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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5일 (일) 01:19 판

개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1-1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높이 427m의 오름으로 이 금오름의 금은 (金)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검다는 말에서 파생된 뜻으로 검은오름라는 별명이 있다.[1] 참고로 제주시 연동의 검은오름의 경우 별명이 금오름으로 이 오름의 이름과 같은 별칭을 가지고 있어 두 오름이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또한 정상부에 자리한 원형의 굼부리(분화구)에는 작은 산정화구호가 자리하고 있으며 금악담 또는 왕매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어서 가뭄이 들 경우에는 바닥까지 모두 말라버리는 경우가 있다.

기타

  • 이 금오름은 정상부까지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다만 이 오름은 사유지로 오름의 관리를 위해 일반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탐방을 위해서는 입구쪽 주차장에 주차 뒤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 이 금오름의 정상부에서는 비양도, 차귀도의 조망이 가능하며 날씨가 맑을 경우 가파도마라도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다.
  • 이 금오름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자리하고 있다. 물론 아무때나 가능한건 아니고 날씨 상황에 따라서는 활공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각주

  1. 입구 표지석에는 검은오름이라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