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레 위키/문제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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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그러한 과도한 규정 논의는 단지 제안의 단계에 그쳤으며, 실제로는 상식선상의 필요 최소한의 규정만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자리잡았다. 즉, 리브레 위키는 단 한 번도 과도한 규정을 시행한 적이 없다. 위키백과화라는 이야기는 여러차례 진행된 각 사안에 대한 규정 토론 때문에 발생한 듯하나, 실제로 그러한 규정들이 채택되는 사례는 드물다.
다행히 그러한 과도한 규정 논의는 단지 제안의 단계에 그쳤으며, 실제로는 상식선상의 필요 최소한의 규정만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자리잡았다. 즉, 리브레 위키는 단 한 번도 과도한 규정을 시행한 적이 없다. 위키백과화라는 이야기는 여러차례 진행된 각 사안에 대한 규정 토론 때문에 발생한 듯하나, 실제로 그러한 규정들이 채택되는 사례는 드물다.


이러한 상황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으며, 운영진 역시 추가로 규정을 더하는 대신 기존 규정을 적용하고 과잉된 규제를 하지 않고 있다.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작성이 불가능했을 여러 문서들이 작성되고 있는 상황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으며, 운영진 역시 추가로 규정을 더하는 대신 기존 규정을 적용하고 과잉된 규제를 하지 않고 있다. 리그베다 위키나 나무위키에서는 작성이 불가능했을 여러 문서들이 작성되고 있는 상황만 봐도 알 수 있다.


엔진 자체가 위키백과, 디시위키, 백괴사전 따위와 비슷한 미디어위키라 겉으로 보이는 기본적인 구조와 형태도 그런 위키들과 비슷하고, 위키백과식으로 문서 편집을 하는 이용자도 있어서 위키백과인지 리브레위키인지 헷갈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것만으로 위키백과화라는 말을 할 수는 없다. 게다가 초창기 이후에는 기본 스킨을 변경하여 위키백과와의 외형적 유사함도 찾아볼 수 없다. 미디어위키와 비슷한 스킨으로는 '백터'가 있다.
엔진 자체가 위키백과, 디시위키, 백괴사전 따위와 비슷한 미디어위키라 겉으로 보이는 기본적인 구조와 형태도 그런 위키들과 비슷하고, 위키백과식으로 문서 편집을 하는 이용자도 있어서 위키백과인지 리브레위키인지 헷갈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것만으로 위키백과화라는 말을 할 수는 없다. 게다가 초창기 이후에는 기본 스킨을 변경하여 위키백과와의 외형적 유사함도 찾아볼 수 없다. 미디어위키와 비슷한 스킨으로는 '백터'가 있다.


위키백과와 방향성은 다르지만, [[나무위키]]에서 [[나무위키/문제점#위키의 정체성에 대한 갈등|이러한 '빡빡한 규정' 문제가 발생하면서]] 리브레 위키로 유입되는 사용자가 일부 있다.
위키백과와 방향성은 다르지만, [[나무위키]]에서 [[나무위키/문제점#위키의 정체성에 대한 갈등|이러한 '빡빡한 규정' 문제가 발생하면서]] 리브레 위키로 유입되는 사용자가 일부 있다.
===익명게시판===
===익명게시판===
{{대사|'''그러라고 있는 게시판이 아닐텐데?'''}}
{{대사|'''그러라고 있는 게시판이 아닐텐데?'''}}

2019년 5월 25일 (토) 06:47 판

리브레 위키의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한 문서.

운영상의 문제

서버 불안정 문제

초기에는 하나의 서버를 통해서 운영을 하였으나 이후 트래픽이 급증하여 서버의 구조를 병렬로 바꾸는 등 서버 담당자분의 증언이 필요합니다 여러 조치가 취해졌다. 그러나 아직 서버 불안정은 현재진행형이다. 가장 큰 문제는 문서 연결이 뒤바뀌는 현상. 현재 서버 담당자와 운영자들이 해당 문제를 해결하려고 동분서주하고 있으나 쉽게 해결이 안 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미디어위키 엔진이 사양을 많이 탄다는 점. 그래서 한때 모니위키를 사용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리그베다 위키 4·17 무정부 사태모니위키의 취약점이 드러나자 이 의견은 사라졌다.

