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성씨)

(文)씨는 한국과 중국의 성씨이다.

한국[편집 | 원본 편집]

(文)씨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426,927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순위 23위이다. 본관은 45본이 있으며, 대본은 남평 문씨이다.

남평 문씨[편집 | 원본 편집]

남평 문씨의 시조 문다성(文多省)은 고려개국 벽상공신 남평백(南平伯)에 봉해지고 무성(武成)의 시호를 받았다. 남평은 현재의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이다.

감천 문씨[편집 | 원본 편집]

감천 문씨(甘泉 文氏) 시조 문세광(文世光)은 고려 태종 때 중국에 들어가 이름을 날려 문씨를 사성받았고 그의 아들 문원길(文原吉)이 귀국하여 낭장(郎將)이 됨으로써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2000년 인구는 4,382명이다.

문구(文龜)를 시조로 하여 남평문씨(南平文氏)에서 분적한 감천문씨와는 다른 성씨이다. 문구를 시조로 하는 감천 문씨는 남평 문씨와 같은 뿌리임이 확인되어 《남평문씨대동보(南平文氏大同譜)》편간 시 합보되었다.

감천 문씨는 여러 연원을 전한다. 남평 문씨 이며, 고려 집현전 태학사을 지낸 문득걸(文得傑)의 현손 문구(文龜)가 조선 초기 좌의정을 지내고 감천군에 봉해졌다. 문원길(文原吉)이 기세조라는 연원이 전하는데, 남평 문씨 세보에 따르면 문원길(文原吉)은 고려조 중랑장(中郞將)을 지냈으며, 그 후손이 감천군에 봉해진 문구(文龜)이다. 문세광(文世光)을 시조로 전하기도 하는데, 남평 문씨 세보에 17세기~18세기 경, 문세광(文世光)이 있다. 감천 문씨는 조선 후기, 후손이 끊어져 외손이 대를 이었다고 전하는데 이름을 전하지 않는다.

정선 문씨[편집 | 원본 편집]

정선 문씨의 시조는 문임감(文林幹)이다. 그는 본래 (全)씨 였는데 중국에서 문씨성을 득성하였고, 고려로 귀국 후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와 태자소부(太子少傅)를 역임하였다. 따라서, 문중에서는 시조가 본래 정선 전씨였다는 추정하고 있다. 인구는 1985년 8,366명, 2000년에는 106명이다.

강릉 문씨[편집 | 원본 편집]

강릉 문씨의 시조는 고려 명종 때 중서문하평장사을 지낸 문장필(文章弼)이다. 2000년 인구는 4,646명이다.

중국[편집 | 원본 편집]

  • 문(文, Wen)씨는 여(呂)씨, 경(敬)씨에서 파생된 강(姜)성 문(文)씨가 많다.
  • 문씨에는 규(嬀)성 진(陳)씨 계통이 있다.
  • 주문왕 희(姬)성 계통의 문씨가 있다.
  • 월나라에 문(文)씨들이 많이 있었는데, 어느 계통인지 불명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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