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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철원군 주민들은 [[경기도]]로 편입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생활권이 경기도 [[포천시]]나 넓게는 [[의정부시]]에 걸쳐있기도하고 강원도 지역으로는 험준한 산악지형에 가로막혀 왕래도 불편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또한 교통도 경기도쪽으로 발달해 있어서 실질적으로 생활권은 경기도권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경기도 입장에선 딱히 끌리는 지역도 아니라 시큰둥한 반응이고, 강원도에선 인구가 없어서 지역기반이 허약한 마당에 철원군을 뺏기지 않으려는 입장이라 철원군의 바램은 이뤄지기 힘든 상태.
여담으로 철원군 주민들은 [[경기도]]로 편입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생활권이 경기도 [[포천시]]나 넓게는 [[의정부시]]에 걸쳐있기도하고 강원도 지역으로는 험준한 산악지형에 가로막혀 왕래도 불편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또한 교통도 경기도쪽으로 발달해 있어서 실질적으로 생활권은 경기도권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경기도 입장에선 딱히 끌리는 지역도 아니라 시큰둥한 반응이고, 강원도에선 인구가 없어서 지역기반이 허약한 마당에 철원군을 뺏기지 않으려는 입장이라 철원군의 바램은 이뤄지기 힘든 상태.
 
무엇보다 지금의 철원군은 휴전 이후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으로 원래 남한 철원군과 남한 김화군, 전 평강군 남면 정연리가 임시로 통합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통일 이후를 고려하면 섣불리 행정구역을 개편하기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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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기초자치단체}}
{{강원도의 기초자치단체}}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
[[분류:강원도]]
[[분류:강원도]]

2015년 5월 27일 (수) 17:00 판

강원도 북부에 위치한 이다. 휴전선에 의해 두개로 갈라져 남북의 철원군청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옮겨간 비극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철원군 주민들은 경기도로 편입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생활권이 경기도 포천시나 넓게는 의정부시에 걸쳐있기도하고 강원도 지역으로는 험준한 산악지형에 가로막혀 왕래도 불편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또한 교통도 경기도쪽으로 발달해 있어서 실질적으로 생활권은 경기도권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경기도 입장에선 딱히 끌리는 지역도 아니라 시큰둥한 반응이고, 강원도에선 인구가 없어서 지역기반이 허약한 마당에 철원군을 뺏기지 않으려는 입장이라 철원군의 바램은 이뤄지기 힘든 상태. 무엇보다 지금의 철원군은 휴전 이후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으로 원래 남한 철원군과 남한 김화군, 전 평강군 남면 정연리가 임시로 통합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통일 이후를 고려하면 섣불리 행정구역을 개편하기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