개장 초 2015년 4월 18일에는 문서 등록이 지연되거나 링크가 깨지는 현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기도 했다. 이 문제는 4월 19일 이후로는 해결됐다. 허나 툭하면 서버가 터져나가는 문제는 잡지 못하고 있다.

오늘의 리브레 위키는 몇 시에 터졌나라는 문서가 괜히 생긴 게 아니다.

문제의 원인은 위키미디어 공용의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설정해둔 것 때문으로 추측되며, 실제로 2015년 6월 경 해당 기능을 없앤 뒤론 꽤나 안정적으로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8월 이후부터는 거의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위키가 개인 서버 컴퓨터에 올라가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이 종종 발생하기는 하나, 리브레 위키 12·10 서버 사태라는 일까지 발생했고, 결국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버를 이전했으나 이번에는 IDC 측의 문제로 다시 리브레 위키 2월 서버 대란이 일어났다. 이후 시리즈:리브레 위키 서버 폭발에 대항하는 법이 만들어졌다. 언젠가 또 터질테니 미리미리 봐서 익혀두자.

적은 활동자 수

리브레 위키뿐 아니라 거의 모든 군소위키들의 가장 큰 문제

적은 활동자 적은 문서 증가
빠져나가는 사람 적은 문서 수

통계를 집계내기 시작한 직후부터 활동자 숫자가 특정 사건[1]이 일어난 시점 몇을 제외하면 지속 감소 추세이다. 어느 순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지 아니면 이대로 계속 지구 내핵을 향해 내려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

대신 사람이 매우 적어서 다중계정이나 트롤러가 설치면 바로 눈에 띄기 때문에 그만큼 색출해내기도 쉽다. 다른 위키는 리브레 위키에 대해 사람이 적은만큼 스트레스도 적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다행히 2015년 9월 이후에는 200대 선에서 안정화되고 있었으나, 2016년 3월에 접속이 안 되는 현상이 몇 번 일어난 뒤부터는 위키분 부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다른 위키로 빠지면서 끝내 200대가 붕괴되었다. 그러나 나무위키 영리 논란으로 넘어오는 사람이 늘어나 다시 200대는 회복한 상황... 이었으나 2016년 12월경 100명 밑으로 추락한 영 좋지 않은 상황. 하지만 2017년 1월에 130대까지 회복했다가 나무위키 이퀄리즘 프로파간다 사건을 계기로 140대까지 치솟았지만, 단순 편집에 참여하고 있는 라이트 유저들이 대부분이고, 위키위키에 열성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헤비 유저는 잘 보이지 않고 있다.

이름 30일 활동자수 (2018년 3월 26일 기준)
나무위키 3000명 이상 (추정)
위키백과 2357명
디시위키 1843명
리브레 위키 90명
백괴사전 67명
구스위키 37명

나무위키, 위키백과, 디시위키같은 대형 위키와 비교했을 때 그 5%도 안되므로 아무래도 적은것이 현실. 이렇게 이용자 수가 적은 이유는 구글에 검색 시 검색 상단에 노출되지 않는 탓이 제일 크다. 구글이 디시인사이드나 루리웹 같은 유명 커뮤니티의 게시물들을 먼저 노출시키도록 시스템이 짜여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커뮤니티 사이트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어찌 보면 예상됐던 일이다. 그래서인지 나무위키의 문서 편집이 초 단위로 이루지는 것과 다르게, 리브레 위키는 몇몇 헤비 유저만이 열심히 편집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는 등 사실상 군소 커뮤니티나 다를 바 없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심지어 2016년 11월 26일에는 광화문 박근혜 퇴진 촉구 5차 촛불집회의 여파 탓인지 편집자수가 87명에 그쳤다.

