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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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한나라당 (2012)|원내정당이자 2017년 기준 여당인 새누리당|자유평화당·영남신당이 2012년 통합하여 탄생한 원외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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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법치주의라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적 가치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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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중도우파]]<ref name="Mark">{{인용|first=Mark E. |last=Manyin |title=South Korean Politics and Rising "Anti-Americanism": Implications for U.S. Policy Toward North Korea |publisher=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year=2003 |url=http://www.iwar.org.uk/news-archive/crs/27530.pdf}}</ref><ref name="theeconomist">The Economist, print edition, April 11, 2008, [http://www.economist.com/node/11036781 South Korea's election: A narrow victory for the business-friendly centre-right], Accessed Oct 19, 2013.</ref><ref name="cronin">{{인용|first=Patrick M. |last= Cronin |title=Global Strategic Assessment 2009: America's Security Role in a Changing World |publisher=INSS |year=2009 |url=https://books.google.co.kr/books?id=8orycBhdIFMC&pg=PA269&dq=%22Grand+National+Party%22+center+right&hl=ko&sa=X&ei=ForxVKWiN43V8gW7gIGADw&redir_esc=y#v=onepage&q=%22Grand%20National%20Party%22%20center%20right&f=false}}</ref><ref name="globalsecurity">{{인용|title=Global Security: Japan and Korea; Tenth Report of Session 2007-08 |publisher=[[영국 서민원]] |year=2008 |url=https://books.google.co.kr/books?id=xauvJOOuzFMC&pg=RA1-PA63&dq=%22Grand+National+Party%22+centre-right&hl=ko&sa=X&ei=H5zxVKmsIoPl8AWmx4CYCQ&ved=0CB8Q6AEwAA#v=onepage&q=%22Grand%20National%20Party%22%20centre-right&f=false}}</ref><ref>{{인용|first=Thomas R. |last=Klassen |title=Korea's Retirement Predicament: The Ageing Tiger |publisher=Routledge |year=2013 |page=12 |url=https://books.google.co.kr/books?id=faY3AAAAQBAJ&pg=PA12&dq=Saenuri+Party+centre+right&hl=ko&sa=X&redir_esc=y#v=onepage&q=Saenuri%20Party%20centre%20right&f=false}}</ref> ~ [[우익]]<ref>{{인용|first=Young Rae |last=Oum |title=Korean American diaspora subjectivity: Gender, ethnicity, dependency, and self-reflexivity |publisher=ProQuest |year=2008 |page=144 |url=http://books.google.co.uk/books?id=SvChZKg1CNEC&pg=PA144&dq=grand+national+party+korea+right+wing&hl=en&sa=X&ei=xahfT4WjD5C6hAeAgPXSBw&ved=0CD0Q6AEwAw#v=onepage&q=grand%20national%20party%20korea%20right%20wing&f=false}}</ref><ref>[https://books.google.co.kr/books?id=HjaMAgAAQBAJ&pg=PA443&dq=%22New+Progressive+Party%22+South+Korea+left+wing&hl=ko&sa=X&ei=QJ1dVaWHG-LTmgXB-YHIAg&redir_esc=y#v=onepage&q=%22New%20Progressive%20Party%22%20South%20Korea%20left%20wing&f=false Routledge Handbook of Criminology]</ref>
|스펙트럼= [[중도우파]]<ref name="Mark">{{인용|first=Mark E. |last=Manyin |title=South Korean Politics and Rising "Anti-Americanism": Implications for U.S. Policy Toward North Korea |publisher=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year=2003 |url=http://www.iwar.org.uk/news-archive/crs/27530.pdf}}</ref><ref name="theeconomist">The Economist, print edition, April 11, 2008, [http://www.economist.com/node/11036781 South Korea's election: A narrow victory for the business-friendly centre-right], Accessed Oct 19, 2013.</ref><ref name="cronin">{{인용|first=Patrick M. |last= Cronin |title=Global Strategic Assessment 2009: America's Security Role in a Changing World |publisher=INSS |year=2009 |url=https://books.google.co.kr/books?id=8orycBhdIFMC&pg=PA269&dq=%22Grand+National+Party%22+center+right&hl=ko&sa=X&ei=ForxVKWiN43V8gW7gIGADw&redir_esc=y#v=onepage&q=%22Grand%20National%20Party%22%20center%20right&f=false}}</ref><ref name="globalsecurity">{{인용|title=Global Security: Japan and Korea; Tenth Report of Session 2007-08 |publisher=[[영국 서민원]] |year=2008 |url=https://books.google.co.kr/books?id=xauvJOOuzFMC&pg=RA1-PA63&dq=%22Grand+National+Party%22+centre-right&hl=ko&sa=X&ei=H5zxVKmsIoPl8AWmx4CYCQ&ved=0CB8Q6AEwAA#v=onepage&q=%22Grand%20National%20Party%22%20centre-right&f=false}}</ref><ref>{{인용|first=Thomas R. |last=Klassen |title=Korea's Retirement Predicament: The Ageing Tiger |publisher=Routledge |year=2013 |page=12 |url=https://books.google.co.kr/books?id=faY3AAAAQBAJ&pg=PA12&dq=Saenuri+Party+centre+right&hl=ko&sa=X&redir_esc=y#v=onepage&q=Saenuri%20Party%20centre%20right&f=false}}</ref> ~ [[우익]]<ref>{{인용|first=Young Rae |last=Oum |title=Korean American diaspora subjectivity: Gender, ethnicity, dependency, and self-reflexivity |publisher=ProQuest |year=2008 |page=144 |url=http://books.google.co.uk/books?id=SvChZKg1CNEC&pg=PA144&dq=grand+national+party+korea+right+wing&hl=en&sa=X&ei=xahfT4WjD5C6hAeAgPXSBw&ved=0CD0Q6AEwAw#v=onepage&q=grand%20national%20party%20korea%20right%20wing&f=false}}</ref><ref>[https://books.google.co.kr/books?id=HjaMAgAAQBAJ&pg=PA443&dq=%22New+Progressive+Party%22+South+Korea+left+wing&hl=ko&sa=X&ei=QJ1dVaWHG-LTmgXB-YHIAg&redir_esc=y#v=onepage&q=%22New%20Progressive%20Party%22%20South%20Korea%20left%20wing&f=false Routledge Handbook of Criminology]</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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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4일 (화) 04:1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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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법치주의라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적 가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도우파 정당
{{{정당이름}}}
Saenuri_party_logo.png
정당 정보
이념 보수주의 (대한민국)[1][2][3]
표어 국민이 하나되는 새로운 세상
웹사이트 새누리당

