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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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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오름==
==도래오름==
물영아리오름 서편으로 삐져나온 별도의 봉우리(약452m)가 존재한다. 정상부에 화산탄과 화산 분출물인 스코리아(화산송이)가 관측되어 물영아리와는 별도의 화산체로 볼 소지가 있다. 과거 물영아리가 위치한 수망리 마을에서 만든 지도에는 이 봉우리를 도래오름이라고 표기를 하였으나 1998년 제주도에서 만든 오름 목록표에서는 빠져있는 일종의 숨은 오름이나 알오름이라고도 할 수 있다.<ref>[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ejulovetour&logNo=220894878431&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 참조]</ref> 또한 이 오름 아랫쪽에는 용암이 흐르다 생긴 바위틈인 궤라 존재하고 있다.
물영아리오름 서편으로 삐져나온 별도의 봉우리(약452m)가 존재한다. 정상부에 화산탄과 화산 분출물인 스코리아(화산송이)가 관측되어 물영아리와는 별도의 화산체이거나 물영아리에 딸려있는 측화산으로 볼 소지가 있다. 과거 물영아리가 위치한 수망리 마을에서 만든 지도에는 이 봉우리를 도래오름이라고 표기를 하였으나 1998년 제주도에서 만든 오름 목록표에서는 빠져있는 일종의 숨은 오름이나 알오름이라고도 할 수 있다.<ref>[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ejulovetour&logNo=220894878431&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 참조]</ref> 또한 이 오름 아랫쪽에는 용암이 흐르다 생긴 바위틈인 궤라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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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9일 (토) 23:36 기준 최신판

물영아리
산 정보
종류 오름
나라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산189번지
높이 508m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제주도오름 중 하나로 산정에 화구호를 가진 오름이다. 위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산189번지로 높이는 508m 주변과의 표고차는 128m가량 된다.

제주도의 오름의 이름 중 "물"이 들어간 경우 산정화구호가 있거나 주변에 습지가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오름의 이름 자체가 물+영아리라고 할 수 있는데 영아리의 의미는 정확하지 않으나 신령스러운 것과 관련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산정화구호[편집 | 원본 편집]

물영아리 오름의 산정화구호는 전형적인 온대산지습지의 특성과 오름 분화구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습지로 이러한 형태는 국내에서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으며 분화구 내 습지의 육지화과정과 습지 생태계의 물질순환을 연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인 가치가 인정되 2000년 12월 5일에 습지보전법에 의한 습지보호구역으로 짖어되었으며, 이후 2007년에는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었다.

이 습지는 해발 500m가량 지점의 산정 화구 내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 둘레가 300m, 최대 깊이가 40m에 달하는 꽤 큰 규모의 습지이다. 습지 주변에는 복분자, 좀찔레 군락들이 있으며 그 내부에 고마리 군락이 띠 모양으로 형성되며고추나물, 보풀, 송이고랭이, 마름 군락 등이 구분되어 나타난다.

도래오름[편집 | 원본 편집]

물영아리오름 서편으로 삐져나온 별도의 봉우리(약452m)가 존재한다. 정상부에 화산탄과 화산 분출물인 스코리아(화산송이)가 관측되어 물영아리와는 별도의 화산체이거나 물영아리에 딸려있는 측화산으로 볼 소지가 있다. 과거 물영아리가 위치한 수망리 마을에서 만든 지도에는 이 봉우리를 도래오름이라고 표기를 하였으나 1998년 제주도에서 만든 오름 목록표에서는 빠져있는 일종의 숨은 오름이나 알오름이라고도 할 수 있다.[1] 또한 이 오름 아랫쪽에는 용암이 흐르다 생긴 바위틈인 궤라 존재하고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이 물영아리 오름은 영화 늑대소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 물영아리 화구호의 물은 빗물이 고인 것으로 그 양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참고로 제주도에서 고사리장마라 부르는 5월의 폭우 직후가 이 습지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