이런 적은 수의 사용자는 장기적인 성장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리브레 위키의 존립을 무너뜨리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지속적인 활동과 광범위한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귀차니즘으로 문서 작성이 어려워짐

리브레 위키는 청동의 데이터베이스권 관련 고소를 우려하여 제로 베이스부터 시작한 위키위키이다. 이것은 청동의 데이터베이스권 관련으로 인한 법적 분쟁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지만, 나무위키에 있는 정보가 리브레위키에는 없다는 단점 때문에 나무위키로 문서를 열람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우연히 문서를 구경하던 사람이 기여자가 될 수 있으나, 그것도 수많은 이용자가 편집에 참여해야 집단지성을 유도할 수 있을 터인데, 리브레 위키는 구글 검색 순위에서 나무위키보다 아래에 있음 + 접근성이 낮아짐 + 적은 사용자 + 적은 편집량 등의 시너지가 겹치면서 제대로 내용 추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016년 들어 나무위키가 위백화되고 있는 과정에서 오타쿠 취향을 가진 위키 편집자들이 편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의논을 요청한 글이 루리웹에 올라왔는데, 거기에 리브레 위키는 전혀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다.(ㅠ.ㅠ)[2]

그 대신 나무위키가 여성시대 대전 등의 일련의 사건을 거치면서 서서히 위백화되는 바람에 이에 불만을 품는 사람들이 리브레 위키로 가서 문서 편집에 참여하곤 하지만, 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거기에 2016년에 바다위키가 설립되면서 반나무위키 성향의 사람들마저 이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리브레 위키는 고인 물이 되고 있다.

또한, 제로 베이스에서부터 나무위키와 같은 정보량이 압도적으로 풍부한 웹 사이트의 정보량을 따라잡으려면 엄청난 노고가 필요하다. 나무위키가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수많은 위키러들이 8년간 편집한 정보들을 물려받은 반면에, 리브레 위키는 그런 것조차 없으니 이미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막대한 정보가 작성된 나무위키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이다. 나무위키에만 있는 정보를 리브레 위키에 채우기 위해서는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형편인데, 앞에서 설명한 이유로 인해 현재는 전혀 그러지 못 하고 있다. 그나마 위키백과와 동일한 CCL을 채택한 덕분에 영어 위키백과의 문서 내용을 번역해도 문제될 게 없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이다. 실제로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영어 위키백과 문서를 번역한 뒤 이를 불펌하여 올리는 일이 암암리에 일어나곤 했다.

나무위키 문서를 그대로 복붙하면 CCL이 호환되지 않아 100% 삭제될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세월이 흐르면서 1990년대~2000년대에 출시된 옛날 게임 등 과거 컴퓨터와 관련된 정보는 그 때 어린 시절을 경험했던 사람들은 이제 하나 둘 씩 가정을 꾸려나가는 가장이 된 터라 위키위키에 편집할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편이라 정보 추가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거기에 리브레 위키에 사용자 계정을 만든 사람도 내용 기여를 전혀 하지 않고 있어서 사실상 리브레 위키는 더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하지만 어쩌다가 한 명이 열심히 기여하고 있지만, 접근성이 부족한 여타 군소위키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리브레 위키에 기여가 많아지려면 사람이 자주 드나드는 위키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한다면 자신들이 작성한걸 사람들이 봐준다는 생각만으로도 글을 작성하는 사람이 나올것이다.

사용자의 문제

정작 나무위키에서 뭔 일이 벌어지면 누구보다도 빨리 가지고 와서 기록을 한다. 리브레 사람들은 인터넷 누구보다도 나무위키를 신경쓰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츤데레?
디시위키:리브레 위키

선민사상과 과도한 자부심

2015년 말 부터 나무위키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넘어온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주로 차단당해서 넘어오거나 사건이 터질때 실망해서 넘어오는 사람이 많다), 그저그런 이웃관계 사이에서 조금씩 적대적인 성향을 띄게 되었다. 익명게시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나무위키의 행태에 대해서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그런데 이런 비판을 함으로서, '우리가 쟤네들보단 낫지' 라는 근거없는 우월의식에 쉽게 빠져들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이는 익명게시판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밑바닥에서 새로 시작해서 나무위키보다는 낫다는 개척부심 등이 있으며, 이런류의 자부심 부리는 행위를 통틀어 위키 갤러리 같은곳에서는 리부심이라고 하거나 이런 부심을 부리는 사람을 리위병이라 비판한다. 디시위키에도 리브레 위키의 이런 문제점을 지적한 글이 있었는데 어느새인가 쥐도새도 모르게 삭제되었다가 다시 복구되었다.

