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

퀴어문화축제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행사이다. 한국에서는 2000년연세대학교에서 처음 열렸다.

1 역사[편집]

1.1 2000년[편집]

제1회 퀴어문화축제

  • 장소 : 대학로 거리 퍼레이드
  • 기간 : 9월 8일 ~ 9월 9일

1.2 2015년[편집]

제16회 퀴어문화축제

  • 슬로건 : 사랑하라, 저항하라, 퀴어레볼루션!
  • 개막식 : 6월 9일, 서울 시청광장
  • 메인파티(Private Beach) 6월 13~14일, 이태원 S CUBE
  • 퀴어영화제 : 6월 18~21일,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신사)
  • 퍼레이드 : 6월 28일, 서울 시청광장

개막식은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우려해 200여명 정도만 참가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됐다.[1] 인터넷으로는 약 1600명이 개막식을 시청한 것으로 파악됐다.[2]

개막식에는 한국여성민우회, 서울인권영화제, 섬돌향린교회 등 여성, 인권, 종교 단체, 문경란 서울시인권위원회 위원장 등도 참여해 퀴어문화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또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 외 벨기에, 프랑스, 아일랜드, 캐나다, 노르웨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덴마크, 핀란드, 독일, 이스라엘,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 등 16개 대사관에서도 개막식에 참석해 퀴어문화축제와 성소수자 권리를 지지하는 뜻을 밝혔다.[3]

제16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6월 28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하여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들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었고, 조직위 측에는 지지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퀴어문화축제에 부스를 차리고 시민들을 맞았으며, 미국 외에도 프랑스, 독일 등 13개국 대사관들이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해 부스를 만들었다.[4]

그리고 차별없는세상을위한기독인연대(차세기연), 강남향린교회, 섬돌향린교회, 길찾는교회 등 25개의 개신교계 단체 소속 기독교인들은 무지개색 오겹줄을 들고 '인간 띠'를 만들어 서울시청 광장 입구에서 반대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섰다.[5]

1.3 2016년[편집]

제17회 퀴어문화축제 부스배치도, 프로그램 일정, 퍼레이드 차량 안내, 행진코스&주의사항, 참가자를 위한 여러 가지 안내 수칙

  • 슬로건 : QUEER I AM : 우리 존재 파이팅![6]
  • 퍼레이드 : 6월 11일, 서울 시청광장
  • 메인파티(Private Beach) : 6월 11일, 한강 세빛둥둥섬
  • 퀴어영화제 : 6월 16~19일,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신사)

5월 24일 퀴어문화축제는 "노동자연대가 5월 23일 발표한 '강남역 살인은 정신질환과 자본주의 국가의 자산 소유자 이익 보호가 낳은 기괴한 산물'[7]이라는 글이 페미니즘을 폄하하고 여성, 장애인 등 소수자 인권에 대해 매우 낮은 감수성을 드러낸다"며, 노동자연대의 공식 부스 참가 선정을 취소했다.[8] 이에 노동자연대는 "충분한 토론과 민주적 절차 없이 일방적 통보를 받았다"며,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비민주적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9]

6월 1일 한 서울시민은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를 상대로 '공연음란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신청인의 피보전권리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10][11]

6월 9일 서울시는 퀴어문화축제 강명진 조직위원장에게 <2016년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 개최관련, 광장준수사용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공문의 주된 내용은 "귀 단체에서 설치한 부스 내에서 기념품을 포함하여 T-셔츠, 어른들의 장난감 등을 판매한다는 내용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많은 시민들과 언론 등으로부터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서울시의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판매 행위를 하는 것은 서울광장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당일 서울광장 사용 정지 요청 등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 광고 및 판매 행위, 시민의 자유로운 통행을 방해하거나 혐오감을 주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는 것이였다. 이에 대해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축제는 비영리 단체의 후원금 마련 행사이므로 영리 추구로 볼 수 없고, 서울광장에서 열린 다른 행사들에게는 적용하지 않던 잣대를 차별적으로 들이대는 것이며, 참가자의 복장을 단속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혐오세력의 민원에 굴복한 서울시는 축제를 이틀 앞두고 조직위원장에게 어이없는 공문을 보냈다. 특히 실제로 행사를 취소하기 어려운 시점임에도 이러한 공문을 보낸 것은 혐오세력에게 '서울시는 할 만큼 했다'고 자신들의 '할 말'을 만들어내려는 속셈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혐오와 편견, 그리고 악의에 가득찬 혐오세력의 목소리를 '시민과 언론의 우려'라는 말로 포장해, 마치 적법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것인 양 내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12][13][14]