개요

새누리당(Saenuri Party)은 박근혜 대통령이 소속되어 있는 여당이다. 1997년 출범한 한나라당을 전신으로 하며, 제19대 총선을 앞둔 틀:날짜/출력에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었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1990년3당 합당으로 창당된 민주자유당의 직계정당이라 할 수 있다. 2014년 현재 국회에서 과반수의 의석(298석 중 158석)을 차지하고 있어 정치적 영향력이 크다. 그러나 2016년 총선에서 패하면서 여소야대가 되었다. 이념적으로 중도우파-보수주의 정당에 해당한다.

‘새누리’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로고는 국민의 소망을 담는 그릇, 국민의 소리를 듣는 , 모두의 기쁨을 표현하는 웃는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다. 기존의 보수 정당들이 보수주의를 상징하는 파란색 계열 색상을 상징색으로 채택한 것과 달리, 과감하게 빨간색을 정당 색상으로 채택하였다.공산주의? 일장기태극기에 사용되는 빨간색을 그대로 당 상징색으로 사용하여 애국심을 표현하면서도 개혁, 젊음, 생동감 등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그런데 미국의 보수당인 공화당은 원래부터 빨간색, 자유주의당인 민주당은 파란색이다.[4]

정책

새누리당은 정치적으로 중도우파-보수주의/자유주의 노선을 채택하며, 법치주의를 강조한다. 경제적으로는 자유주의 노선을 채택하며, 자유시장경제원리(경쟁, 기회평등)를 강조한다. 경제개방정책에 호의적이어서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적극적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복지 확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더 뚜렷해졌다. 북한을 군사적 위협요소로 인식하며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대북정책에서는 국익을 우선시하며, 일방적인 퍼주기식 대북정책은 경계한다.

지지기반

  • 나이 : 50대 이상 > 40대 > 20-30대
  • 성별 : 여성 > 남성
  • 지역 : 경기도 외곽, 강원도, 대구·경북, 부산·경남(김해 제외)
  • 지역특징 : 농촌(군 지역) > 도시(시 지역), 구도심 > 신도심
  • 학력 : 중졸 > 고졸 > 대학재학 이상
  • 이념 : 보수 > 중도 > 진보
  • 소득 : 저소득층, 고소득층 > 중간층

역사

이명박 정권

새누리당의 전신은 1997년 창당된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은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시키며 여당이 되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 말기에 치러진 2011년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한나라당은 참패의 원인을 ‘정권 심판론’으로 분석하고, 박근혜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대책을 구상하였다. 한나라당은 당 쇄신 차원에서 2012년 2월,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변경하고 당 상징색도 기존의 하늘색에서 빨간색으로 변경하였는데, 여기에는 과거역사 단절 및 이명박 정권과의 거리 두기라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 이러한 작전이 잘 먹혀들어가면서, 새누리당은 제19대 총선에서 야권연대(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에게 참패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과반의석(152석/300석)을 따내면서 압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9대 총선의 승리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약한 박근혜의 행보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박근혜는 제18대 대선에 출마하여 51.6%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48.0%의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통합당문재인 후보를 꺾고 대통령이 되었다. 이로서 새누리당은 여당의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박근혜 정권

박근혜 대통령을 배출한 ‘여당’ 새누리당은 ‘여당은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참패한다’는 징크스를 뒤엎고 2014년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상당히 선방하였다. 세월호 참사 직후에 치러졌기 때문에 박근혜정권 심판론이 예상되던 상황이었던지라 새누리당의 선전은 의외의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중 8군데에서 승리하였고, 226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중 절반이 넘는 117군데에서 승리하였다. 그러나 2016년 총선에서 과반수에 못 미치는 패배를 하였다.

