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메창

Pika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4월 9일 (토) 23:33 판 (Pikabot (토론)의 1561202판 편집을 되돌림)
{{{이름}}}
나라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1496번지
종류 오름
6m

개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1496번지에 자리한 오름으로 저지오름 남서쪽 기슭에 가마솥 모양으로 파여있는 원형의 분화구를 가지고 있는 아주 작은 오름에 해당한다. 실제로 이 오름의 높이는 145.8m로 높이만 봐선 비교적 멀쩡한(?) 높이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주변과의 높이차이가 6m에 불과하여 지나는 길에서 봐선 이게 오름인지 아닌지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이다.

둘레 약 300m의 작은 원형의 분화구(굼부리)는 깊이가 16m로 주변 지형보다 낮은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화산체와 분화구의 비율만 보아서는 마르나 암설구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나 워낙 크기가 작아 어떻게 구분하기도 애매한 화산체이다.

이 오름의 이름은 분화구의 모양이 가마솥 바닥과 같이 둥글게 패여있다 하여서 붙여진 이름[1]이며 숨어있는 오름이라는 의미로 암메[2]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타

  • 이 오름의 표고차는 6m로 제주도 내 오름들 중에서 가장 낮은 비고이다.

각주

  1. 가메는 가마솥의 제주어이며, 창은 바닥을 뜻하는 말이다
  2. 暗+뫼의 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