'미스핏츠'는 퀴어문화축제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라는 주제로 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를 발매할 예정이다.[15]

2 혐오세력의 방해[편집]

2014년부터 대한민국의 근본주의 기독교계는 퀴어문화축제를 방해고 있다. 쿼어문화축제와 동성애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것은 기본이고, 현장 근처에 와서 구국기도회를 열거나, 퀴어문화축제 장소를 제공해줬다는 이유로 서울시청을 못 잡아먹어 안달에다가 물리력 행사도 불사하며, 아예 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되지 못하도록 집회신고를 선점하는 등 온갖 수를 써가며 퀴어문화축제를 방해한다.[16][17] 높으신 분들 주도로 똘똘 뭉쳐서 조직적으로 구국기도회를 준비해 놓고 대형교회에서 아예 오전 11시 예배를 마친 다음 버스로 교인들을 실어 날라서 현장에 투입하여 물량공세를 퍼붓기도 한다.

또한 보수 기독교 단체에서는 퀴어문화축제에서 동성애를 조장하여 에이즈가 확산된다는 음모론을 퍼뜨리고, 퀴어문화축제의 '노출'과 일부 부스를 문제삼으면서 "음란하고 퇴폐적이며, 성적 수치심을 준다. 판매 행위를 통해 영리를 추구하여 서울광장 준수사항을 어긴다"고 주장한다.[18] 그리고 퀴어문화축제를 꾸준히 '동성애 축제'라고 부르면서 사람들에게 "성소수자 중에는 동성애자밖에 없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보수 기독교 단체들은 "퀴어문화축제에서 동성애를 퍼뜨린다"고 주장하지만, 성적 지향이 변화한다는 근거는 없다. 동성애자가 증가한다는 기독교 단체의 주장은 입증되지 않은 유사과학이다. 또한 '동성애=애이즈' 운운하며 동성애자들이 에이즈를 확산시킨다는 루머를 퍼뜨린다. '(남성) 동성애자 인구 중 HIV 감염인구의 비율이 이성애자에 비해 높'은 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동성애자를 차별할 근거는 되지 않는다.[19] 오히려 퀴어문화축제에서는 콘돔 보급과 정기적인 성병검사 홍보 등 에이즈 예방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남성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HIV 감염인/에이즈 환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도 조장하기에 매우 악질적이다.

재미있는 것은 보수 기독교계의 반대 논리는 대부분 남성 동성애자에게만 향해 있다. 레즈비언,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인터섹슈얼 등 다른 성소수자들은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그리고 기독교 교리상 성경에서 죄라고 말하는 것이 동성애만이 아닌데, 유독 기독교계가 동성애를 잡고 늘어지는 이유는 자신들이 저지를 확률이 가장 낮은 죄이기 때문에 내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쉽다는 측면이 있다. 문자 그대로 적용시켰을 경우 간음, 도둑질(횡령), 거짓말 등도 해당되는데 당장 개독교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죄들은 자신들이 앞장서서 저지르고 다니기 때문에 역공당할 가능성이 크지만(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동성애는 자신들과 관련성이 지극히 낮은 데다 동성애자는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더더욱 완장질을 하기 쉽다. 이러한 완장질을 통해서 교인들로 하여금 타자에 대한 일종의 우월 심리에서 나타나는 카타르시스를 추구하는 것이다. 또한 만연하고 있는 개독먹사들의 비리에 대한 관심을 무마하고, 외부에 '공통의 적'을 만듦으로서 교인들을 결속시키는 효과도 크다.[16]