위키의 문제

위키라는 시스템의 문제

리브레 위키 만의 문제점이 아니라, 모든 위키의 문제점이기도 하다.

여러 파일의 저작자 및 출처 표기 불량

2016년 4월 2일 새벽 기준으로 리브레 위키에 올라와있는 수많은 파일 가운데 저작자가 적혀있지 않은 파일이 3500개가 넘고, 출처가 기재되어있지 않은 파일이 2200개 가량 된다. 애초에 위키위키가 아닌 대한민국 인터넷 자체가 이미지를 퍼가는 거에 대해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분위기가 강해서 1차 출처가 어디인지 제대로 표기할 수 없는 여건이 생긴 탓이 제일 크다. 이러한 저작자/출처 표기 불량인 파일들은 공정 이용의 조건이나 CCL, GNU 공중 사용 허가서을 제대로 지키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저작권 문제에 발목 잡힐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 문제는 저작권 침해로 저작권자가 파일 삭제 요청만 하면 다행이지만, 법적 문제로 비화된다면 리브레 위키에 큰 타격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리브레 위키가 리그베다 위키저작권 문제로 생겨난 곳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만에 하나 저작권 문제에 휘말릴 경우 리브레 위키의 이미지를 떨어뜨릴 수 있을 가능성이 생긴다. 하지만, 리브레 위키의 떨어지는 사용자 수와 국내외를 불문하고 이미지 저작권에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가 강해 그냥 대충 넘어가는 분위기다.

엔하계 위키와의 문법 차이

사실 엔하계 위키와 리브레 위키는 운영 주체, 사용 엔진 등이 완전히 다른 곳이므로 리브레 위키의 문법 차이는 그냥 양측의 '개성'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걸 단순히 '문제점'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한국에서는 식사에 숫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하지만 미국에서는 식사에 포크와 칼을 쓰는 걸 문제로 여겨선 안 되는 것과 같은 것. 하지만 리브레 위키가 처음에는 리그베다 위키의 대체재로서 출범한 데다가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리그베다 위키에서 유입된 인원들도 있는 만큼, 다른 문법으로 인해 정착을 어려워하는 사용자들이 속속 보이고 있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미디어위키식 문법 적응을 힘들어하는 사용자들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적절한 홍보가 진행된다면 해소될 수 있다. 물론 사용자가 알아서 열심히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 또한 중요하다. 미디어위키를 쓰기에 사용자들에게 이런저런 편의 기능들을 제공하기에 수월한 면도 있다.

어차피 기본 문법은 대동소이하며 고급 문법에서 차이가 나기는 하는데 위키백과를 비롯한 다른 미디어위키 기반 위키를 참조하거나 이곳이 활성화되어 참조할 문서가 많아지게 된다면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이다. 이미 고급 문법을 쓸 수 있는 위키러라면 위키 문법 익히는 것은 그렇게까지 심하게 어렵지는 않다. 그리고 그렇게 익숙해진 미디어위키 문법으로 위키백과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위키 기반 위키에도 적응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문법 외에도, 외부 이미지를 쉽게 내걸 수 있는 리그베다 위키에 비해 리브레는 도구를 이용한 내부 저장 이미지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리브레의 진입장벽이 되고 있다. 다만 해당 방식은 이용자 입장에서는 진입장벽일 수 있지만 서버 운영자 입장에서는 트레픽만 잡아먹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 이미지가 개박살날지 모른다는 위험성이 있다는 점에서 안정성 측면에서는 단점이라고 보기만은 어렵다.

