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Transphobia & Biphobia, IDAHOT)은 1990년 5월 17일에 세계보건기구(WHO)가 동성애를 질병 분류 목록에서 제외시킨 것을 기념하여, 매년 5월 17일에 열리는 행사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는 날이다. 한국에서는 줄여서 아이다호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아이다호[편집 | 원본 편집]

역사[편집 | 원본 편집]

2016년[편집 | 원본 편집]

5월 14일 오후 2시에 세종문호회관 중아계단 앞에서 아이다호 합창 플래쉬몹이 열렸다.

5월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26개 성소수자 단체와 95개 인권·시민사회·종교 단체가 모여 ‘5월 17일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1]

5월 17일, 아이다호를 맞아 서울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연세대, 중앙대 등의 성소수자 동아리들은 성소수자 혐오에 반대하는 "무지개 현수막"을 게시했다.[2]

트위터에서는 "생각없이 내뱉은 한마디가 혐오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이것도_성소수자_혐오야'라는 해시태그가 트렌드에 올랐다.[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