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코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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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Loxodonta africana Blumenbach, 1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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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장비목(Proboscidea) |
과 | 코끼리과(Elephantidae) |
속 | 아프리카코끼리속(Loxodonta) |
종 | 아프리카코끼리(L. africana) |
보전 상태 | |
아프리카코끼리(African bush elephant)는 포유강 장비목 코끼리과 아프리카코끼리속에 속하는 코끼리의 한 종으로, 현존하는 동물 중에서 지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인 동시에 가장 큰 육상동물이기도 하다.
1797년 학계에 정식 기재되었으며 과거 둥근귀코끼리와 같은 종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별도의 종으로 분류한다. 흰코뿔소·아프리카물소·사자·아프리카표범과 아울러 사파리 관광 업계의 이른바 "빅 파이브"(Big Five)에 속하는 동물이다.
똑같은 아프리카코끼리속에 속하는 둥근귀코끼리와 견주어 볼 때 아프리카코끼리가 몸집이 더 크고 몸무게도 더 많이 나가며, 좀더 각진 귀를 가지고 있고 코 표면에 난 털이 적다. 암수 모두가 상아를 갖고 있으며, 생후 1-3세에 특히나 급속도로 성장하며 이후로도 평생간 자란다. 높은 지능과 더불어 무척 복잡한 사회성을 가진 동물로서 수컷은 혼자 생활하나 암컷들은 새끼들을 데리고 대규모 무리를 짓고 생활한다. 나미브 사막과 사하라 사막에서 적응하여 살아가는 일부 개체가 보고될 정도로 적응력이 뛰어나며, 이러한 아프리카코끼리들을 이른바 사막코끼리라고 부른다. 코끼리과에 속하는 현존 3종의 코끼리 중에서 가장 개체수가 많은 종이나 상아를 노리는 밀렵과 서식지의 파괴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어 개체 수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어원 및 언어적 요소[편집 | 원본 편집]
다국어 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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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아프리카코끼리, 아프리카덤불코끼리, 사바나코끼리 |
영어 | African elephant, African bush elephant |
중국어 | 非洲草原象 |
일본어 | アフリカゾウ |
국내에서는 편의상 아프리카코끼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해외에서는 아프리카코끼리와 둥근귀코끼리가 다른 종으로 분류되었고, 둥근귀코끼리를 아프리카숲코끼리(African forest elephant)라고 부르는 것을 감안하여 아프리카사바나코끼리(African bush elephant)라고 부르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