토막글

2015년 4월 20일 기준으로 아직 초기단계여서 그런지 토막글이 상당수 존재한다. 당장은 위키의 발전을 위해 건드리지 않고 있지만, 시간이 지난 후 리브레 위키가 어느 정도 자리잡으면 규제할 예정이다. 단, 그게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것이 흠이긴 하다. 토막글을 작성할 때는 문단이라도 나눠두는 게 좋다. 리그베다 위키의 거대 문서들의 가독성이 떨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가 문단 분리를 못한 것이기도 하고. 문단만 잡혀 있다면 살이 잘 붙는다. 이렇게 문서가 채워진 바람직한 예로 6·25 전쟁 문서가 있다. 혹시 이런 문제에 관심있는 위키니트라면 채워주자.

한편 토막글은 아닌데 작성 도중에 엎어지는 문서도 제법 있다. 이는 이미 완성된 문서가 다수 쌓여 있는 리그베다 위키나무위키와는 달리 리브레 위키는 제로 베이스로 시작한 만큼 없는 문서가 많다보니 편집자들이 당장 자기 관심사를 기여하느라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병력은 많은데 병력들이 넓은 전장에 고루 퍼져 있어 한 곳에 화력을 집중하기 어려운 뭐 그런 상황이라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이 문제는 나중에 차차 시간이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하는 수밖에.

2017년 2월 5일 기준으로 토막글은 1,882개다. 이는 전체 문서의 7% 정도다. 이 정도면 문제 없어 보이지만, 토막글 틀이 붙여져 있지 않은 문서가 많은것을 감안한다면, "500바이트 미만"의 글을 토막글이라고 가정할 경우, 2017년 2월 5일 기준으로 4283개로 전체 문서의 15.5%가 토막글에 해당된다. 토막글이 많다고 하는 한국어 위키백과가 12.7% [3] 인것에 비하면 높은 비율인 셈.

오른쪽 그림은 2017년 2월 5일의 문서 길이 통계 자료다. 500바이트 미만의 글은 4,282개다.

Librewiki article 20170205.png
2017년 2월 5일 문서 수 통계
이상 미만 문서 갯수 누적 비율 %
1 500 4,282 15.50
500 1000 2,984 26.30
1000 2000 5,210 45.16
2000 5000 7,980 74.04
5000 10000 4,237 89.38
10000 100000 2,897 99.87

1000바이트, 그러니까 350자 미만의 문서가 전체의 26% 정도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위키의 정체성 문제

리브레 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의 대안 위키로 탄생했지만 미디어위키를 사용하고 위키백과의 라이선스를 그대로 채택하는 등 리그베다 위키와는 다른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위키백과에서 유입된 사용자가 많이 있으며, 리브레 위키는 위키백과와 동일한 라이센스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문서들도 상당수 있다. 한편 나무위키에서 작성한 문서를 그대로 리브레 위키에 가져오는 사용자들도 있기 때문에 나무위키의 문서를 그대로 가져온 문서들도 많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리브레 위키는 위키백과나 나무위키 같은 대형 위키위키와 차별화할 수 있는 내용이 많지 않다. 다시 말해서, 리브레 위키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굳이 리브레 위키에 들어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다른 위키위키나 웹 사이트와 차별화된 정보가 작성되지 않고 있다. 거기에 위키백과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일부 편집자가 위키백과 문서를 퍼오는 행위, 혹은 위키백과식으로 편집을 하는 행위(다른 사람이 쓴 서두를 억지로 위키백과처럼 ~는 ~다라고 시작하게끔 만든다든가)에 불만을 느끼고 리브레 위키를 기피하는 면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나무위키가 점점 위백화되면서 저명성에 관한 규제나 서술 규제(예시 및 집단연구 삭제 등)으로 인해 문서 작성이 어려워졌고, 이 때문에 리브레 위키에서 나무위키에서 저명성으로 삭제당한 문서의 내용을 보존하는 식으로 차별화를 할 여지가 생겼다. 실제로 리브레 위키에서 나무위키에서 좀비 아포칼립스/행동지침 문서를 삭제하기로 결론을 내리자[4], 이를 기회로 삼아 리브레 위키 측에서 좀비 아포칼립스/편집지침을 CCL에 맞게 재작성하여 위백화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의 유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도 리브레 위키에는 없는 정보가 나무위키에 많이 있고, 위에서 설명한 미디어위키 문법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은 문제까지 겹치면서 제대로 된 효과를 내지 못 하고 있다.

