제외한 광역시에서 볼 수 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대형 규격만으로 통일하라는 압박을 견디고 이 규격을 탄생시키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한다.

차량 한 량당 출입문, 좌석은 3인석-출입문-6인석-출입문-6인석-출입문-6인석-출입문-3인석으로 배치되어 있다. 다만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열차는 출입문이 4개가 아니라 3개이고 출입문이 적은 만큼 끝쪽에는 3인석이 아니라 4인석, 출입문과 출입문 사이에는 9인석 또는 10인석으로 배치되었다.

량수 정원(명) 편성 길이(m) 사례
4 474 72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광주 도시철도 1호선
6 722 108 대구 도시철도 1, 2호선, 부산 도시철도 2호선
8 970 144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인천 도시철도 1호선
10 1218 180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승강장이 이 규격이지만 실제 운행 사례는 없음.

경량전철

위 문단의 대형, 중형에 이은 소형 규격은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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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