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강원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으로 북쪽 경계는 군사분계선과 접하고 있는 최전방 지역에 해당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관광[편집 | 원본 편집]

설악산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내설악"이라고 따로 구분하여 부르던 지역이기도 하다.

교통[편집 | 원본 편집]

영동북부와 영서를 연결하는 주요 길목에 해당하는지라 동서 관통 도로가 다른 노선에 비해 꽤 잘 되어 있는 편이다.

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인제군은 1읍 5면의 행정구역으로 구분된다.

군사도시(?)[편집 | 원본 편집]

육군 제12사단 을지부대가 인제에 주둔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군생활을 이지역에서 한 12사단 출신 예비역들의 한이 서린 지역일 것이다. 별다른 경제적 기반이 없는 지역경제는 이지역에 주둔하는 군부대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는 이야기)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다. 그래도 양구보면서 참는다

위와 같은 명문장이 군필자들 사이에서 회자될 정도이며 언급된 세 지역중 인제(인제군)과 그 아래 원통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교통편이 지옥같은 양구군보단 나은 정도라는 것에 위안을 삼을정도로 군생활 여건이 좋지 않았다는 뜻. 그래도 2000년도 이후 도로사정이 많이 나아져서 이런 말은 옛말이 되었지만 여전히 강원도 산간지역의 기후답게 겨울은 말할 것도 없고 화이트 어린이날을 겪으면서 멘붕에 빠지는 그런 지역이다. 사회에선 꽃놀이다 뭐다하면서 봄의 낭만을 즐기는 시기에 넉가래와 빗자루들고 제설작전에 나서는 그 기분은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특히 영동지방과 접하는 향로봉 일대는 영동과 영서의 적설량이 함께 뒤섞이는 곳이라 한번 눈이 오면 센티미터 단위가 아닌 미터단위로 적설량을 재는 극악무도한 곳이기도 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