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2: Project Origin: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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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7일 (금) 23:31 판

{{{게임이름}}}
게임 정보
개발사 모노리스 프로덕션
장르 호러 FPS
플랫폼 PC, PS3, XBOX360
모드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엔진 주피터 엔진EX
시리즈 F.E.A.R. 시리즈
이전작 F.E.A.R.
후속작 F.E.A.R. 3

개요

틀:넘겨주기 있음

F.E.A.R.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자 전작 F.E.A.R.로부터 4년만에 나온 「정식」 후속작. 정식을 강조한 이유는 모노리스가 피어 판권을 되찾은 뒤 간신히 나온 후속작이기 때문이다. 확장판및 DLC로 F.E.A.R. 2 Reborn이 존재한다.

2007년 E3박람회에서 XBOX360버젼 개발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2009년 2월 10일에 북미와 유럽에 PC와 PS3, XBOX360판으로 발매되었다. 게임 엔진역시 주피터 엔진EX로 개발되었으며 엔진의 성능을 최대한 살렸다.

전작과 다르게 한국에서는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를 통해 정식발매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한글화를 안하는 인플레기답게 한글화는 되지 않았고 유저들이 직접 PC판 기반의 한글패치를 만들었다. 이 한글패치는 2개가 있는데 하나는 비속어를 그대로 살려서 번역한 버전이고 하나는 순화한 버전이다. PC판역시 스팀 인증이 필수다.

일본에서도 사이버 프론트를 통해 일어자막으로 정식발매되었는데 Z등급을 받았다. 전작과 후속작과 다르게 더빙은 되지 않았다.

상세

피어 2는 추가된 요소는 매우 많았지만 아쉽게도 전작 오리지널 피어와 다르게 IGN에서는 무려 1.1점이나 하락한 8.1점을 받으면서 혹평을 받았고 각종 상들도 수상하지 못했다. 또한 판매량도 100만장을 넘기지 못했는데 피어 2의 자세한 문제점은 후술한다.

피어 2의 성적부진으로 모노리스는 회사인원을 감축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규모축소로 인해 후속작 개발을 못했고 판권을 가진 워너브라더스는 후속작 개발을 다른 회사에 맡겼는데 이 후속작이 F.E.A.R. 3이며 만든 회사는 오리지널 피어의 콘솔이식을 맡은 Day 1 스튜디오였다. 하지만 피어 3의 평도 2편보다 좋지 못한지라 피어 시리즈는 2편으로 몰락의 쐐기를 박은 거나 다를바 없었다.

키와 슬로우 모션 시스템은 전작과 동일하나 이번작은 콘솔판을 기준으로 개발되었기때문에 기울이기 기능등 키보드로 할 수 있는 몇몇 기능이 삭제되었으며 버튼 액션이 추가되었다.

스토리

팩스턴 페텔에 의해 복제병사들이 페어포트 시를 들쑤시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F.E.A.R.팀과 SPOD-D(델타 포스)가 파견되었으나 초기 진압에 성공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결국 비밀리에 보유중인 사병들을 투입해 회사의 치부가 될만한 모든 증거와 증인들을 없애려고 하고 있었다.

한편 F.E.A.R.팀과 SPOD-D는 이번 복제병사 반란 사태에 대한 정보들을 최대한 모으고 있었고 그 중 F.E.A.R.팀의 어느 한 척후병이 이번 사태의 근원인 프로젝트 오리진의 실체에 다가가고 있을 무렵 SPOD-D측은 회사의 CEO인 제네비브 아리스티드를 신병을 확보하여 진상파악을 하기로 한다. 이에 SPOD-D의 정예중의 정예인 특수부대 다크 시그널을 투입해 아리스티드를 확보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다크 시그널은 시간이 갈수록 아마캠과 자신들의 진상에 대해서 알아가기 시작한다. 덩달아 모든 사건의 근원인 알마 웨이드의 유령이 그들을 추적해나가기 시작하는데...

등장인물

게임 특징

싱글 플레이

이번작에서는 싱글플레이 미션들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단 미션을 한번 클리어해야 선택이 가능하며 세이브 연동이 안되다보니 처음부터 시작하면 기본무기만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또한 전작의 퀵세이브와 선택적 세이브 기능이 삭제되어가지고 다소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불편함이 생겼다.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는 총 급습, 기갑전, 방어전, 데스매치, 안전 장치, 통제, 팀 데스매치, 슬로우모션 데스매치 등이 있다. 하지만 피어 2가 많이 안팔려가지고 멀티플레이 인원은 적다는 것이 문제이며 2015년 현재 시점에서는 다 떠나갔기때문에 멀티플레이를 할 수가 없다.

또한 랭킹전, 비랭킹전이 있다.

