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남
Hanam City Hall.JPG
하남시청
Flag of Hanam.svg
깃발
Gyeonggi-Hanam.svg
하남시의 위치
표어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지역 정보
종류
시장 이현재(국민의힘, 민선8기)
국회의원 최종윤(더불어민주당, 제21대)
행정구역 14 행정동, 24 법정동
인구 324,472 명 (2022년 8월 기준)
면적 93.04 km2
기타 정보
상징 은행나무 (나무)
은방울꽃 (꽃)
(새)
웹사이트 http://www.hanam.go.kr

하남시(河南市 / Hanam City)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동쪽에 위치한 자치시이다. 북쪽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남양주시구리시와 인접하며 남쪽으로는 서울 송파구성남시, 광주시에 접해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백제의 하남위례성이 이곳에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며[1] 조선시대인 1577년에 광주군 동부면이 되었다. 광주유수부가 17세기 이전까지 춘궁동일대에 있었으나 남한산성으로 이전했다. 동부면은 1980년 12월 동부읍으로 승격했으며, 1989년 1월 1일부로 서부면과 중부면 상산곡리를 포함한 10개 동(洞)으로 승격하면서 하남시가 출범하였다.

인구[편집 | 원본 편집]

하남시 출범 이후 20년 가까이 약 10만명 언저리의 중소도시 수준의 인구를 유지하였다. 지리적으로 서울 강동구와 평지로 이어진 좋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가 대규모로 설정되었던 탓에 도시개발이 제한되었던 이유가 크게 작용했으며, 위례신도시 지역은 개발 이전에 육군특수전사령부를 비롯한 군부대가 주둔했던 이유[2]로 역시 도시개발이 불가능했다. 1988 서울올림픽을 치르기 위하여 당시 미사리 일대에 국제규격의 조정경기장이 건설된 바 있으나 도시개발과는 커다란 연관이 없는 시설이었다. 7080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라이브 공연을 하던 카페촌이 미사리 일대에 대거 형성되면서 팔당 유원지와 연계되어 바람쐬러가기 좋은 동네 정도로 인식되었다.

그러다가 2000년대 들어서 풍산지구,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가 건설되면서 인구가 크게 증가하였고,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한 3기 신도시 계획에서 하남 교산신도시가 확정되어 미래에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풍산지구와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가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2010년~2020년 사이에 하남시의 인구는 기존 13만명 수준에서 2020년 전후로 30만명을 돌파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인구가 2배 이상 증가하여 전국적으로도 인구증가율이 높은 도시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미래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신도시 완공 및 원도심 재개발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50만명 이상의 대도시 특례 조건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하남시는 14개의 행정동과 24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있다. 행정동은 아래와 같다.

  • 천현동
  • 신장1동
  • 신장2동
  • 덕풍1동
  • 덕풍2동
  • 덕풍3동
  • 풍산동
  • 미사1동
  • 미사2동
  • 감북동
  • 감일동
  • 위례동
  • 춘궁동
  • 초이동

지리[편집 | 원본 편집]

전체적으로 동고서저의 지형을 보여준다. 하남 원도심과 인접한 검단산이 동쪽에 위치하며, 남쪽과 중앙에는 객산과 금암산 등이 솟아있다. 북쪽은 한강에 접하며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요건[3]을 갖춘 형국이다. 서쪽은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평지로 이어져 있으며, 남서쪽 역시 위례신도시에 포함되는 영역이 서울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어있다.

전체적으로 원도심에 해당하는 천현동, 신장동 지역에서 풍산지구, 미사강변도시까지 평지로 연결되어있어 생활권이 통합된 편이나, 위례신도시 지역은 원도심과 이성산, 금암산, 객산 등 산지로 막혀있어 하남시의 생활권이라는 인식이 약한 편이다.[4] 3기 신도시로 개발될 교산신도시 예정지 역시 원도심과 산지로 구분되는 지형인지라 역시 하남시의 생활권과는 동떨어진 느낌이다.

정치[편집 | 원본 편집]

도시 구조[편집 | 원본 편집]

원도심[편집 | 원본 편집]

원도심이라 불리는 지역은 하남시 출범 이후 1990년대 초반 그린벨트가 해제된 신장동 일대에 신장택지개발지구가 세워지고 업무·상업지구를 건설한 지역이다. 이후 덕풍동 구 역사박물관 자리에 있던[5]시청이 현재의 위치(신장동)로 이전하였다. 이후 2000년대 초반 신장 2지구(에코타운)가 건설되었다. 2000년대 이후로 풍산지구,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이 속속 개발되면서 낙후된 원도심과 신도시간의 격차 해소가 지역의 현안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원도심 환경 재정비 및 재개발 사업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하남선에서 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이 원도심에 건설된 역사이며, 하남시청역은 부기역명으로 덕풍동과 신장동을 표기하고 있다.

