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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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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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강원도는 한반도의 중부 동편에 있는 도이다. 동쪽은 [[동해]], 서쪽은 [[경기도]], 남쪽은 [[충청북도]], [[경상북도]], 북쪽은 [[강원도(북한)|북한의 강원도]]와 접하고 있다.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동쪽을 [[영동지방]], 서쪽을 [[영서지방]]으로 분류한다. 도청소재지는 [[춘천시|춘천]]
강원도는 한반도의 중부 동편에 있는 도이다. 동쪽은 [[동해]], 서쪽은 [[경기도]], 남쪽은 [[충청북도]], [[경상북도]], 북쪽은 [[강원도 (북한)|북한의 강원도]]와 접하고 있다.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동쪽을 [[영동지방]], 서쪽을 [[영서지방]]으로 분류한다. 도청소재지는 [[춘천시]]


이름의 유래는 [[강릉시|강릉]]과 [[원주시|원주]] 두 도시의 앞글자를 따서 지어진 것이며, 이 두 도시는 조선시대부터 강원도의 대표적인 도시였다.
이름의 유래는 [[강릉시|강릉]]과 [[원주시|원주]] 두 도시의 앞글자를 따서 지어진 것이며, 이 두 도시는 조선시대부터 강원도의 대표적인 도시였다.


[[1945년]] 해방 이후부터 계속해서 분단되어 있는 상태이며, 6.25 당시 일부 시군을 수복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다시 완전히 분단된 군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한 목록은 [[이북5도]] 참조
[[1945년]] 해방 이후부터 계속해서 분단되어 있는 상태이며, [[6·25 전쟁]]의 종전으로 일부 시군을 수복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다시 완전히 분단된 군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한 목록은 [[이북5도]] 참조


== 역사 ==
== 역사 ==
* 선사시대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춘천이나 양양 등지에서 발견되었다.
* 선사시대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춘천이나 양양 등지에서 발견되었다.
* [[고조선]] 시대에는 예맥으로 불리기도 했었음
* [[고조선]] 시대에는 예맥으로 불리기도 했었음
* [[삼국시대]] 초기에는 영서지방은 백제 세력권이었으나, 3~5세기경에는 강원도 지역 전체가 [[고구려]]의 영향권 아래 있었다.
* [[삼국시대]] 초기에는 [[영서지방]]은 백제 세력권이었으나, 3~5세기경에는 강원도 지역 전체가 [[고구려]]의 영향권 아래 있었다.
* 6세기 이후부터는 신라의 영향권에 편입되었다.
* 6세기 이후부터는 [[신라]]의 영향권에 편입되었다.
* [[통일신라]]시대 현재의 강원도 영역과 비슷한 영역<ref>지금의 강원도보다 조금 넓은 영역이긴 하다. 실제로 지금의 [[경기도]] [[가평군|가평]]과 [[함경남도]] [[안변군|안변]], [[경상북도]] [[영주시|영주]] 등의 지역까지 들어가는 범위였다.</ref>으로 삭주(현재의 [[춘천시|춘천]])와 명주(현재의 [[강릉시|강릉]])가 설치되며, 5소경 중 하나인 북원경(현재의 [[원주시|원주]])이 설치된다.<ref>삭주에 12개 속군, 26개 속현이, 명주에 9개 속군, 25개 속현이 들어가 있었다.</ref>
* [[통일신라]]시대 현재의 강원도 영역과 비슷한 영역<ref>지금의 강원도보다 조금 넓은 영역이긴 하다. 실제로 지금의 [[경기도]] [[가평군|가평]]과 [[함경남도]] [[안변군|안변]], [[경상북도]] [[영주시|영주]] 등의 지역까지 들어가는 범위였다.</ref>으로 삭주(현재의 [[춘천시|춘천]])와 명주(현재의 [[강릉시|강릉]])가 설치되며, 5소경 중 하나인 북원경(현재의 [[원주시|원주]])이 설치된다.<ref>삭주에 12개 속군, 26개 속현이, 명주에 9개 속군, 25개 속현이 들어가 있었다.</ref>
*[[고려]]시대 교주, 춘주, 동주, 명주, 척주의 5개 주에 단련사를, 고주, 연주 등에 방어사를 두어 총 7명의 외관이 중앙에서 파견되었다. 당시의 도 단위를 보면 강원도는 강릉도와 교주도로 나뉘어 있었다.
*[[고려]]시대 교주, 춘주, 동주, 명주, 척주의 5개 주에 단련사를, 고주, 연주 등에 방어사를 두어 총 7명의 외관이 중앙에서 파견되었다. 당시의 도 단위를 보면 강원도는 강릉도와 교주도로 나뉘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강릉도와 교주도를 통합하여서 강원도로 고치며, 이후 과전법 실시에 따라서 8도제가 확립되는데 이때 현재의 강원도 영역이 형성되게 된다. 승격이나 강등 등의 변화는 있었지만 전체 군현은 26개로, 이 숫자는 조선 말기까지 유지된다.
*[[조선]]시대에는 강릉도와 교주도를 통합하여서 강원도로 고치며, 이후 [[과전법]] 실시에 따라서 8도제가 확립되는데 이때 현재의 강원도 영역이 형성되게 된다. 승격이나 강등 등의 변화는 있었지만 전체 군현은 26개로, 이 숫자는 조선 말기까지 유지된다.  
*[[대한제국]] 당시 잠시 23부제를 실시하였던 적이 있으나(이때 울진이 강원도 영역에 포함되었었다) 23부제 자체가 흐지부지되면서 다시 현재의 강원도의 영역으로 환원된다.
*[[대한제국]] 당시 잠시 [[23부제]]를 실시하였던 적이 있으나(이때 [[울진군]]이 강원도 영역에 포함되었었다) 23부제 자체가 흐지부지되면서 다시 현재의 강원도의 영역으로 환원된다. 이 과정에서 [[원주시]]가 강원도의 행정중심지 지위를 잃고 [[춘천시]]가 도청소재지가 된다.


