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섹슈얼

인터섹슈얼(Intersexual)은 사람의 염색체, 1차 성징, 2차 성징, 성기 등이 남성여성 둘다 가지는 상태 또는 둘 중 모호한 상태를 말한다. 약칭은 IS.

용어[편집 | 원본 편집]

원래 한자어로 hermaphrodite는 반음양(半陰陽), intersex는 간성(間性)으로 번역했으나, 대한의사협회 용어집 4판부터 일본식 한자어 의학용어를 퇴출하는 과정에서 hermaphrodite(인간에 대해서), intersex를 “남녀한몸”이라 정했다. 그러나 이 말은 거의 쓰이지 않고, 영어 명칭을 그대로 읽은 인터섹슈얼이 더 많이 쓰인다.

기준[편집 | 원본 편집]

국제연합(UN)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의 1.7% 가 ‘인터섹스’로 태어난 자들이라고 추정하고 있다.[1]

생식기를 ‘정상화’ 시키기 위한 수술을 받은 자를 포함해서 클라인펠터 증후군,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 5알파 환원효소 결핍증, 질 폐쇄증, 터너증후군 등을 가지고 태어난 자들이 인터섹스에 해당된다.

인터섹슈얼에 대한 사회 인식[편집 | 원본 편집]

아직까지 성별을 이분법으로 구분하는 것이 지배적이라 소위 중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일부 인터섹슈얼을 한쪽 성으로 편입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반적으로 남녀한몸인 사람은 그 상태로 사회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미숙한 성 인식으로 인해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어릴 때 ‘성적합수술’을 강요 받아 남성 혹은 여성 한 성으로 사회 생활을 강요받는 경우도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남아공 운동 선수인 캐스터 세메냐, 모델 가비 오딜르가 인터섹스라고 한다.

대중문화 속의 남녀한몸[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