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미국 한 매장의 스낵(Snack) 매대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식사 외에 먹는 기호식품의 일종으로, 전통적인 기호식품인 과일(果 혹은 菓)을 본땄다고 하여 과자(菓子)라 부른다. 그 중에서 아예 과일을 설탕에 조린 것은 정과(正菓), 과일처럼 본따 기름에 튀겨 만든 것은 유과(油菓)라고 부른다.

스낵(Snack)과는 비슷한 단어로 쓰이면서도 그 의미가 약간 다르다. 말하자면 스낵에 가까운 한국어는 간식, 과자에 가까운 외래어는 쿠키 혹은 마지판(Marzipan)이다. 하지만 어느쪽도 식사대용으로는 잘 소비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혼용하여 쓰고 있다. 아예 식사대용으로 안쓰이는 건 아니다. 우유에 타먹는 용도로 만들어진 시리얼 이라는 과자도 있으며 미국의 경우 저소득층은 한끼 식사로 과자를 먹는 경우가 많다. 과자가 보통의 식사보다 저렴하고 평범한 식사를 엄두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과자'는 세부적으로 양과, 한과, 화과자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여기에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시판 과자(유탕처리 스낵)까지 포합한다.

한국에 양과자(양과)는 조선 고종 때 들여왔으며, 본격적인 제과산업이 시작된 시기는 광복 이후부터이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상세한 분류는 해당 항목을 참고하자.

양과[편집 | 원본 편집]

한과[편집 | 원본 편집]

화과자[편집 | 원본 편집]

출시 연도[편집 | 원본 편집]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