==지역구분==
==지역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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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7일 (일) 21:51 판

강원도의 위치 (분홍색)

강원도(江原道 / Gangwon-do)

  • 여기서는 대한민국이 실효지배중인 강원도에 대해서만 서술합니다. 휴전선 이북지역의 강원도에 대해서는 강원도 (북한)문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면적 16,874km²
하위행정구역 7시 11군
상징 잣나무, 철쭉, 두루미
홈페이지 [1]
인구 (2015년 2월) 1,542,918명
위치 한반도 중부 동쪽

개요

강원도는 한반도의 중부 동편에 있는 도이다. 동쪽은 동해, 서쪽은 경기도, 남쪽은 충청북도, 경상북도, 북쪽은 북한의 강원도와 접하고 있다.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동쪽을 영동지방, 서쪽을 영서지방으로 분류한다. 도청소재지는 춘천시

이름의 유래는 강릉원주 두 도시의 앞글자를 따서 지어진 것이며, 이 두 도시는 조선시대부터 강원도의 대표적인 도시였다.

1945년 해방 이후부터 계속해서 분단되어 있는 상태이며, 6·25 전쟁의 종전으로 일부 시군을 수복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다시 완전히 분단된 군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한 목록은 이북5도 참조

역사

  • 선사시대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춘천이나 양양 등지에서 발견되었다.
  • 고조선 시대에는 예맥으로 불리기도 했었음
  • 삼국시대 초기에는 영서지방은 백제 세력권이었으나, 3~5세기경에는 강원도 지역 전체가 고구려의 영향권 아래 있었다.
  • 6세기 이후부터는 신라의 영향권에 편입되었다.
  • 통일신라시대 현재의 강원도 영역과 비슷한 영역[1]으로 삭주(현재의 춘천)와 명주(현재의 강릉)가 설치되며, 5소경 중 하나인 북원경(현재의 원주)이 설치된다.[2]
  • 고려시대 교주, 춘주, 동주, 명주, 척주의 5개 주에 단련사를, 고주, 연주 등에 방어사를 두어 총 7명의 외관이 중앙에서 파견되었다. 당시의 도 단위를 보면 강원도는 강릉도와 교주도로 나뉘어 있었다.
  • 조선시대에는 강릉도와 교주도를 통합하여서 강원도로 고치며, 이후 과전법 실시에 따라서 8도제가 확립되는데 이때 현재의 강원도 영역이 형성되게 된다. 승격이나 강등 등의 변화는 있었지만 전체 군현은 26개로, 이 숫자는 조선 말기까지 유지된다.
  • 대한제국 당시 잠시 23부제를 실시하였던 적이 있으나(이때 울진군이 강원도 영역에 포함되었었다) 23부제 자체가 흐지부지되면서 다시 현재의 강원도의 영역으로 환원된다. 이 과정에서 원주시가 강원도의 행정중심지 지위를 잃고 춘천시가 도청소재지가 된다.

지역구분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크게 둘로 나뉘며, 다시 이 지역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들어갈 수 있다.

기초자치단체

  1. 지금의 강원도보다 조금 넓은 영역이긴 하다. 실제로 지금의 경기도 가평함경남도 안변, 경상북도 영주 등의 지역까지 들어가는 범위였다.
  2. 삭주에 12개 속군, 26개 속현이, 명주에 9개 속군, 25개 속현이 들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