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UCN 적색 목록: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코코아봇(토론)의 편집을 Sugungsaurus56의 마지막 판으로 되돌림)
태그: 일괄 되돌리기
(사용자 3명의 중간 판 14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1번째 줄: 11번째 줄:


{{다른 뜻|분류:IUCN 적색 목록 관심대상종||관심대상종에 속한 생물종}}
{{다른 뜻|분류:IUCN 적색 목록 관심대상종||관심대상종에 속한 생물종}}
'''관심대상종'''(關心對象種, Least-concern species)이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야생에 많은 개체 수가 남아 있어 종 보존에 최소한의 관심만 필요하다고 분류한 생물종이다. 다른 말로 최소관심종, 관심필요종이라고도 한다.
'''관심대상종'''(關心對象種, Least-concern species)이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야생에 많은 개체 수가 남아 있어 종 보존에 최소한의 관심 정도면 충분하다고 분류한 생물종이다. 다른 말로 최소관심종, 관심필요종이라고도 한다.


관심대상종이라고 아무렇게나 취급해서는 안되는게, 나그네비둘기처럼 아무리 개체 수가 많아도 종의 특성이나 번식 방법 등에 따라 얼마든지 멸종될 수 있는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늑대처럼 자체적인 종 개체수는 풍부해도 아종에 따라 멸종 위기에 처해 보호종으로 취급되어 있는 경우도 존재하며, 사막여우처럼 관심대상종이어도 CITES 등 여러 기타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거래가 제한되거나 금지되어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관심대상종이라고 아무렇게나 취급해서는 안되는게, 나그네비둘기처럼 아무리 개체 수가 많아도 종의 특성이나 번식 방법 등에 따라 얼마든지 멸종될 수 있는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늑대처럼 자체적인 종 개체수는 풍부해도 아종에 따라 멸종 위기에 처해 보호종으로 취급되어 있는 경우도 존재하며, 사막여우처럼 관심대상종이어도 CITES 등 여러 기타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거래가 제한되거나 금지되어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2023년 현재 기준으로 동물 14,033종, 식물 1,500종이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2023년 현재 기준으로 동물 14,033종, 식물 1,500종이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
----
이하의 동물들은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종들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종들이다.
이하의 동물들은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종들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종들이다.
{{세로목록|열너비=20em|목록=
* [[고양이]]
* [[고양이]]
* [[나일악어]]
* [[나일악어]]
45번째 줄: 47번째 줄:
* [[퓨마]]
* [[퓨마]]
* [[회색곰]]
* [[회색곰]]
}}
{{퍼온문서|최소관심종||일부}}


=== 취약근접(NT) ===
=== 취약근접(NT) ===
54번째 줄: 58번째 줄:
| [[파일:멸종위기등급 취약근접.png]]
| [[파일:멸종위기등급 취약근접.png]]
|}
|}
{{다른 뜻|분류:IUCN 적색 목록 취약근접종||취약근접종에 속한 생물종}}
'''취약근접종'''(脆弱近接種, Near-threatened species)이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가까운 장래에 멸종될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류한 생물종이다. 하지만 이 단계까지는 대체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대체로 흰코뿔소나 아메리카들소와 같이 멸종 직전의 단계에 몰려 있었다가 인간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개체 수를 회복한 동물들이 이 단계에 있는 경우가 많다.
----
이하의 동물들은 취약근접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종들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종들이다.
{{세로목록|열너비=20em|목록=
* [[갈기늑대]]
* [[갈기늑대]]
* [[마코르염소]]
* [[마코르염소]]
66번째 줄: 77번째 줄:
* [[줄무늬하이에나]]
* [[줄무늬하이에나]]
* [[흰코뿔소]]
* [[흰코뿔소]]
}}
{{번역된 문서|en|Near-threatened species}}


=== 취약(VU) ===
=== 취약(VU) ===
83번째 줄: 96번째 줄:
----
----
이하의 동물들은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종들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종들이다.
이하의 동물들은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종들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종들이다.
{{세로목록|열너비=20em|목록=
* [[고라니]]
* [[고라니]]
* [[눈표범]]
* [[눈표범]]
97번째 줄: 111번째 줄:
* [[판다]]
* [[판다]]
* [[하마]]
* [[하마]]
}}
{{퍼온문서|취약종||일부}}
{{퍼온문서|취약종||일부}}


