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회의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0월 11일 (금) 15:15 판 (→‎개요)

일본회의(日本会議, Japan Conference) 또는 닛폰카이기(Nippon Kaigi)는 일본 최대의 우파~극우성향의 초민족주의(ultranationalist)[1], 역사수정주의 성향의 정치 로비단체이다.

역사

1997년 일본의 강경 보수주의 단체인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와 ‘일본을 지키는 모임’의 통합으로 탄생했다. 추가 바람

정치적 입장

이쯤되면 나치 순한맛이다.

영향력

일본회의는 2000년대 중반부터 일본 자민당을 강경 우파화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일본 곳곳의 (극)우경화 활동의 논란들을 추적해보면 항상 이 단체가 있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일본 내에서 영향력이 제일 센 정치 단체 중 하나이다. 그 유명한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도 일본회의가 저질렀다. 현 아베 신조 총리와 주요 내각인사들도 여기에 소속되어있다.

일본회의 맴버 대다수가 자민당원을 겸하고 있다고 봐도 무관하다.

평가

2014년 뉴욕타임스는 일본회의를 일본판 티 파티라고 표현했다.# 그 외에도 BBC, 가디언, 워싱턴포스트 등 서양의 리버럴 언론들은 이 단체가 역사수정주의, 민족주의, 재일한국인/조선인 혐오, 여성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조장한다고 자주 깐다.

일본회의에 소속된 주요 유명인사들

그 외에 일본 내에 유명인사들 중에 일본회의 소속 인사들을 알고싶다면 영어 위키백과 문서 참조.

같이 보기

각주

  1. Nippon Kaigi: The ultra-nationalistic group trying to restore the might of the Japanese Empire
  2. 선진 민주국가에서 자국혐오 발언을 규제하는 나라는 단 한 국가도 없다.(흔히 말하는 터키는 제대로된 민주국가라고 보기 힘들다.) 선진국에서 주로 논의되는 헤이트스피치는 소수집단에 대한 증오선동을 의미한다.
  3. 당연히 여기서 말하는 국가는 기미가요이다.
  4. 무슨 러시아처럼 동성애를 금지시키자는 수준의 극단적 주장을 잘 안하지만 제3의 성 개념에 반대하며 동성결혼에도 상당히 부정적이다.
  5. 일본은 2019년 아직까지도미개하게도 부부는 같은 성을 따를 것을 법으로 강제하고 있다. (기사) 일본의 페미니스트들과 리버럴, 진보 진영은 부부별성을 허용하라고 요구하지만 일본 보수세력은 남편이 아내성으로 통일하면 되기 때문에 성차별이 아니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성차별이여서만 문제는 아니며, 개인의 기본적 자유조차 전통이라는 이름하에 억압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다.
  6. 이것이 중도우파도 아닌 우파~극우들이 신좌파 진영이 내세우는 소수자 정체성 정치를 비판하는 것이 가증스럽고 위선스럽기 짝이 없는 이유이다.
  7. 일본의 인권은 감시기관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보장되어있어서 인권 관련 기관이나 단체가 필요없다는 극우적인 주장을 한다.
  8. 아베가 극우 정치인이라는게 절대 한국과 중국의 과장이 아닌 이유다.
  9. 반한서적인 《추한 한국인》을 저술한 바 있다. 이는 일본의 혐한선동이 일본 지배층과 우익들이 주도하는 윙넛 복지라는 반증이다. 서유럽과 미국의 반이슬람 증오선동도 일본과 비슷한 윙넛지배층의 수작과 연관이 있다.
  10. 더 충격적인 것은 이 사람은 현재 당적이 보수성향의 자유민주당이 아닌 리버럴 성향의 국민민주당 소속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