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Chirho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1월 8일 (일) 00:57 판 (→‎개요)


태평양을 건너~

개요

태평양(太平洋 太平羊[1], 영어: Pacific Ocean)은, 세계에서 가장 큰 대양 (표면적 166,241,000km²)이다. 판 구조론에 의하면 계속 확장중인 대서양과는 달리 계속 축소되는 중이라 언젠가는 대서양에게 타이틀을 넘겨줄지도 모른다. 한 3천만년 쯤 뒤에?

태평양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당시 세계일주를 하고 있었던 마젤란이 태평양 즈음을 지날 때 우연히도 그때 아무런 풍랑도 없어서, '여긴 평화로운(Pacific) 바다(Ocean)구나'라고 해서 태평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물론 마젤란은 필리핀에서 죽었으나 기록이 남아 있어서 결국 유럽인들한테 태평양이라고 알려지게 된 것. 그러나 현실은 적도 인근 무풍지대를 제외하곤 수시로 태풍이 발생하고 이따금씩 사이클론도 출몰하는 다이나믹(?)한 곳이다.

부속 바다

  • 남중국해 (259만km², 베트남에서는 동해라 부른다.)
  • 황해(서해) ~ 남해 (120만 2천km², 중국에서는 동중국해라 부르는데 범위가 약간 다르다.)
  • 동해 (101만 3천km², 일본에서는 일본해라 부른다. 일본에서 동해(토카이)는 관동~동북지방에서 태평양 방면의 바다를 가리킨다.)
  • 오호츠크해 (139만 2천km²)
  • 베링해 (226만 1천km²)

환태평양 국가

태평양 바깥을 둘러싸며 접한 국가를 환태평양국이라 부른다. 다만 오세아니아 소속 섬나라는 대개 포함시키지 않는 편이다. 대략 이하 나라가 해당되는데 12시 방향에서 반시계방향 순 정렬하였다.

각주

  1. 정말로 '태평하다'의 태평을 한자로 太平이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