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Pikabot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19일 (토) 23:57 판 (오류 수정 (빈칸))

개요

부탄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아시아나라로 남쪽에는 인도, 북쪽에는 중국 티베트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직접적으로 접해 있지는 않지만, 네팔, 방글라데시하고도 많이 가깝다. 나라가 험한 산지에 있다 보니 고도가 많이 높은 편이다.

지리

나라가 히말라야 산맥에 걸쳐 있다보니 고도가 많이 높은 편이다. 북쪽으로 갈수록 기온이 낮아지고 고도가 더 높아지는 반면, 남쪽은 평평하고 온대기후 이다.

경제

일단 전체적인 국내총생산은 낮아 가난한 나라이지만 국민들의 생활 수준이 낮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조금씩 경제가 성장하며 점차 국민들의 행복도가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사회

세계적으로 자국민들이 행복한 나라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GNH(Gross National Hapiness)라는 용어가 창시된 것이다.

여담

  • 부탄#s-8 문서를 보면 부탄의 단점을 장점보다 더 상세히 서술해놓았다. 이는 부탄 왕국이 2000년대 말부터 칭송받고 있었을 때 이를 음해하려는 우파의 관점으로 반영된 것이다.
  • 부탄이 칭송받는 것은 부탄인들이 부탄 국왕이 민중의 반대에 불구하고 스스로 권력을 포기했던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러한 역사가 없었다. 90년대 초까지 대통령들과 주류 정당들은 권력에 혈안이 되어있었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한국 민중들이 피해당해왔다. 이는 부탄의 역사와 동시대적으로 비교해보면 역사적 수치이다.[1]
  • 부탄을 이런 식으로 깎아내리는 것은 한국극우의 미국사대주의도 있지만 부탄 국왕의 사례를 질투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자신들은 공권력이 없으면 자국민들에게 지지도 못받는데 부탄 국왕은 공권력도 없이도 자국민들에게 지지받는 것이 배알꼴린 것이다.

외교 관계

중국과의 관계

현재 부탄은 강력한 반중 정책을 펴고 있다. 부탄은 자신이 티베트처럼 중국에 합병되기를 원치 않고, 중국이 관련 문화도 탄압해서 영 안 좋다. 기본적으로 반중인 대신, 인도와는 매우 사이 좋게 지내 중국이 부탄을 위협할때는 인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인도와의 관계

인도와는 매우 우호적으로 지내고 있다. 반중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도와 친해지게 되었고, 더불어 둘다 같은 불교도 국교라 문화도 많이 비슷해 인도와 매우 우호적으로 지낸다. 또한 중국이 군사적으로 위협 할때면 인도에게 지원병을 요청해 부탄의 안보도 인도와 많이 밀접해 있다.

일본과의 관계

일본과도 매우 사이 좋게 지낸다. 둘다 같은 반중 성향이 있고 불교 문화권에 속하기 때문이다. 다만, 아무리 일본과 사이가 좋더라도 일본의 제국주의를 옹호하는것은 아니라고 한다. 한국 위안부나 남방 진출 같은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는 부탄은 침묵을 지키거나 일본을 비판하기도 한다.

한국과의 관계

비교적 좋은 편이다. 그러나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하도 부탄에 선교를 많이 하려 해서 추방당한 선교인들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부탄인들은 한국하면 기독교 믿는 나라라고 많이 떠올린다. 다만 한국의 승려들이 방문하는 것은 환영한다.

미국과의 관계

서로 우호적으로 지낸다. 그러나 부탄이 세계에 행사하는 영향력이 너무 적고 미국도 경제적 투자도 안 하기 때문에 아주 밀접된 관계는 아니다. 다만 반중 사상은 서로 잘 맞는다.

각주

  1. 이러면 부탄내 네팔인 탄압을 내세우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전에 이민족도 아닌 자국민을 수십년동안 탄압해온 한국이 이를 지적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