풍산지구[편집 | 원본 편집]

원도심인 신장동와 인접한 덕풍동, 풍산동 일원에 건설된 하남시의 첫 택지개발 사업지구이며 해당 지역에 설정되었던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개발이 본격화 되었다. 풍산지구는 2004년에 착공하여 2008년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개발 당시에는 고도제한에 걸려있던 관계로 이 지역에 건설된 아파트의 최고 층수는 약 15층 이내로 제한되었다. 원도심과 평지로 연결되어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후 개발된 미사강변도시와도 자연스럽게 연계되었다. 고도제한으로 인한 낮은 층수의 아파트가 비교적 넓은 부지에 여유있게 건설되었다. 하남풍산역이 풍산지구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미사강변도시[편집 | 원본 편집]

망월동 일원(흔히 미사리라 불리던 지역)에 보금자리주택사업 시범지구로 지정된 미사강변도시가 건설되어 2014년부터 입주를 시작하였다. 먼저 건설된 풍산지구와는 다르게 고도제한이 해제된 관계로 미사지구에 건설된 아파트들은 평균 30층 수준의 고층으로 건설되었으며, 미사지구 계획 당시 하남시의 전체 인구와 맞먹는 수준인 12만명 수준의 새로운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되었고, 미사지구의 건설이 완료단계에 접어든 2020년 전후로 하남시의 인구가 30만을 돌파하게 되었다. 미사지구가 건설되면서 교통 대책으로 하남선 건설이 확정되면서 하남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광역철도가 원도심까지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반면 같은 보금자리지구로 검토되었던 감북지구는 주민들의 격렬한 반발끝에 지정이 무산되었다.

위례신도시 및 감일지구[편집 | 원본 편집]

송파구와 성남시 수정구와 인접한 학암동 일대에는 위례신도시가 건설되어 2015년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위례신도시는 하남 원도심과의 사이에 산악 지형이 많아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사실상 위례신도시 그 자체로서 독립된 성격이 강하며, 하남에 소속된 도시라는 느낌은 크지 않은 곳이다. 위례신도시와 연계되어 북쪽 서하남 나들목 인근에는 감일지구가 자리잡고 있으나 이 지역 역시 위례신도시와 마찬가지로 원도심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위례신도시에 종속된 느낌이 강하다.

교산신도시[편집 | 원본 편집]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대책으로 발표한 3기 신도시 계획에 포함된 사업지로, 춘궁동 일대를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위례나 감일보다는 그나마 원도심까지의 거리가 가까운 편이나 역시 산악지형에 가로막혀 접근성은 떨어지는 편. 이 지역의 교통대책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이 교산신도시 지역을 거쳐 하남시청역까지 연장될 예정이어서 원도심까지의 접근성은 높아질 전망이다.

도로[편집 | 원본 편집]

하남시는 서울 동부에 인접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초반까지 대거 설정된 그린벨트의 영향으로 도시 개발이 지지부진했고, 수요 문제로 광역철도 건설이 뒷전으로 밀렸던 탓에 도로 교통에 의존적이었다. 미사강변도시 개발과 함께 교통대책으로 5호선이 연장되면서 상황이 조금 나아진 편이나 배차간격이 길고, 강남권으로는 환승이 필수적이라 여전히 도로망에 의존하는 시민들이 많다. 원도심 및 풍산지구, 미사강변도시는 미사대로를 따라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잠시 경유하여 올림픽대로로 접근할 수 있으며,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남대로를 따라가면 천호대로 연계도 수월하다.

고속도로[편집 | 원본 편집]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하남 분기점에서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며, 서하남 나들목을 통해 위례신도시의 하남시 영역인 감일지구와 연계된다. 상일 나들목을 통해 미사강변도시, 풍산지구로 이동할 수 있고 하남대로를 이용한다면 원도심인 신장동 일대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 서울양양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강동 나들목의 동쪽으로 직결되는 구조이며, 서쪽으로는 올림픽대로와 연결된다. 양양 방면으로 미사대교를 건너기 전까지는 통행료가 발생하지 않는 구간이며 미사 나들목을 거쳐 미사대로와 연결된다. 강동 나들목과 미사 나들목 사이에는 선동 나들목이 존재하는데,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면 미사 나들목으로는 진출할 수 없으므로, 이후 바로 연결되는 선동 나들목으로 빠져나와야 한다.
  • 중부고속도로
    하남 나들목을 통해 하남시 원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다. 다만 원도심 방향으로 이동보다는 대부분 광주시 방면 혹은 팔당대교를 건너 양평군이나 남양주시 방면으로 이동하는 길목의 역할을 주로 담당한다.
  • 세종포천고속도로
    위례신도시 감북지구를 스치듯 지나간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분기점이 광암터널 인근에 건설된다. 서하남 나들목과 인접한 곳이므로 별도의 나들목은 설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도로[편집 | 원본 편집]

