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나이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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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Nigerian Naira (나이제리안 [[나이라]])<ref>공용어에는 하우사, 이그보, 요루바어가 있지만 화폐 자체에는 [[영어]] 및 [[아랍 문자]]로만 기입되어있다.</ref>
{{화폐 정보
 
|현지어 명칭 = Nigerian Naira <small>나이제리안 [[나이라]]<sup>[[영어|en]]</sup></small><ref>나이지리아의 공용어는 하우사어, 이그보어, 요루바어가 있지만, 화폐에는 [[영어]] 및 [[아랍 문자]]로만 쓰여져 있다. 또한 비단 나이지리아가 영어를 쓰는 국가이나, 화폐에는 복수형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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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나이지리아]]의 통화. [[ISO 4217]]코드는 NGN, 기호는 ₦을 사용하고 있다. 비단 나이지리아가 영어권이지만 복수형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보조단위로 코보(Kobo)가 있긴하다. 발행처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으로 되어있다.
[[나이지리아]]의 통화.
 
2011년 추정치로 환율은 대략 7원/₦, 인플레이션은 13.7%에, 생활물가도 해마다 10 ~ 20%가량 상승중이라 '''[[서아프리카]]의 메이저급 [[산유국]]'''주제에 막장을 달리고 있다. (더구나 아프리카 최대 사용량을 자랑하는 통화다(...)) 은행측에서도 열심히 10% 미만으로 잡아보겠다고 발버둥치기는 하나 효과는 영... 시원찮은 모양. 그러면서도 화폐개혁은 시기상조인지 떡밥은 던져놓고 실제로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ref>2008년 8월경 1:100 디노미를 단행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대통령이 "시장경제" 발언을 하면서 일방적으로 취소시켰다.</ref>


사족이지만 지폐에도 발행년도를 정확하게 적어주는 통화 중 하나이다.
생활물가가 해마다 10 ~ 20%가량 오르도록 '''[[서아프리카]]의 메이저급 [[산유국]]'''주제에 막장 행보를 가는 통화이다. (더구나 아프리카 최대 사용량을 자랑한다(...)) 은행 측에서도 열심히 10% 미만으로 잡아보겠다고 발버둥치기는 하나 별 효과가 없는 모양이다. 그러면서도 화폐개혁은 시기상조인지 떡밥을 뿌리면서도 실제로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 예로 2008년 8월 경에는 은행측이 1:100 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한다고 발표했지만, 당시 대통령이 시장경제 발언을 하면서 일방적으로 취소시킨 바가 있다.


2019년 4월부터 나이지리아 정부 주도로 통화훼손금지법이 발효되었다. 6개월 계도기간이 지나간 동년도 10월부터는 고의적으로 지폐에 낙서하거나, 뜯어내거나, 오염시키는 등의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5만 나이라의 벌금 혹은 징역 6개월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조치에 맞물려 1cm 이상의 구멍이 뚫리거나 뜯겨져 나간 지폐는 쓸 수 없도록 조치된다.
2019년 4월부터 나이지리아 정부 주도로 통화훼손금지법이 발효되었다. 6개월 계도기간이 지나간 동년도 10월부터는 고의적으로 지폐에 낙서하거나, 뜯어내거나, 오염시키는 등의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5만 나이라의 벌금 혹은 징역 6개월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조치에 맞물려 1cm 이상의 구멍이 뚫리거나 뜯겨져 나간 지폐는 쓸 수 없도록 조치된다.

2020년 2월 16일 (일) 23:01 판

{{{화폐이름}}}
화폐 정보
사용국 나이지리아
기호
지폐 ₦5, ₦10, ₦20, ₦50, ₦100, ₦200, ₦500, ₦1000
동전 50K, ₦1, ₦2
환율 3.24원/₦ (2020.02.16 기준)

개요

나이지리아의 통화.

생활물가가 해마다 10 ~ 20%가량 오르도록 서아프리카의 메이저급 산유국주제에 막장 행보를 가는 통화이다. (더구나 아프리카 최대 사용량을 자랑한다(...)) 은행 측에서도 열심히 10% 미만으로 잡아보겠다고 발버둥치기는 하나 별 효과가 없는 모양이다. 그러면서도 화폐개혁은 시기상조인지 떡밥을 뿌리면서도 실제로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 예로 2008년 8월 경에는 은행측이 1:100 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한다고 발표했지만, 당시 대통령이 시장경제 발언을 하면서 일방적으로 취소시킨 바가 있다.

2019년 4월부터 나이지리아 정부 주도로 통화훼손금지법이 발효되었다. 6개월 계도기간이 지나간 동년도 10월부터는 고의적으로 지폐에 낙서하거나, 뜯어내거나, 오염시키는 등의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5만 나이라의 벌금 혹은 징역 6개월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조치에 맞물려 1cm 이상의 구멍이 뚫리거나 뜯겨져 나간 지폐는 쓸 수 없도록 조치된다.

2차 (현행권)

1999년부터 등장한 시리즈. 디자인 자체는 1차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속으로 좀 더 돈답게 아기자기해졌다. 하지만 액면가치도 아기자기 해졌다.

Nigeria Naira 2nd Series (1999~현재)
모습 앞면 뒷면
₦1
₦5 알하지 아부바카르 타파와 발레와 은포키티 (Nkpokiti) 무용수
₦10 알반 이코쿠
₦20 무르탈라 무함마드 라디 크왈리
NGN307b.jpg
₦50 하우사족, 이그보족, 요루바족[1] 어부들
₦100 오바페미 아월로우 주마 바위(Zuma)[2]
₦200 아흐마두 벨로
₦500 은남디 아지키웨
₦1,000 알리유 마이보르누 & 클레멘트 이송 중앙은행 본청사
  • ₦1은 일찍이 폐기되었다.
  • ₦5, 10, 20, 50는 폴리머 개정판(2006년 이후)이 별도로 존재한다.

1차

1973년에 전신인 나이지리아 파운드(파운드 스털링과 연관이 있다.)를 대체하기 위한 통화로서 첫 모습을 선보였다. 당시 교환율은 ₦2/파운드이고, 달러 환율로는 ₦0.658/USD에 해당했다.

(표2)

동전

½, 1, 5, 10, 20, 25, 50코보 및 ₦1, ₦2가 있는데, 일찌감치 50코보 미만은 가치저하로 인해 통용중지된 상태이다.

각주

  1. 나이지리아 3대 메인 부족
  2. 수도 아부자에 뜬금없이 우뚝 서 있는 높이 200m 가량의 바위. 자연이 만든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과 동명의 게임이 있지만 그건 또 뜬금없이 아즈텍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