물론 모든 기독교가 다 성소수자에 적대적인 것은 절대로 아니다. 신정통주의민중신학, 해방신학 계열의 진보 기독교에서는 성소수자에 대한 적개심을 표출하는 것을 오히려 더 큰 죄악으로 간주하여 성소수자를 포용하고 존중하는 운동을 벌이기도 한다. 여기에도 스펙트럼이 다양하게 나오는데, 아예 성경 해석을 다르게 해서 동성애 자체를 인정하는 경우도 있고, 가톨릭처럼 동성애 성향과 동성애 사이에 선을 그어서 어찌되었든 성 소수자도 포용해야 하며 혐오하고 경멸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섬돌향린교회의 임보라 목사와 길찾는교회의 민김종훈 신부(세례명 자캐오)를 들 수 있다.[20][21] 이 두 사람은 자기들이 직접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에 교계 대표로 나타나서 장백의 위에 무지개색 영대[22]를 두르고 올라와 "우리는 여러분을 인정하고 포용한다"며 축사를 하기도 했다. 아예 교회 차원에서 교인들이 예배 마친 다음 단체로 퀴어문화축제 행사장에 지지 입장으로 합류하는 경우도 있다. 섬돌향린교회는 아예 성소수자들을 위한 교회로 컨셉을 잡고 있으니 당연한 것이고, 섬돌향린의 모체인 (명동)향린교회[23]는 퀴어문화축제 행사 당일 교회 주보에 "몇 시에 서울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있으니 예배 끝나고 가서 응원해 주자"고 적어 놓기까지 했다.

2.1 2014년[편집]

5월 26일에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자유게시판에 퀴어문화축제와 동성애에 대한 혐오와 루머를 퍼뜨리고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에 퀴어문화축제를 철회하도록 요구하자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24] 이에 대해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퀴어문화축제 항의글 독려 긴급공지'에 대한 반박문"을 올려 해당 게시글을 비판했다.[25]

5월 27일에 서대문구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열리 퍼레이드의 장소 사용 허가를 취소했다. 서대문구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국가적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야외행사 승인을 취소한 것 뿐”이라고 취소 사유를 밝혔다. 그러나 조직위원회의 인디(활동명) 사무국장은 “지난주 구청에 (퀴어 관련 행사에 대해) 항의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이 때문에 취소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26]

6월 7일 퍼레이드 진행 때는 오후 5시30분쯤부터 혐오세력들이 퍼레이드 차량 맨 앞에서 드러눕고, 행렬이 나아가지 못하게 시위를 하는 등 진행을 막아 무려 4시간 넘게 진행이 막혔다. 이 과정에서 축제 참가자들의 퍼레이드를 막고 도로 위에 앉아 농성을 벌이던 종교·시민단체 회원 등 4명이 경찰의 해산명령에 불응하다 연행돼 경찰조사를 받았다.[27]

2.2 2015년[편집]

원래 퀴어문화축제조직위는 6월 13일에 퍼레이드를 할 계획이여서 서울광장 사용 신고일이 되자마자 장소 사용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서울시청은 이미 선점된 행사(3개월전 신청가능)가 있다며 6월 13일 장소 제공을 거부했다. 이에 조직위는 퍼레이드 장소를 옮기는 대신 6월 9일 서울광장에서 개막식을 열기로 결정했었다.[28]