그나마 리브레 위키는 리브레 시리즈를 통해 위키백과나 나무위키, 그리고 디시위키에는 없는 독장적인 위키 문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하지만, 리브레 위키의 전반적인 기여 부족이나 인구수 부족으로 인해 리브레 시리즈의 편집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위키백과나무위키에 비해 저명성이나 서술 규정이 빡빡하지 않은 특성이 있기는 하지만 인구수와 방문 숫자가 적고[5], 이용자들이 서술상 특징을 차별화하는 시도는 아직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서브컬처 문서의 부실

기여하는 오타쿠들이 적기 때문에 서브컬처 위키로 분류되는데도 나무위키디시위키에 비해 서브컬처 관련 문서들이 많이 없거나 부실하다.

편향성

편집자가 적은 분야에서 편향성이 나타나기도 한다. 규정되는 서술 관점에 따라 위키위키 전반과 나무위키를 비롯한 타 엔하계 위키에도 해당되는 문제지만, 리브레 위키의 경우 특정 분야에 대한 적은 편집자로 인해 문제가 두드러진다.

기타

만약 나무위키가 망하면?

사실 나무위키가 불타오를 때 마다 난민들이 리브레 위키에 조금씩 오는 상황이다. 물론 나무위키가 완전히 망해 문을 닫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낮지만, 만약 그런 상황이 생겨서 나무위키발 대규모 난민들이 유입된다면 나무위키의 문제점들을 그대로 떠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쪽은 법적 주체인 조합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외로 빠른 시일 내에 난장판이 정리될 수도 있다.

과거에 나무위키와 비슷한 포크 위키인 오리위키바다위키가 있었지만 이용자수 부족으로 폐쇄되었고, 2017년 5월 현재는 리브레위키가 나무위키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위키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과거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의 사례에서 보듯이 나무위키가 망한다고 해서 리브레위키가 활성화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나무위키와 위키 문법이 다른 것도 있고, 나무위키가 망하면 나무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하여 새로운 위키위키를 만들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용자들 역시 대부분 문서 업데이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리브레 위키로 가기보다는 나무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한 새 위키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나무위키 민선 폐지 사건이 터졌을 당시 민선 폐지에 반발하는 측은 리브레 위키로 오지 않고 알파위키를 차림으로서 앞에서 설명한 말은 현실이 되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리브레 위키와 위키 문법 자체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리그베다 위키가 정상화된다면?

나무위키도 안고 있는 문제로, 리그베다 위키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화될 경우 그동안 쌓아두었던 입지가 한순간에 빠져버릴 위험이 있었다. 특히 리브레 위키의 성장세는 리그베다 위키의 위기로 인한 반사 이익도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었다.

나무위키는 적어도 리그베다 위키식(= 모니위키식) 편집 문법이 상당수 구현되어 있어 리그베다 위키 출신 이용자들이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덜하고, 리그베다 위키의 자료들을 대부분 포크해와서 쌓여 있는 기반이 많으며, 심지어 해외 법인에, 해외 서버라 기존 리그베다 위키가 각종 법적 문제로 작성금지로 막아놓은 문서를 마음껏 작성할 수 있게 하는 등 나름대로의 메리트도 존재한다. 반면 리브레 위키는 모니위키와는 문법이 달라 적응에 시간이 걸리고, 포크해온 것이 위키백과 빼고 적다보니 말 그대로 허허벌판에 가까우며, 일부 문서의 작성이 조심스러운 점은 리그베다 위키와 똑같기 때문에 메리트라 할 것도 부족한 상황이다.

