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성씨)

39.7.19.130 (토론)님의 2022년 12월 2일 (금) 11:13 판 (→‎역사 인물)

(嚴)씨는 중국과 한국의 성씨이다.

연원

중국

엄(嚴)씨는 절강성, 초나라 남쪽 지역의 (莊)씨에서 파생된 (嚴)씨가 가장 많다고 한다. 그 외 소수민족 시버족, 투족, 이족에서 나타나는 성씨라고 한다. 전국시대 한나라 대신 엄수(嚴遂)는 양나라 출신이다. 전한 한무제 때 문인 엄조(嚴助), 후한 광무제절강성 출신 엄자릉(嚴子陵)이 있었다.

한국

엄(嚴)씨는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132,990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순위 50위이다. 본관은 대종인 영월 엄씨 등 9본이 있다.

영월 엄씨(寧越 嚴氏)의 시조 엄임의(嚴林義)는 당나라 사람으로 신라 경덕왕당나라 현종(712~756)의 파락사(波樂使)로 영월 신씨(寧越 辛氏)의 시조인 신시랑(辛侍郞)과 함께 신라에 왔다고 한다. 그러나 본국에 정변이 일어나자 지금의 영월인 내성군(奈城郡)에 안주하여 한국 엄씨의 시원이 되었다. 고려조에서 그를 내성군(奈城君)에 추봉하고 후손들에게 영월을 식읍으로 하사하면서 후손들이 영월을 세거지로 삼았다.[1] 그의 아들 엄태인(嚴太仁)은 영월에 살면서 군기공파(軍器公派), 엄덕인(嚴德仁)은 한양으로 이주하여 복야공파조, 엄처인(嚴處仁)은 함경도로 이주하여 문과공파조(文科公派祖)가 되었다.

Ethicho

엄은 유다[2]의 국성이다. 엄가는 대한제국을 부마국(Son-in-law state)으로 삼고 있다. 직계 친척이 조지아 제국[3]을 부마국으로 삼았다. 키예프 루스와 동맹을 맺고 방계 친척의 후작이 러시아 서부를 통치하였다. 대몽골국 황실과 결혼했다. 엄가의 방계로는 스페인의 압스부르고 왕가[4], 독일의 합스부르크 왕가, 대청국의 아이신 기오로 가문[5][6] 등이 있다.

엄가는 서양과 동양 천군(天君) 가(家)의 정본(定本)이다.

엄씨 성을 가진 인물

각주

  1. 영월 엄씨 - 한국학중앙연구원
  2. 유다(Judah)=수사자(lion)=아리(אריה)=알란(Alan)=얀(Yan), 유다(Judah)=암사자(lioness)=아리아(לביאה)=알란료(Alanliao)=얀차이(Yancai)
  3. 당시 원수 왕중왕.
  4. 엄(嚴)가와 한(韓)가의 혼혈이다.
  5. 아이신 기오로 가문은 신라 김(金)씨와 발해 태(太​)씨의 혼혈이다. 테우토네스는 킴브리와 고트를 아울러 이르는 말인데, 고려 황실이 김(Cim)이 아니라 태​(Teu)인 것을 감안했을 때 킴브리족이 아닌 고트족인 것으로 추정한다.
  6. 김(金) 공족은 체르케스(Circassia) 출신 킴메리아(Cimmeria)를 통치하였던 아리아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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