그런데 서울남대문경찰서는 퀴어문화축제의 광장 사용허가를 내준 바로 다음날에 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6월 28일만, “다음달 28일자 집회신고를 위해 29일 0시에 내방하는 민원인들은 경찰서 경사로 통로에서 대기해 주기를 바란다”, “대기 순번에 의해 신고 수리하겠다”면서 미리 일주일 전부터 줄을 서라고 갑자기 방침을 바꿨다. 이미 혐오세력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원래대로 신고하려던 조직위는 한 발 늦었고, 덕분에 조직위는 집회 신고를 하기 위해 일주일간 경찰서 앞에서 철야해야만 했다.[29][30]

5월 30일 서울경찰청과 남대문경찰서는 "조직위가 신고한 퍼레이드 행진의 시간과 장소가 앞서 신고된 3건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고 이는 시민 통행과 차량 소통에 불편을 줄 것"이라는 이유로 조직위와 동성애 반대단체에 옥외집회금지 통고서를 보냈다. 이에 6월 2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인권시민사회단체·정당 참석자들이 행사 금지를 통고한 경찰과 맞불집회 신고를 낸 보수개신교 측을 규탄하고, 퀴어문화축제의 안전한 개최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리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옥외집회 금지 통고 취소소송을 내는 한편, "퀴어퍼레이드 금지통고처분을 취소하라"며 효력정지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16] 다행히 6월 1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반정우)는 옥외집회 금지통고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31]

2015년 메르스 대유행 때는 퀴어문화축제에서 에이즈와 메르스가 확산되어, 결합하면 변종이 일어나 슈퍼바이러스가 탄생한다는 근거없는 낭설을 퍼뜨렸다.[32][33][34]

6월 9일 오전에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샬롬선교회, 전국학부모연합,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등 동성애를 반대하는 단체 회원들이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퀴어축제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하는 유인물을 배포했다.[35][36] 이 날 집회에는 퀴어문화축제 개막식 참가자 수의 8배나 많은 최대 2000명이 모였다.[37] 기자회견에는 가톨릭과 일부 불교계 인사들도 참여했다.[38]

혐오세력들은 조직위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개막식 예정 지역을 점거하거나 행사 집기나 무대 구조물 등이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 했다. 일부 회원은 경찰이 질서 유지를 위해 설정한 폴리스라인을 넘어 조직위 활동가들과 설전을 벌이다 경찰에 끌려나오기도 했다. 이에 행사 준비에 차질을 겪은 조직위는 원래 이날 오후 7시 30분 예정된 개막식을 1시간가량 지체된 8시 30분경에야 열 수 있었다.[2] 또한 개막식 도중 '동성애 반대' 피케팅을 내걸고, 확성기로 방송을 하거나 찬송가를 부르면서 소음을 내는 등 노골적으로 개막식을 방해했다.[39][40]

퀴어퍼레이드 날인 6월 28일에는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대한문 앞과 을지로 일대에 보수 기독교 단체의 반대집회도 곳곳에서 열렸다. 대한문 앞에서 열린 '동성애조장 중단 촉구 교단연합예배 및 국민대회'에는 한국교단연합 등 경찰 추산 4000여명이 모여들었다. 집회는 식전행사와 예배, 국민대회, '생명-가정-효 페스티벌'로 순서를 진행했다. 대한문 외에도 서울 광장 주변에 반대집회가 있었다.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회를 열었던 것으로 유명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성총회'는 지하철 1호선 시청역 5번출구 인근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북과 장구 등을 동원하고 "예수, 예수"라고 외치는 구호와 함께 성경 구절 등을 외쳤다. 북에는 '동성애 동성혼 결사반대'라고 적힌 종이를 붙이고 작은 태극기들을 꽂아두었고, 한복입은 신도들이 구호에 맞춰 북을 두드렸다.[41]

2.3 2016년[편집]

2016년 3월 25일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 등 25개 시민사회·종교 단체들은 오후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광장 동성애(퀴어)축제 개최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42]

3월 29일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바른교육교수연합 등 200여 단체가 참여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 학부모·교사·시민단체연합’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건강한 사회·올바른 윤리실천 국민대회’를 결성하고,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43]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45개 기독교교단, 85개 시민단체(천주교, 불교 포함)는 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되는 날인 6월 11일에 ‘서울시청 광장 동성애축제’ 반대 국민대회를 열었다.[44]