  • 43번 국도
    중부고속도로의 선형을 따라 광주시, 하남시, 서울특별시 강동구를 연결한다. 상일 나들목을 인근에서 천호대로와 연계되며, 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어있다. 하남시 영역은 하남대로로 명명되어 있으며 하남시청, 중부고속도로 하남 나들목을 지나 광주 방면으로 이어진다.
  • 45번 국도
    팔당대교가 45번 국도의 일부이며, 미사대로와 연계되어 서울양양고속도로 미사 나들목까지 이어진다. 미사대로 본선은 주요 교차로마다 지하차도가 건설되어있어 광주시 및 팔당대교를 건너 양평군 방면으로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수행한다. 팔당대교 남단에는 스타필드 하남이 자리잡고 있으며, 남단과 연계된 도로를 따라가면 중부고속도로 하남 나들목과 연계되기 때문에 평일 출퇴근 시간 및 주말에는 정체가 자주 나타나는 교통지옥이 펼쳐진다.

버스[편집 | 원본 편집]

하남시의 버스 노선망을 대부분 서울 시계 진입과 연계되어 있으며, 원도심과 풍산지구, 미사강변도시를 거쳐가는 대표적인 급행버스인 9302는 송파구의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하남선이 개통한 이후 버스 의존도가 다소간 낮아진 편이지만 하남선의 배차간격이 그다지 좋다고 볼 수는 없어 여전히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도 많은 편. 하남검단산역 인근에는 하남 버스환승 공영차고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몇몇 시외 노선버스가 운행하고 있으나 노선망 자체는 상당히 부실한 편이다. 중부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근접하여 이와 연계한 시외버스 노선망 확장이 용이한 입지를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 따라서 하남시에서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동서울 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철도[편집 | 원본 편집]

서울 동부와 평지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그린벨트의 영향으로 도시개발이 오랜 기간 이뤄지지 않았던 이유로 철도교통의 사각지대로 인식되었다. 하남시 나름대로 서울과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90년대부터 꾸준하게 경전철을 건설해서라도 서울과 연결되는 철도망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당시 하남시의 인구가 10만명 수준으로 수요가 나오기 어려운 탓이 실현되지 못하고 지지부진했다.

그러다가 2000년대 이후 보금자리주택조성사업 시범지구로 미사강변도시가 선정되면서 상황이 급변하게 되었는데, 이는 미사강변도시 완공시 입주 인구가 당시 하남시의 전체 인구와 맞먹는 수준으로 계획되었기 때문이다. 미사강변도시 개발과 함께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연장하는 계획이 수립되었고, 현재의 하남선이 완공되면서 하남시에도 철도가 들어오게 되었다.

또한 3기 신도시교산신도시가 포함되면서 해당 지역의 교통대책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계획이 확정되었고, 남양주 왕숙신도시의 교통대책으로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이 확정되었는데, 선형상 자연스럽게 미사강변도시를 거쳐가는 것이 효율적이라 장래에는 3호선, 5호선, 9호선이 지나가는 철도 강세 지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다만 고속철도나 일반철도는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으로 이동해야하며 그나마 SRT의 본거지인 수서역이 지리적으로 가깝긴 하지만 연계 버스 노선이 빈약하고 소요시간도 긴 편이다. 교산신도시와 연계된 3호선 연장이 완성될 경우 하남시청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므로 먼 미래에는 수서역까지 접근성은 나이질 전망이다.

  • 서울 지하철 9호선
    현재 건설중인 9호선 4단계 구간(중앙보훈병원~샘터공원) 종점에서부터 남양주시에 건설되는 왕숙신도시를 지나가는 연장 계획이 수립되었다. 선형상 한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미사강변도시 북쪽을 지나는 선형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중간역이 신설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기존에 건설된 5호선 미사역과 환승도 생각할 수 있지만 선형이 크게 휘어지는 관계로 가능성은 낮은 상황.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강동하남남양주선 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에 포함되어 미사지역 경유가 확정되었다.

산업[편집 | 원본 편집]

2000년대 이후로 미사강변도시, 풍산지구, 위례신도시가 완성되어 인구가 크게 증가했다지만 하남시의 산업 기반은 여전히 빈약한 상황이다. 신도시 개발 이전에도 그린벨트에 묶여서 이렇다할 도시 개발도 힘든 상황이었고, 그나마 평탄한 지형을 활용하여 농업이나 화훼산업 등 근교농업 위주였고 2차, 3차 산업은 전무했다.

