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통합진보당(統合進步黨,,The Unified Progressive Party)은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이었으나 2014년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사건에서 헌법재판소가 위헌정당이라는 판결을 내려 해산된 정당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탈당파(새진보통합연대)가 합쳐 탄생했으나, 통합진보당 부정 경선 사건으로 부정경선 처리를 놓고 내분이 발생했다.

처음에는 국민참여당계, 진보신당 탈당파와 일부 민주노동당 출신들이 부정경선에 참여한 세력을 제외하고 당을 재편하려고 했지만 실패하자 정의당을 창당해 떨어져 나갔다.

이후 이석기의 주도로 경기동부연합 출신의 경기도당 당원들이 지하혁명조직을 조직하여 내란을 음모했다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결국 이석기가 기소되며 헌법재판소에 위헌정당 해산심판이 청구되었다. 2014년 12월 19일 헌법재판소는 통합진보당이 각종 부정경선과 내란 조장을 통해 민주주의를 부정했다며 8:1로 인용 결정을 내려 통합진보당은 해산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