6월 5일, ‘동성애 축제 서울광장 사용 반대 운동’ 시민연합은 ‘2016 퀴어문화축제 공연음란행위 금지 가처분으로, 시민의 권리 보장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18]

6월 6일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전국유권자연맹 등 25개 교계 및 시민단체는 “서울광장에서 우리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음란, 불법 등 동성애 축제가 버젓이 벌어지는 것을 더이상 침묵할 수가 없다”는 안내문은 언론에 배포했으며, 6월 7일 오후 2시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2016 퀴어문화축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45]

3 노출 논란[편집]

일부 참가자들의 노출에 대한 논란이 있다. 한국의 호모포비아들은 과격한 분자를 이용해 혐오를 조장하는데 이는 사실관계의 오류이다. 이 글에서는 외국의 퀴어퍼레이드는 노출이 약한데, 한국만 심한 것처럼 사실 관계를 왜곡한다. 한국에서 노출을 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이다. 하지만 일부 언론사(특히 기독교 계열 신문사)가 '노출' 사진만 보여주면서 그게 퀴어퍼레이드의 전부인 양 왜곡하는 것이다. 오히려 외국 퍼레이드에서는 BDSM 플레이나 오랄, 애널섹스 등을 하는 경우도 있다.

게가가 퀴어 퍼레이드에서 성관련 용품을 판매 하는 것에 대해서는 핑크 자본주의라고 비판하는 여론 또한 존재해서 몇몇 성소수자 마저 부정적인 사람이 있는데[46] 한국의 호모포비아들은 핑크 자본주의에 대해 뭔지 알지 못하고 단지 저런 것들을 이용해 혐오 조장한 셈이다.

4 갤러리[편집]

5 같이 보기[편집]

6 외부 링크[편집]

