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 열차 추돌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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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송차량은 [[ATC]]의 감시 없이 목측으로 운행하고 있었으며, 기관사의 전방주시소홀로 충돌했다. 특수모드로 운전하느라 15km/h가 최대속도여서 경미한 피해로 그칠 수 있었다.
회송차량은 [[ATC]]의 감시 없이 목측으로 운행하고 있었으며, 기관사의 전방주시소홀로 충돌했다. 특수모드로 운전하느라 15km/h가 최대속도여서 경미한 피해로 그칠 수 있었다.


이후 사고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는데, 후속 열차의 기관사는 마주오는 동료 기관사를 보기 싫다는 이유로 '''차양막을 내리고 전방주시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기관사는 사내 2노조 소속이었는데, 1노조보다 규모가 작고, 파업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왔다고 한다.{{ㅊ|근데 그 나이를 먹고도 왕따를 시키냐}} 그렇게 전방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화를 부른 것.{{ㅈ|[[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36184| "동료 보기싫어" 창문 가리고 달렸다…상계역 황당 열차추돌 (2020.09.17, 중앙일보)]]<br/>[[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42448| "동료 보기 싫다" 운전석 가리고 운행하다 '쾅' (2020.09.17, SBS)]]}}
이후 사고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는데, 후속 열차의 기관사는 마주오는 동료 기관사를 보기 싫다는 이유로 '''차양막을 내리고 전방주시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기관사는 사내 2노조 소속이었는데, 1노조보다 규모가 작고, 파업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왔다고 한다.{{ㅊ|근데 그 나이를 먹고도 왕따를 시키냐}} 그렇게 전방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화를 부른 것.{{ㅈ|[[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36184 "동료 보기싫어" 창문 가리고 달렸다…상계역 황당 열차추돌 (2020.09.17, 중앙일보)]]<br/>[[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42448 "동료 보기 싫다" 운전석 가리고 운행하다 '쾅' (2020.09.17, SBS)]]}}


== 피해 ==
== 피해 ==

2020년 10월 24일 (토) 21:42 판

{{{사건이름}}}
사건 정보
원인 기관사 과실

상계역 열차 추돌 사고는 2020년 6월 11일 오전 10시 43분경 상계역 하행 플랫폼에서 K4581열차(341x23편성)를 회송열차 G4933열차(461편성)가 추돌한 사고다.

경과

10시 38분 #G4933 당고개역 발차
#S4314로 운전을 마친 후 창동차량사업소에 입고할 예정이었다.
10시 38분 #K4581 상계역 정차
10시 42분 추돌
15km/h의 속도로 하행 승강장 7-2 위치에서 충돌했다.

원인

회송차량은 ATC의 감시 없이 목측으로 운행하고 있었으며, 기관사의 전방주시소홀로 충돌했다. 특수모드로 운전하느라 15km/h가 최대속도여서 경미한 피해로 그칠 수 있었다.

이후 사고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는데, 후속 열차의 기관사는 마주오는 동료 기관사를 보기 싫다는 이유로 차양막을 내리고 전방주시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기관사는 사내 2노조 소속이었는데, 1노조보다 규모가 작고, 파업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왔다고 한다.근데 그 나이를 먹고도 왕따를 시키냐 그렇게 전방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화를 부른 것.[1]

피해

  • 재산피해: 전동차 2편성(3개 차량 궤도이탈)
  • 인명피해: 없음

영업열차였던 선행열차는 80여명의 승객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처리를 위해 당고개~노원 양방향이 불통되면서 대체버스 8대가 투입되었다. 운행은 당일 16시가 넘어서 재개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