미사강변도시에는 다수의 지식산업센터가 포함되어 기업 유치를 나름 신경쓰고는 있지만 큰 효과를 보여주는 상황은 아니며, 위례신도시는 전형적인 베드타운 성격의 도시로서 생활권 자체가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종속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3기 신도시로 건설될 예정인 교산신도시 역시 자급도시의 성격보다는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배후 도시의 성격이 강한 편이다.

상권[편집 | 원본 편집]

하남시의 상권은 신도시 개발 이전과 이후로 극명한 차이가 난다. 신도시 개발 이전에는 미사리 카페촌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유원지 성격이었으므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변변한 상업 및 문화시설이 없어 서울 강동구 지역(명일동, 천호동)에 의존도가 높았다. 그러다가 신도시가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 대형 마트라던가 멀티플렉스 극장들이 속속 입점하면서 하남시 내부에서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모했다.

복합쇼핑몰[편집 | 원본 편집]

대형마트[편집 | 원본 편집]

극장[편집 | 원본 편집]

  • CGV
    • 하남미사
    • 스타필드시티위례

생활 문화[편집 | 원본 편집]

교육[편집 | 원본 편집]

관광[편집 | 원본 편집]

하남 지역에 이렇다할 관광지는 많지 않은 편. 서울 근교 유원지로서 인지도가 높았던 미사리 카페촌 역시 미사강변도시가 개발되면서 대부분 지식산업센터나 주상복합으로 변모하였고 현재는 소수이 카페만이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다. 미사대로 및 팔당대교 근처에는 오래된 맛집들이 성업중에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초계국수로 유명한 점포가 자리잡고 있다.

원도심 근처에 위치한 검단산은 한강을 사이에두고 마주보고 있는 남양주의 예봉산과 함께 대표적인 서울 근교 등산코스이며, 하남선의 하남검단산역이 개업하면서 산행 인구가 증가하였다. 하남시 남쪽으로는 남한산성으로도 접근할 수 있지만 실질적인 접근로는 광주시나 성남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존재감은 거의 없는 편.

스포츠[편집 | 원본 편집]

의료[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군사[편집 | 원본 편집]

초이동 이성산 주변에 육군항공사령부 예하 제1항공여단이 주둔하고 있다. 육군항공전력의 핵심인 아파치, 코브라 등 공격헬기 위주로 구성된 부대이다. 항공여단 주둔지로 인해 헬리콥터 비행이 잦은 편이며 미사강변도시, 풍산지구, 원도심 일대에서는 헬리콥터의 비행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또한 조정경기장 인근에는 육군특수전사령부의 강하훈련장이 존재하며, 낙하산을 타고 착지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요금소에 인접한 하산곡동 일대에는 과거 주한미군의 캠프 콜번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2007년 4월부로 대한민국에 반환되었으며 이 반환된 부지를 개발하는 계획이 지역의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았다.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2007년 전국 최초로 주민소환이 일어났다.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이 만들어진 이후 최초로 치러진 소환이나 첫 번째는 서명인원 미달로 실패, 두 번째에서는 투표가 치러지기는 했으나 투표율이 낮아서 실패했다. 하지만 같은 날에 치러진 시의원 2명에 대한 주민소환은 가결되었다. 이 일들로 인해 하남시의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성남시와 광주시와의 통합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나(성광하 통합) 정부에서 반려해 무산되었다. 하남은 성남-광주보다는 서울 생활권으로, 직접 경계를 닿고 살고 있는 구 서부면 주민들은 아예 서울시로 편입하기를 원하고 있다. 광명, 구리와 다르게 시 차원에서는 서울 편입에 아예 관심도 없고 오히려 성광하 통합에 관심이 있는 모양이다.

여담으로, 고양시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홍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자 이에 고무받은 하남시도 "~하남?"이라는 말투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시민입장에서 보면 오글거린다.

출신인물[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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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하남시라는 이름도 하남위례성에서 따온 것이다. 시승격 초기에는 위례시라는 명칭도 검토되었다고 한다.
  2. 특전사 사령부 외에도 특전여단, 육군종합행정학교, 육군교도소 등 시설이 존재했었다.
  3. 다만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배산임수는 엄밀하게 따지자면 마을의 북쪽에 산을 두고 남쪽에 물을 두는 지형을 정석으로 여긴다.
  4. 실제로도 위례신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하남시민이라는 인식보다는 서울시민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다.
  5. 구 동부읍사무소를 그대로 시청으로 사용해 많이 비좁던 상황이었다
  6. 계획상 한강을 건너 북쪽의 팔당역까지 연장하는 안건이 구상중이나 수요가 저조할 것으로 예측되며, 결정적으로 한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하저터널 혹은 철교 건설이 필수적으로 막대한 건설비 또한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7. 인접한 풍산지구에 입점한 코스트코 하남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8.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