7 각주

  1. '퀴어문화축제' 개막식-반대 집회 현장 사진, WIKITREE, 2015.06.10
  2. 2.0 2.1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막, 16회 퀴어문화축제 ‘사랑하라, 저항하라’, 참세상, 2015.06.10
  3.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 제16회 퀴어문화축제 막 올려, 여성신문, 2015.06.11
  4. 마크 리퍼트 미 대사 ‘퀴어문화축제’ 방문···부채춤 추며 쾌유 기원하던 기독교 단체들은?, 경향신문, 2016.06.28
  5. 퀴어 퍼레이드, 동성애자 편에 선 기독교인들, 뉴스앤조이, 2015.06.29
  6. 일부 사람들이 이 슬로건이 좋지 못하다는 비판을 했었다. 특히 우리 존재 파이팅이 이에 대하여 퀴어문화축제는 슬로건을 선정한 배경을 알리는 트윗을 올렸다.
  7. 여성차별, 흉악범죄, 자본주의, 노동자연대, 2016.05.26
  8.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퀴어퍼레이드 <노동자연대> 부스 선정 취소 관련
  9.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비민주적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 노동자연대, 2016.05.26
  10. "'음란' 퀴어축제 막아달라" vs "문제없다" 법정 공방, 연합뉴스, 2016.06.01
  11. 퀴어문화축제 예정대로 열린다…"막아달라" 신청 기각, 연합뉴스, 2016.06.09
  12. 01.<카카오톡으로 보낸 서울시의 부당한 공문을 공개합니다>
  13. 02.<카카오톡으로 보낸 서울시의 부당한 공문을 공개합니다>
  14. 03.<카카오톡으로 보낸 서울시의 부당한 공문을 공개합니다>
  15. 미스핏츠가 퀴어문화축제에서 진행할 아카이빙 프로젝트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를 소개합니다.
  16. 16.0 16.1 16.2 한국 기독교는 왜 ‘동성애 반대’에 올인하나, 주간경향, 2015.06.16
  17. 퀴어축제마다 나타나는 그들과의 ‘징한’ 16년, 한국일보, 2016.06.10
  18. 18.0 18.1 동성애 축제 서울광장 사용 반대운동 시민연합 성명, 국민일보, 2016.06.05
  19. 에이즈는 '항문성교'로 발병? 아니거든요, 오마이뉴스, 2016.02.16
  20.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교회 개척한 대한성공회 ‘길 찾는 교회’ 민김종훈 신부, 국민일보, 2015.07.13
  21. 기독교가 함께 한 퀴어 퍼레이드 축복 기도문, ㅍㅍㅅㅅ, 2014.06.08
  22. 임보라 목사의 경우 성 소수자와 무관한 예배에서도 무지개색 영대를 맨 것으로 보아 아예 본인 컨셉이 성소수자 목회를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23. 공식 명칭은 향린교회이지만 분립되어 나간 강남향린, 들꽃향린, 섬돌향린 이렇게 세 개의 교회들과 구분하기 위해 앞에 '명동'을 붙여 구분한다
  24. 박원순의 서울시가 동성애 축제를 후원했습니다. "표로서 심판하고 항의로서 집회를 막아 주세요!"
  25. '퀴어문화축제 항의글 독려 긴급공지'에 대한 반박문
  26. “性소수자 권리” vs “아이들 볼까 겁나”, 동아닷컴, 2014.05.30
  27. 성소수자 퍼레이드 ‘퀴어문화축제’ 신촌서 열려… ‘반대 농성’ 4명 경찰 연행, 매일신문, 2014.06.07
  28. 제16회 퀴어문화축제 퀴어 퍼레이드가 6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29. 퀴어문화축제 집회신고하려... 경찰서 앞 날밤 새우는 사람들, 주간경향, 2015.05.24
  30. 집회 신고방식 갑자기 바꾼 경찰, 기독교단체엔 귀띔?, JTBC, 2015.05.25
  31. 法, 성소수자 축제 '퀴어퍼레이드' 금지처분 효력정지 결정, 뉴시스, 2015.06.16
  32. 퀴어축제 관련 긴급메세지 취소안됌 - 길원평
  33. “에이즈 결합 땐 재앙”…메르스 괴담 또 기승, 이투데이, 2015.06.18
  34. "메르스 비상인데, 서울 한복판서 동성애 축제 열어야 하나?" 논란, 조선일보, 2015.06.08
  35.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서 열려…기독교단체 반대 집회도, 한겨례, 2015.06.10
  36.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현란한 북춤의 풍경(사진), 허핑턴포스트코리아, 2015.06.09
  37. “메르스 확산” 걱정된다더니…기독교단체, ‘퀴어축제 반대 집회’에 2000명 참석, 한겨례, 2015.06.10
  38. “동성애 확산 퀴어문화축제 즉각 중단하라”… 한국교회, 퀴어축제 개막식 현장서 반대 기도회, 국민일보, 2015.06.10
  39. 동성애반대 "국민생존권 보장하라", 뉴데일리, 2015.06.10
  40. 퀴어 축제 개막… 기독교·학부모 단체 반대 집회 열어, 머니위크, 2015.06.10
  41. 서울광장서 '성소수자 축제'…대규모 반대 집회도, NEWS1, 2015.06.28
  42. 종교·시민NGO, 서울시에 “동성애축제 ‘서울광장 개방’ 해선 안돼”, 뉴스천지, 2016.03.25
  43.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축제 중지하라”… 시민단체 서울시청 앞 집회, 국민일보, 2016.03.29
  44. 서울 대한문 광장에서 11일 '동성애축제’ 반대 국민대회 연다, 국민일보, 2016.06.08
  45. "음란 불법 동성애축제는 안돼" 교계 및 시민단체 오늘 오후 2시 기자회견, 국민일보, 2016.06.07
  46. 사실 퀴어 퍼레이드는 성지향과 무관하게 동성애 아닌 사람도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