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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알오름 동굴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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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셋알오름의 서쪽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중국 대륙을 공격하기 위한 항공기 기지로 사용되었던 [[알뜨르 비행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남쪽 [[송악산]] 일대의 외륜 동굴진지처럼 이 셋알오름에도 동굴진지를 설치하였다. 이 동굴진지는 제주도 내의 일제 동굴진지들 중 가운데 동굴의 크기가 가장 큰 동굴진지로 연합군의 공중 폭격으로부터 전투사령부, 병사(barrack), 탄약고, 연료고, 비행기 수리고, [[어뢰]] 조정고, 통신실 등 각종 군사 시설을 지하에 감추어 두고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일제의 잔혹한 침략상을 보여주는 전쟁 유적이라 할 수 있으며 다시는 겪어서는 안 되는 역사를 보여주는 교육의 현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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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5일 (화) 22:32 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16번지 일대에 있는 야트막한 오름으로 송악산의 북쪽에 세 개의 알오름이 있다고 하여서 셋알오름이라고 부른다. 이 세개의 오름을 각기 구분할 때는 서쪽의 섯알오름과 셋알오름, 동쪽의 동알오름으로 따로 구분하기도 한다. 다만 일부 지도에서는 이 셋알오름을 동알오름으로 표기하고 셋알오름을 따로 표기하지 않아 혼동이 있을 수 있으나 오름 이름의 어원 등으로 추정해 볼 때 가운데의 오름을 셋알오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1]

셋알오름 동굴진지

{{{이름}}}

이 셋알오름의 서쪽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중국 대륙을 공격하기 위한 항공기 기지로 사용되었던 알뜨르 비행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남쪽 송악산 일대의 외륜 동굴진지처럼 이 셋알오름에도 동굴진지를 설치하였다. 이 동굴진지는 제주도 내의 일제 동굴진지들 중 가운데 동굴의 크기가 가장 큰 동굴진지로 연합군의 공중 폭격으로부터 전투사령부, 병사(barrack), 탄약고, 연료고, 비행기 수리고, 어뢰 조정고, 통신실 등 각종 군사 시설을 지하에 감추어 두고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일제의 잔혹한 침략상을 보여주는 전쟁 유적이라 할 수 있으며 다시는 겪어서는 안 되는 역사를 보여주는 교육의 현장이라 할 수 있다.

고사포 진지

{{{이름}}}
문화재 정보
종목 등록문화재 제316호
소유 강태환 외 6명
관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 셋알오름의 정상부에는 일제가 태평양 전쟁 당시 중국 침략을 위해 사용하던 알뜨르비행장을 방어하기 위한 고사포(대공포)진지가 건설되어있다. 이 진지는 1945년 건설된 원형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직경 4.3m, 높이 1.5m의 규모로 셋알오름 정상부에 2기가 완공되어 있으며 서편의 섯알오름에도 똑같은 규모의 고사포 진지가 한 군데 더 남아있다.

이 고사포진지는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이 수세에 몰리면서 알뜨르비행장을 폭격하기 위한 공습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도를 자신들의 전쟁을 위한 군사기지로 삼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물이라 할 수 있다.

각주

  1. 셋을 숫자3으로 보느냐, 서쪽을 의미하는 단어로 보느냐 따라 오름의 이름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3으로 볼 경우는 3개의 알오름을 통칭하는 것이며, 서쪽으로 볼 경우 셋알오름과 섯알오름이 하나의 오름이 되고 가운데의 오름이 동알오름, 공동묘지가 있는 알오름은 무명오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