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개요[편집 | 원본 편집]

Atlantic Ocean, Oceanus Atlanticus.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라시아, 아프리카, 남극 대륙에 둘러싸인 바다로, 세계에서 태평양 다음으로 큰 대양이다.

한자식 표현은 유라시아 대륙(=구대륙)을 중심으로 하여 '동양'과 상대적인 '서양'을 채용하여 "큰 서쪽 바다"라는 의미로 붙인 것이고, 유럽어식 표현은 대개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명명한 "아틀란티스의 바다 (Ἀτλαντὶς θάλασσα)" 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는 헤로도토스가 구전으로만 존재하는 대륙인 아틀란티스의 위치를 대사양 한 가운데라는 식으로 서술했기 때문이다.

대서양은 크게 2개로 나뉘는데, 북미 대륙과 유럽 사이의 북대서양과 남미 대륙과 아프리카 사이의 남대서양이다. 본래의 'Atlantic'은 북대서양만을 의미하였으나, 16세기 전후의 항로개척시대에 브라질이 발견됨에 따라 남대서양 부분을 같이 묶음으로서 지금에 이른다.

판 구조론의 이론상, 대서양의 중앙 부분을 관통하는 대서양중앙해령의 존재로, 대서양은 초대륙 판게아 시절부터 현재까지 지속하여 점점 넓어지고 있다.

경계[편집 | 원본 편집]

부속 바다[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