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TV CHOSUN (조선방송)
TV Chosun (Chosun Broadcasting)
TV Chosun Logo (English).svg
법인 정보
종류 주식회사
산업분야 유료방송 채널 사업자
창립 조선일보
2011년 12월 (개국)
자본금 310,000,000,000원[1]
영업이익 -12,192,893,659원[1]
순이익 -6,766,746,236원[1]
자산총액 243,642,921,333원[1]
주요주주 조선일보
모회사 조선일보
웹사이트 http://tv.chosun.com/
사람, 그리고 사람

TV조선은 2011년에 개국한 조선일보종합편성채널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TV조선은 2011년 12월 1일JTBC, MBN, 채널A 등 타 종합편성채널과 동시에 개국하였다.

모회사인 조선일보 만큼이나 보수적인 논조를 가진 방송사이며 이 때문에 중도좌파에서 좌파까지의 스팩트럼을 가진 사람은 이 방송사에 대해 가진 반감이 매우 크다. 방송사고가 일어나거나 실언을 내뱉었다면 좀 많이 까인다

그 특유의 보수적 정파성 때문인지 뉴스 진행 중 반공주의적 발언이 종종 나오며 타 종편에 비해 북한뉴스가 많아서 반대진영에서 조롱을 당하기도 한다. 다만, 다르게 보자면 북한 관련 소식이 많이 나오니 그 쪽에 관심이 있다면 나쁘지만은 않다. 물론 종종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를 진짜인양 보도하는 경우도 많으니 좀 가려서 볼 필요는 있다.

2015년 6월 1일 시장경제 전문채널 비즈니스&이 영 신통치 않았던지 예능채널 C'TIME으로 장르를 전환해서 재개국하였다. 이는 JTBC의 QTV보다는 늦고 채널A의 채널A 플러스 보다는 빠른 편.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종편 방송들 중 유달리 논란이 심각한 편이기도 하다. 이는 채널 자체가 정치색이 너무 확연하기 때문. 마찬가지로 정치색이 심한 미국의 FOX채널이 종종 놀림거리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 할 수 있다.

형광등 100개를 켜 놓은 듯한 아우라.jpg

첫 개국일 진행한 뉴스부터 보수 취향 채널답게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를 모셔가지고는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듯한 아우라라는 자막으로 예능도 아닌 뉴스에서 대놓고 특정 출연자를 과도한 표현까지 써가며 찬양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불쾌감을 샀고 결국 무한도전을 필두로 한 다른 방송국/프로그램/뉴스들로부터 신나게 패러디 당하는 영광(?)을 누렸다. 관련기사 참고로 당시 TV조선은 이 사건을 빗대어 '일개 예체능 하나가 뉴스보다 더 공신력이 있다'라고 평가될 정도로 미친듯이 까였다. 심지어 이 '형광등 100개' 표현은 4년이나 지난 2015년에도 여전히 뉴스 기사에 인용되는 등 미친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2015년 <엄성섭 윤슬기의 이슈격파>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발언을 녹취해 새정치민주연합에 건넨 한국일보 기자에 대해 논하다가 엄성섭 앵커가 "이게 기자입니까? 쓰레기지."라는 발언을 하여 물의를 빚었다. 결국 TV조선은 이 발언으로 방송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고 다음날 사과 방송을 내보냈다. 관련기사

주요 프로그램[편집 | 원본 편집]

편성 성향[편집 | 원본 편집]

종합편성채널인데 뉴스의 비중이 많다고 생각되면 기분 탓이다

원래 뉴스 프로그램으로 방송 편성표를 도배하기 시작한건 개국 당시부터 이런 편성을 했던 MBN이나 언제부턴가 욕은 죄다 TV조선이 먹고 있다.

TV조선도 이런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지 2015년 6월 1일 MBC PD 출신으로 개국당시부터 장기간 tvN의 편성을 담당했던 송창의 편성본부장을 영입한 이후 프로그램 대 개편을 단행하였다. 예능 위주로 TV조선의 "보도채널化" 이미지를 벗기 위한 개편으로 보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편후의 보도프로그램도 전체 비중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편

각주

  1. 1.0 1.1 1.2 1.3 금감원 감사보고서 참조, 2014년말 일반기업회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