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섬귀 베도고니아

흡혈섬귀 베도고니아
吸血殲鬼ヴェドゴニア
흡혈섬귀 베도고니아.jpg
미디륜 검수판 박스아트
게임 정보
배급사 니트로플러스
개발사 니트로플러스
제작 우로부치 겐
작가 우로부치 겐
미술 츄오 히가시구치
음악 ZIZZ STUDIO
장르 바이오렌스 액션 ADV
어덜트
출시일 2001년 1월 26일 (소프륜판)
2003년 8월 29일 (미디륜판)
플랫폼 Windows
모드 1인용
언어 일본어
웹사이트 티저 사이트

흡혈섬귀 베도고니아(吸血殲鬼ヴェドゴニア / Vampirdzhija Vjedogonia)는 《Phantom -PHANTOM OF INFERNO-》로 대성공을 거둔 니트로플러스의 두 번째 성인용 어드벤처 게임으로 팬텀 오브 인페르노에서 보여주었던 액션과 어두운 작풍을 필두로 한 에로게 같지 않은 에로게를 표방하고 있다. 선택지형 어드벤처 시스템도 있으나 특이하게 적의 약점 부분을 클릭해서 격파하는 전투 시스템을 넣었다.

본작의 일러스트레이터는 츄오 히가시구치로 데뷔작이기도 하다.

시놉시스[편집 | 원본 편집]

猟人の夜が始まる…。
사냥꾼의 밤이 시작된다....
— 본작의 캐치프레이즈

흡혈귀.... 살아있는 자의 피를 양식으로 영원한 시간 속에서 오래 살며, 아주 먼 옛날부터 역사의 그늘에서 암약해온 어둠의 권속.
그 불사의 육체를 찾아 계략을 일삼는 사악한 신도들 앞에 어둠의 광대. 뱀파이어 헌터들이 앞을 가로막는다. 현대에 되살아나는 성전에 운명의 장난으로 빠져드는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소녀들.

---그들은 살아서 다시 새벽을 맞이할 수 있을까?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주연[편집 | 원본 편집]

  • 베도고니아 (Vjedogonia)
본작의 주인공. 뱀파이어와 같은 존재이면서 뱀파이어를 사냥하는 헌터. 정확히는 절반만 뱀파이어인 담피르.
  • 모라
  • 쿠루스 카오리
  • 하코야나기 마사코
  • 리아노움 (リァノーン)
오래된 뱀파이어.

조단역[편집 | 원본 편집]

평가[편집 | 원본 편집]

Phantom -PHANTOM OF INFERNO-》로 입문한 팬덤에게는 은근 박한 평가를 받았는데 게임 자체는 악평을 들을만한 건떡지가 없으나 두 번째 차기작이라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서 실망했다는 평이 많은 편. 그러나 니트로플러스 특유의 "처절함 속의 사랑 이야기"와 액션 활극은 매우 괜찮기에 본작으로 처음 접한 사람들은 호평을 내리고 있다. 즉 전작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상대적으로 묻히게 된 비운의 게임. 코믹스판은 존재하나 확실히 다른 니트로플러스 게임에 비해 인기가 없었던 것인지 타 윈도우 이식판은 커녕 리메이크판조차 없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니트로플러스의 반 전속 음악팀이였던 ZIZZ STUDIO가 처음으로 악곡제작에 참여한 니트로플러스 게임이다.
  •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는가면라이더 시리즈의 《가면라이더 쿠우가》. 실제 우로부치 겐도 메뉴얼에 동봉된 스탭 코멘트에 따르면 가면라이더같은 작품을 쓰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 바램은 후일 이루어졌다.
  • 니트로플러스의 BL 게임 개발 브랜드 니트로플러스 키랄의 간판 작가 후치이 카부라가 데뷔작이자 2005년 BL 게임의 역사의 한획을 그은 《토가이누의 피》를 기획했을때 영향을 받은 게임이라고 한다. 흡혈섬귀 베도고니아를 플레이하면서 BL에도 이런 게임이 있었음좋겠다는 마음을 품고 취직할 회사로 니트로플러스를 선택한 것이라고. 실제 어두운 작풍부터해서 메인 스토리 및 게임의 얼굴마담을 담당하는 메인 히로인과 주인공과 인연이 깊고 스토리의 핵심에 서있는 진 히로인이 나뉘어있으나 포스부터해서 스토리까지 메인 히로인의 포스가 막강해 사실상 진 히로인 겸 간판 캐릭터 취급을 받는 것도 비슷하다. [1]

각주

  1. 각주에 적자면 전자 (메인 히로인·히어로)는 베도고니아는 모라, 토가이누는 시키이며 후자(진 히로인·히어로)는 베도고니아는 라이오눔, 나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