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봉

  • 元堂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 산1-1번지와 조천읍 신촌리 산 1번지에 걸쳐있는 높이 170.7m의 오름이다. 고려시대 중 원 간섭기에 이 오름의 중턱자리에 원나라의 절(사당)이 있던 곳이라 하여 원당봉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인근 삼양동과 삼양검은모래해변에 붙어있는 삼양이라는 지명도 이 원당봉에 걸친 햇빛이 세 갈래로 갈라진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 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이 오름의 정상부에는 문강사라는 작은 절이 있다.
  • 문강사 바로 앞에는 작은 연못이 하나 있는데 본래 원당봉 굼부리(화구)의 산정화구호에 해당하는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