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칼뿔오릭스

긴칼뿔오릭스
Oryx Dammah.jpg
학명
Oryx dammah
Cretzschmar, 1827
생물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경우제목(Cetartiodactyla)
소과(Bovidae)
오릭스속(Oryx)
긴칼뿔오릭스(O. dammah)
보전 상태
멸종위기등급 야생절멸.png
Scimitar Oryx Nov09 Werribee.jpg

긴칼뿔오릭스(Scimitar oryx)은 포유강 소목 소과 오릭스속에 속하는 오릭스의 일종 중 하나로, 북부 아프리카 전체에서 서식했다. "흰오릭스" 라고도 한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개체 수에 대한 조사에 나섰으나 야생개체를 확인하지 못해 오늘날에는 국제자연보호연맹에 의해 야생절멸종으로 분류되었고, 세네갈과 모로코 등지의 사육 중인 개체들만이 남아 있다.

몸길이 평균 170cm이고, 초승달 모양으로 굽은 뿔은 암컷 쪽이 더 가늘고 1m가 넘으며 몸무게는 대체로 200kg을 넘는다.

생태[편집 | 원본 편집]

물을 수 주간 마시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으며 군집 생활을 하는데, 저녁에 주로 활동하고 밤에도 가끔씩 활동하는 습성이 있다. 초식성으로 풀, 건초, 나뭇잎, 과일 등을 먹는다. 평소에는 수컷들이 암컷들을 두고 다투며, 한 배에 새끼를 한 마리씩 낳고 임신기간은 약 300일이다. 수명은 약 18년 가량이다.

인간과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고대 이집트에서는 긴칼뿔오릭스를 잡아 길들여 종교 의식을 위한 제물이나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하였다.

야생에서의 멸종 및 보존[편집 | 원본 편집]

동물원[편집 | 원본 편집]

국내에선 서울대공원에 유일하게 보유 중이다. 덕선, 가을, 햇살, 겨울 총 4마리인데, 근친을 방지하기 위해 암수 분리되어 사육 중이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참고 자료[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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