물론 애초에 많은 수의 리브레 위키 이용자들이 리그베다 위키에 대한 반감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리그베다 위키가 정상화된다고 해도 반드시 다시 돌아간다는 보장은 없다. 리그베다 위키의 대체제로 나무위키라는 현실적인 대안이 있는 상황에서도 리브레 위키를 사용한다는 것은, 리그베다 위키와는 별개로 리브레 위키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리그베다 위키가 한 번 터진 이후로 리브레 위키보다 더 낮은 수준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 리그베다 위키의 정상화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리그베다 위키가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도, 리그베다 위키가 터지고 1년이 지나는 사이에 나무위키에는 수만건의 문서가 추가로 생성되어 더욱 발전한 상황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리그베다 위키로 돌아갈 가능성은 더 낮다.

과거에 있었던 문제

과거에 있었던 문제이지만 지금은 해결되었거나, 유사하게 발생할 우려가 있는 문제점을 다루는 문단이다.

위백화

극초기에 한국어 위키백과의 문제인 '너무 빡빡한 규정' 문제가 발생할 조짐이 보이고 있'었'다. 무슨 일만 생기면 관련된 규정을 만들려고 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만약 그런 과정을 거쳐 규정이 너무 많아지면 결국 한국어 위키백과 하위 사이트가 되어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서브컬처 관련 문서들을 적고 싶은데 빡빡한 규정을 적용하면 적을 내용이 줄어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그러한 과도한 규정 논의는 단지 제안의 단계에 그쳤으며, 실제로는 상식선상의 필요 최소한의 규정만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자리잡았다. 즉, 리브레 위키는 단 한 번도 과도한 규정을 시행한 적이 없다. 위키백과화라는 이야기는 여러차례 진행된 각 사안에 대한 규정 토론 때문에 발생한 듯하나, 실제로 그러한 규정들이 채택되는 사례는 드물다.

이러한 상황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으며, 운영진 역시 추가로 규정을 더하는 대신 기존 규정을 적용하고 과잉된 규제를 하지 않고 있다. 리그베다 위키나 나무위키에서는 작성이 불가능했을 여러 문서들이 작성되고 있는 상황만 봐도 알 수 있다.

엔진 자체가 위키백과, 디시위키, 백괴사전 따위와 비슷한 미디어위키라 겉으로 보이는 기본적인 구조와 형태도 그런 위키들과 비슷하고, 위키백과식으로 문서 편집을 하는 이용자도 있어서 위키백과인지 리브레위키인지 헷갈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것만으로 위키백과화라는 말을 할 수는 없다. 게다가 초창기 이후에는 기본 스킨을 변경하여 위키백과와의 외형적 유사함도 찾아볼 수 없다. 미디어위키와 비슷한 스킨으로는 '백터'가 있다.

위키백과와 방향성은 다르지만, 나무위키에서 이러한 '빡빡한 규정' 문제가 발생하면서 리브레 위키로 유입되는 사용자가 일부 있다.

익명게시판

그러라고 있는 게시판이 아닐텐데?

익명게시판(익명방)은 상대방의 ID를 보고 편견을 가지는 걸 방지하거나, ID를 드러내놓고 말하기에는 조금 껄끄러운 내용(굳이 논란이 없어도 운영진/조합 관계자 신분으로 말하기에는 애매한 발언)을 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익명이라는 특성상, 특정 대상(단체)에 대한 공격성이 드러나기 쉬운 편이다. 가끔씩 위의 자부심 문제와 겹쳐서 다른 위키(특히 나무위키)에 대한 과도한 적대감 표현 및 비하발언을 하는 경우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익명게시판이지만 도를 넘은 발언에 대해서는 경고 및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니 주의하는것이 좋다.

틀:날짜/출력자로 익명게시판이 잠금(폐쇄) 처리되었다.[6]

같이 보기

각주

  1. 2015년 6월 초 엔하위키 미러 폐쇄, 나무위키 영리 논란, 나무위키 이퀄리즘 프로파간다 사건
  2. 나무위키의 가장 큰 문제는 대체재를 만들기 어렵다는 데에 있다고 봄., 루리웹, 2016.07.17
  3. 2015년 11월 7일 기준. 전체문서 332,313개중 42,196개
  4. 이런 게 필요한가요? 라는 삭제사유는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무위키 그루터기, 2017.01.10
  5. 익게:165370 참조
  6. 익명게시판이 잠금 처리되었습니다 (리브레 위키 위키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