107번째 줄: 122번째 줄:
| [[파일:멸종위기등급 위기.png]]
| [[파일:멸종위기등급 위기.png]]
|}
|}
{{다른 뜻|분류:IUCN 적색 목록 위기종||위기종에 속한 생물종}}
'''위기종'''(危機(種, Endangered species)이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개체 수가 적어 멸종될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류한 생물종이다. 다른 말로 절멸위기종, 절멸위험종이라고도 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은 이 분류군에 속한 경우가 많다.
특정 종이 위기종으로 분류되는 원인은 대체로 서식지 파괴, 밀렵, 아니면 인위적인 경로로 들어온 외래종과의 충돌이 주된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많은 나라에서 이러한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 사냥과 야생 서식지의 개발 등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종들은 대체로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와 같이 치안이 좋지 못하고 법률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나라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법률로 보호받는 위기종은 전체 가운데 얼마 되지 않으며, 대부분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관심을 받지 못한 채 멸종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전 세계의 동식물 중 50%에 해당하는 종들이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2023년 현재 기준으로는 동물 3,079종, 식물 2,655종이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
이하의 동물들은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종들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종들이다.
{{세로목록|열너비=20em|목록=
* [[그물무늬기린]]
* [[그물무늬기린]]
* [[그레비얼룩말]]
* [[나일리추에]]
* [[두루미]]
* [[두루미]]
* [[레서판다]]
* [[레서판다]]
* [[말레이맥]]
* [[말레이맥]]
* [[베어드맥]]
* [[벵골호랑이]]
* [[보노보]]
* [[승냥이]]
* [[시베리아호랑이]]
* [[아시아코끼리]]
* [[아시아코끼리]]
* [[아프리카들개]]
* [[아프리카들개]]
* [[아프리카코끼리]]
* [[아프리카코끼리]]
* [[아프리카펭귄]]
* [[알락꼬리여우원숭이]]
* [[알락꼬리여우원숭이]]
* [[오카피]]
* [[오카피]]
* [[침팬지]]
* [[침팬지]]
* [[코주부원숭이]]
* [[큰수달]]
* [[태즈메이니아데블]]
* [[태즈메이니아데블]]
* [[피그미하마]]
* [[피그미하마]]
* [[호랑이]]
}}
{{퍼온문서|멸종위기종||일부}}


=== 위급(CR) ===
=== 위급(CR) ===
138번째 줄: 156번째 줄:
| [[파일:멸종위기등급 위급.png]]
| [[파일:멸종위기등급 위급.png]]
|}
|}
{{다른 뜻|분류:IUCN 적색 목록 위급종||위급종에 속한 생물종}}
'''위급종'''(危物種, Critically Endangered)이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현존하는 생물 중 멸종될 위기에 처할 위험성이 가장 위험도가 높은 종들을 말한다.
2014년 기준으로, 2464종의 동물(213종의 포유류, 213종의 조류, 168종의 파충류, 525종의 양서류, 424종의 어류 등)과 2104종의 식물계가 이 항목에 해당하며, 이는 1998년의 854가지의 동물종과 909가지의 식물종에 비해 확연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위급종에 해당하는 동식물의 경우, 멸종으로 판명이 되기 전에 충분한 현장 조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미 실제로는 멸종이 되었어도 적색목록에는 여전히 위급종으로 분류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
이하의 동물들은 위급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종들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종들이다.
{{세로목록|열너비=20em|목록=
* [[가비알]]
* [[가비알]]
* [[귀천산갑]]
* [[둥근귀코끼리]]
* [[둥근귀코끼리]]
* [[보르네오오랑우탄]]
* [[보르네오오랑우탄]]
* [[붉은목도리여우원숭이]]
* [[서부로랜드고릴라]]
* [[서부로랜드고릴라]]
* [[실러캔스]]
* [[아무르표범]]
* [[아무르표범]]
*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
* [[히말라야불곰]]
* [[히말라야불곰]]
}}
{{퍼온문서|절멸위급종||일부}}


=== 야생절멸(EW) ===
=== 야생절멸(EW) ===
162번째 줄: 189번째 줄:
== 참고 자료 ==
== 참고 자료 ==
* [https://www.iucnredlist.org/ IUCN Red List]
* [https://www.iucnredlist.org/ IUCN Red List]
{{퍼온문서|IUCN 적색 목록||일부}}
{{각주}}
{{각주}}
{{퍼온문서|IUCN 적색 목록||일부}}
[[분류:환경 문제]]
[[분류:환경 문제]]
[[분류:목록]]

2024년 4월 11일 (목) 18:44 판

IUCN 적색 목록(IUCN Red List)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지구 식물, 동물 종의 보전 상태의 목록이며, 1963년에 만들어졌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종의 보전 상태를 기록하는 세계의 주요 기관이다.

분류

관심대상(LC)

관심대상종
(Least-concern species, LC)
Fl mammals lc.svg
멸종위기등급 관심필요.png

관심대상종(關心對象種, Least-concern species)이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야생에 많은 개체 수가 남아 있어 종 보존에 최소한의 관심 정도면 충분하다고 분류한 생물종이다. 다른 말로 최소관심종, 관심필요종이라고도 한다.