등장 아이템

등장 화기류

전작처럼 이름은 유저 한글패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실탄 화기

  • 9mm 지거트 ACM46 권총
  • 안드라 FD-99 기관단총
  • 패튼 PK470 돌격소총
  • 발저 LM10 네이팜포
  • SHO 시리즈3 전투용 산탄총
  • 볼머 울트라92 자동산탄총
  • 라아브 KA50 저격소총
  • 아마캠 HV 해머헤드

폭발 화기

  • 안드라 SR5 미사일 발사기

하이테그 화기

  • Type 12 펄스 화기
  • 샤크 FL-3 레이저

투척 무기류

  • N6A3 세열 수류탄
  • R3 소이 수류탄
  • AT-L4 근접지뢰
  • 아마캠 XS 충격 수류탄

고정 화기류

  • APC 터렛 건

기타 아이템

  • 전투자극제

외형은 전작의 체력증폭기와 비슷하지만 이 아이템은 체력을 20정도로 회복시켜주는 회복 아이템으로 성능은 다르다.

  • 구급상자

전작의 그 구급상자이다. 전작과 다르게 체력을 풀로 회복시켜주는 대신최대 3개밖에 들고갈 수 없게 조정되었다. 쉬움 모드일 시 체력이 일정치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사용하면서 회복하게 된다.

  • 방탄복

전작과 다르게 이번 편의 방탄복은 입수시 풀로 채워주며 일종의 또하나의 체력개념으로 바뀌었다.

  • 반사신경 증폭기

역시 전작의 슬로우모션 게이지를 늘려주는 아이템으로 각각 지형마다 13개씩 존재한다.

정식 후속작으로서 비판, 문제점

'펼치기'를 눌러 보실 수 있습니다.
  • 보다 떨어진 호러 연출

피어 2가 엄청난 혹평을 받은 원인중 하나로 피어 2는 시간대가 낮이였던데다가 실외공간이 지나치게 너무 많아서 피어 특유의 동양적인 호러 연출을 살릴 수가 없었다. 물론 전작도 실외공간이 없었던건 아니였지만 피어 1의 실외공간은 도시 외곽의 구석이거나 건물옥상등 행동에 제약이 매우 가는 공간이 많았던데다가 것도 수가 매우 적었다. 심지어 이상현상들도 다 지나치게 밝아지는 효과가 주였고 후반부에는 아예 거의 사라지다시피 해서 이게 호러 게임인지 일반 FPS게임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였다. 그나마 웨이드 초등학교 파트는 매우 무섭다는 장점이 있지만 호러 파트는 사실상 웨이드 초등학교 파트가 다다.

  • 호러연출과 더불어 떨어진 적들의 A.I

주피터 엔진을 개량해서 만든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전작 오리지널 피어에 비해 적들의 A.I는 퇴보해버렸다. 이렇다보니 적들은 플레이어가 보이면 무조건 닥돌을 하거나 대응이 느리거나 상황을 보지도 않고 수류탄을 던지거나 전등 불빛이 비치거나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는데도 반응이 느리거나 겨우 확인을 하는 정도이다. 심지어 맵을 제대로 이용하지 않고 플레이어 하나 잡자고 앞으로 돌진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 좋지 못한 타격감

FPS게임에서는 타격감이 생명인데 피어 2는 타격감이 매우 죽어버렸다. 느끼고 싶다면 전작에서 샷건을 들고 적들을 죽인 뒤 피어 2에서 샷건 시리즈를 들고 적들을 죽이면 체감이 매우 심한 편.

  • 콘솔기반으로 개발되다보니 불친절해진 인터페이스과 PC유저들에 대한 배려부족
피어 2는 PC기반이 아닌 XBOX360과 PS3 기반으로 개발이 된 뒤 PC판을 이식하는 식으로 발매되었다. 이렇다보니 PC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 삭제되었고(퀵 세이브 기능, 자유 저장기능, 기울이기 기능) 심지어 PC판은 발매 초기당시에는 버그가 매우 심해서 여러번 패치를 내놓았는데 고치지 않아지는 버그도 있었다. 오리지널 피어가 원래 PC판으로 개발된 게임에 PC유저들에게 극찬을 받은 걸 생각하자면 피어 2는 PC유저를 홀대한 셈이다.

기타

  • 부제는 「프로젝트 오리진」인데 정작 내용은 메인 악역인 알마 웨이드를 제외하면 오리진과는 관계없고 오히려 오리진의 후기 계획이라 할 수 있는 프로젝트 하빈저가 주 중심이다. 이는 원래 모노리스가 시에라 엔터테이먼트에 의해서 피어 명칭을 사용못하게 되자 독자적으로 후속작을 개발하고 이름을 팬들에게 공모를 받은 거였는데 1위를 한것이 「프로젝트 오리진」, 2위는 「다크 시그널」, 3위는 「데드 라인」이였다. 그러자 워너브라더스가 즉각 판권을 구입해서 피어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렇다보니 프로젝트 오리진은 부제가 되었고 2위인 다크 시그널은 작중 특수부대의 이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 타임게이트 스튜디오에서 마음대로 만든 확장팩때문에 속이 탄건지 몰라도 피어 2에서는 작중 등장하는 문서들로 스토리및 세계관을 통째로 정리해버렸다. 이 문서들은 총 76개로 관련 도전과제들이 있으며 읽어보면 꽤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