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강원도 북부에 위치한 군이다.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수입면이 북한 치하에 있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현재 대한민국 주권이 미치는 지역은 1읍 4면으로 구성되어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군사도시(?)[편집 | 원본 편집]

강원도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지역이다. 이지역 주민들의 생계는 대부분 군내에 주둔중인 군부대에 의존적이다. 한때 국방부에서 외박 위수지역을 확장한다고 발표했을 때 이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유야무야된 일이 있었을정도. 하지만 이런 현실 뒷면에는 군인들을 상대로 바가지 상술을 부리는 그림자가 드리워 있다.

인제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다. 그래도 양구보면서 참는다.

위 명문장을 보면 인제군이나 그 아래 원통리도 오지중에 오지지만 양구만큼은 아니라는 점에서 이 지역이 얼마나 군바리들에게 고통을 안겨줬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이 페이지를 보는 예비역중 군생활을 이 지역에서 했다면 상당한 추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물론 양구터널과 배후령터널 등이 개통되면서 상황이 아주아주아주 좋아져 외부로의 이동이 그나마 나아진 수준이지만 이런 도로들이 개통되기 이전에는 도로도 열악해서 배타고 호수를 건너서 들어갔던 지역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