분당 사태

2016년 10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자중지란에 휩쓸렸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이른바 친박계와 비박계의 집안싸움이 본격적으로 발발했기 때문. 이는 게이트 폭로 이전 20대 총선에서 친박계에 의한 주도적인 공천으로 비박계가 극렬한 반발을 했으며, 당시 당대표였던 김무성은 비박계 중진인 이재오, 유승민을 공천탈락시키려던 친박계의 공세에 일명 옥새런을 시전하며 이 두사람의 지역구에 새누리당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아 무소속 당선을 만들어주었다. 20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보여준 이런 볼썽사나운 친박계의 전횡에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반감이 높아졌고, 전통적으로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대구 수성갑에서 전략공천으로 밀어준 김문수가 더불어민주당의 김부겸에게 큰 차이로 낙선했고, 부산에서도 민주당에게 5석을 허용하는 등 지역구도에 균열이 생기면서 원내 과반수에 한참 못미치는 122석에 그치는 참패를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 총선 이후 새누리당 당대표에 골수 친박계 인사인 이정현이 당선되며 비박계는 당내 비주류로 전락하였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박근혜 정부의 레임덕은 가속화 되었고, 총선 이후 치러진 국정감사에서 이른바 비선실세 의혹이 수면위로 떠올랐으며, 결정적으로 10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갑작스레 개헌 논의를 꺼내들자, 그날 저녁 JTBC 뉴스룸에서 최서원의 태블릿 PC에 담겨있는 청와대 연설문 등 기밀자료가 개인에게 유출되었음이 폭로되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실체가 드러났다.

20대 총선 공천권 파동으로 타격을 입은 비박계는 친박계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하는 모양을 취했으며, 비박계 리더격인 김무성 등은 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하여 친박계 당지도부에 반기를 들었다. 박근혜 탄핵, 출당 등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며 친박계를 압박했고, 야당과도 탄핵정국에 협조하는 모습을 비추며 독자세력화를 공고히했다. 결국 2016년 12월 9일, 국회에 상정된 박근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새누리당에 가장 큰 위기가 몰아닥쳤다.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서 새누리당 비박계의 전폭적인 참여가 필요했는데, 투표결과 예상보다 훨씬 많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지며 친박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5] 이런 내우외환을 겪는 와중에도 이정현 대표는 사퇴하지 않고 버텼으며, 정진석 원내대표가 사임후 친박계 정우택과 비박계 나경원이 차기 원내대표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국민 여론과는 다르게 차기 원내대표로 또다시 친박계 정우택 의원이 당선되며 비박계는 선택의 여지가 매우 좁아졌다. 최후의 수단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의장을 비박계 대표주자인 유승민에게 달라고 요구했으나, 당지도부는 일언지하에 이 제안을 거절, 마침내 비박계 의원들이 집단으로 탈당을 선언하며 분당이 현실화되었다. 비박계 모임은 구심점인 김무성, 유승민을 중심으로 대변인격인 황영철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27일 집단 탈당을 예고했으며, 약 35명 가량의 새누리당 의원들이 탈당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6] 이로서 3당 합당 이후 줄곧 대한민국 최대의 보수정당으로 역사를 이어왔던 새누리당의 분당이 현실화되었으며, 탈당한 의원들에 의한 정계개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12월 27일 29명이 탈당했다.

역대 선거결과

대통령선거

선거 후보 총 득표수 득표율 결과 정당명
제15대 (1997년) 이회창 9,935,718 38.7%
 
낙선 한나라당
제16대 (2002년) 이회창 11,443,297 46.5%
 
낙선 한나라당
제17대 (2007년) 이명박 11,492,389 48.7%
 
당선 한나라당
제18대 (2012년) 박근혜 15,773,128 51.6%
 
당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선거

선거 정당명 총 득표수 획득한 국회의석수 결과 당 대표
제16대 (2000년) 한나라당 7,365,359 133석/273석
 
제1정당 이회창
제17대 (2004년) 한나라당 7,613,660 121석/299석
 
제2정당 박근혜
제18대 (2008년) 한나라당 6,421,727 153석/299석
 
제1정당 강재섭
제19대 (2012년) 새누리당 9,130,651 153석/300석
 
제1정당 박근혜
제20대 (2016년) 새누리당 7,960,272 122석/300석 제2정당 김무성

현재 확보 의석수

같이 보기

기타

여담으로 리브레위키에서 가장 먼저 생긴 정당 문서다.

각주

  1. 틀:인용
  2. 틀:인용
  3. 틀:인용
  4. 사실 원래는 여기도 반대였으나 1960년대 이후 현재 색깔로 반전되었다
  5. 탄핵소추안 찬반투표에서 아예 투표를 거부한 최경환을 제외한 새누리당 소속의원 128명이 참석하였는데, 당초 예상되었던 비박계 33명보다 훨씬 많은 62명 가량의 찬성표가 나온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6. 새누리당 비주류 12월 27일 '분당' 공식 선언, TV조선, 2016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