관심대상종이라고 아무렇게나 취급해서는 안되는게, 나그네비둘기처럼 아무리 개체 수가 많아도 종의 특성이나 번식 방법 등에 따라 얼마든지 멸종될 수 있는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늑대처럼 자체적인 종 개체수는 풍부해도 아종에 따라 멸종 위기에 처해 보호종으로 취급되어 있는 경우도 존재하며, 사막여우처럼 관심대상종이어도 CITES 등 여러 기타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거래가 제한되거나 금지되어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2023년 현재 기준으로 동물 14,033종, 식물 1,500종이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하의 동물들은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종들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종들이다.

Wikipedia-ico-48px.png
이 문서의 일부는 한국어 위키백과최소관심종 문서를 원출처로 합니다.

취약근접(NT)

취약근접종
(Near-threatened species, NT)
Fl mammals nt.svg
멸종위기등급 취약근접.png

취약근접종(脆弱近接種, Near-threatened species)이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가까운 장래에 멸종될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류한 생물종이다. 하지만 이 단계까지는 대체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대체로 흰코뿔소나 아메리카들소와 같이 멸종 직전의 단계에 몰려 있었다가 인간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개체 수를 회복한 동물들이 이 단계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하의 동물들은 취약근접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종들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종들이다.

Wikipedia-ico-48px.png이 문서에는 영어판 위키백과의 Near-threatened species 문서를 번역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취약(VU)

취약종
(Vulnerable species, VN)
Fl mammals vu.svg
멸종위기등급 취약.png

취약종(脆弱種, Vulnerable species)이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생존 위협과 번식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멸종될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류한 생물종이다. 이 분류군에 속한 생물종부터 본격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취급한다.

특정 종이 취약종으로 분류되는 원인은 대체로 서식지 파괴가 주된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인도코뿔소나 포사처럼 지속되는 보호 활동을 통해 위기종에서 취약종으로 등급이 완화되거나, 시리아햄스터나 군대앵무처럼 야생 개체수는 적지만 인간에게 사육되는 개체 수는 풍부한 경우도 있다.

1998년 당시 동물은 2,815종, 식물은 3,222종이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었으며, 2023년 현재 기준으로는 동물 5,196종, 식물 6,789종이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하의 동물들은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종들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종들이다.

Wikipedia-ico-48px.png
이 문서의 일부는 한국어 위키백과취약종 문서를 원출처로 합니다.

위기(EN)

위기종
(Endangered species, EN)
Fl mammals en.svg
멸종위기등급 위기.png

위기종(危機(種, Endangered species)이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개체 수가 적어 멸종될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류한 생물종이다. 다른 말로 절멸위기종, 절멸위험종이라고도 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은 이 분류군에 속한 경우가 많다.

특정 종이 위기종으로 분류되는 원인은 대체로 서식지 파괴, 밀렵, 아니면 인위적인 경로로 들어온 외래종과의 충돌이 주된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많은 나라에서 이러한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 사냥과 야생 서식지의 개발 등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종들은 대체로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와 같이 치안이 좋지 못하고 법률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나라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법률로 보호받는 위기종은 전체 가운데 얼마 되지 않으며, 대부분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관심을 받지 못한 채 멸종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전 세계의 동식물 중 50%에 해당하는 종들이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2023년 현재 기준으로는 동물 3,079종, 식물 2,655종이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하의 동물들은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종들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종들이다.

Wikipedia-ico-48px.png
이 문서의 일부는 한국어 위키백과멸종위기종 문서를 원출처로 합니다.

위급(CR)

위급종
(Critically Endangered, CR)
Fl mammals cr.svg
멸종위기등급 위급.png

위급종(危物種, Critically Endangered)이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현존하는 생물 중 멸종될 위기에 처할 위험성이 가장 위험도가 높은 종들을 말한다.

2014년 기준으로, 2464종의 동물(213종의 포유류, 213종의 조류, 168종의 파충류, 525종의 양서류, 424종의 어류 등)과 2104종의 식물계가 이 항목에 해당하며, 이는 1998년의 854가지의 동물종과 909가지의 식물종에 비해 확연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위급종에 해당하는 동식물의 경우, 멸종으로 판명이 되기 전에 충분한 현장 조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미 실제로는 멸종이 되었어도 적색목록에는 여전히 위급종으로 분류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하의 동물들은 위급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종들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종들이다.

Wikipedia-ico-48px.png
이 문서의 일부는 한국어 위키백과절멸위급종 문서를 원출처로 합니다.

야생절멸(EW)

야생절멸종
(Extinct in the wild, EW)
Fl mammals ew.svg
멸종위기등급 야생절멸.png

참고 자료

Wikipedia-ico-48px.png
이 문서의 일부는 한국어 위키백과IUCN 적색 목록 문서를 원출처로 합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