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ATC의 로고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Armacham Technology)은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호러 FPS 게임 F.E.A.R. 시리즈에 등장하는 거대복합기업이다. 줄이면 ATC가 된다.

소개

1964년에 설립된 군산복합체형 기업으로 원래는 가정용품, 전자기기를 만드는 회사였지만 당시 재임중이던 미국 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거대 회사로 성장하게 되었다. 현 대표 겸 CEO는 제네비브 아리스티드, 아마캠 이사회의 총 회장은 카슨 샐리어스이다.

피어 1에서 나오는 라디오 뉴스에 따르면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 별도의 지부가 있으며 각 지부별로 사원은 1천명쯤 되고 합치면 6천명쯤 된다. 본사는 미국의 페어포트 시에 위치해있고 연간 평균 수익은 약 120억 달러(한화로 약 13조 7,760억원)정도 번다고 한다. 또한 군산복합체형답게 항공 교통 관제 기술, 우주 항공 기술 개발, 군사적 기술등 여러가지 산업에 손을 대고 있다. 이때문인지 같은 산업에 손대는 계열사들도 사들이고 있다.

회사 공식 슬로건은 "당신의 미래를 위해서 일해라.(Working for the future and you.)"

상세

배경 설정

ATC본사 전경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서 공식적인 프로젝트로 복합 헬리콥터 로켓 부스터를 이용해 우주 왕복선을 설계하거나 다양한 스페이스 셔틀 개발을 제안하는 등 우주 항공 기술쪽에 주력을 하고 있으며 1970년대 이후에는 우주 관련 산업에 진출하기 시작, 한니발 시리즈등 인공 위성 개발은 물론이고 미사일, 컴퓨터 개발에 참여하면서 미군과 군사 계약을 맻게 되었다.

아마캠은 이러한 우주 항공과 군사업, 기계, IT, 고급 기술 개발만 아닌 유전학쪽에도 매우 능통해 복제 기술도 상위권이였고 이때문에 비윤리적인 일들도 많이 했다. 첫 비밀 거대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이카루스가 사람의 인체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조하는 프로젝트였으니 말을 다한 셈.

이러한 더러운 뒷면때문인지 회사 내부는 철저한 비밀주의를 고수하며 만일 이를 어기는(본인 신분과 안맞는 높은 등급의 문서를 열람했다던가) 사원이 나타나면 즉시 비밀리에 죽이거나 비밀 프로젝트들이 외부에 알려지면 관련인들을 지구끝까지 쫓아 없애고 자료들을 폐기처분하는 등 잔인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으며 프로젝트 오리진은 말그대로 한 소녀의 인생을 철저하게 짓밟은 프로젝트였다. 괜히 페텔이 "그들은 죽어도 싸지." 라며 아마캠에게 증오를 보인게 아닌 셈.

아마캠 대형 프로젝트

아마캠이 시행한 대형 프로젝트들로 피타고라스를 제외하면 피어 시리즈의 메인 스토리와 연관이 있으며 특히 이카루스, 페르세우스(퍼시어스), 오리진, 하빈저, 패러건등 5개의 핵심 프로젝트들은 서로 연결되어있거나 영향을 주고 받는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페르세우스는 프로젝트 이카루스덕에 생겨난 프로젝트였고 프로젝트 오리진또한 페르세우스와 연관이 있었으며 패러건과 하빈저는 오리진덕택에 나온 프로젝트들이다.

프로젝트 이카루스

프로젝트 페르세우스

프로젝트 오리진

프로젝트 하빈저

프로젝트 패러건

프로젝트 피타고라스

인간의 수학적인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해 뇌에 영향을 주는 알약을 개발하는 계획으로 아마캠이 진행했거나 하던 프로젝트들중 유일하게 사회에 이익을 주는 계획이다.

관련된 지역

페어포트 시 자체가 아마캠 본사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사실상 만들어지는데 기여한 도시다보니 페어포트 시 내 웬만한 지역은 아마캠이 비밀적인 용도로 구입한 경우가 매우 많다. 오번 거리를 구입한 이유는 지하내에 있는 오리진 시설을 폐수건으로 위장하기 위해 구입한 것이였으며 웨이드 병원과 웨이드 초등학교 또한 아마캠이 개원, 개교에 기여한 건물이다. 스틸 섬 또한 오리진 시설이 있는 지역중 하나이다.

소속 인물

아마캠 이사회의 총 회장으로 피어 2의 문서에서 언급이 된다. 아리스티드가 2차 반란 사건을 제대로 진압을 못했고 덩달아 오번 거리 폭파사고까지 일으키자 그녀를 CEO에서 해임시킴과 동시에 리처드 바낵과 사병들을 보내 암살을 시도했다.

작중 행적및 묘사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노리스 타임라인 (본편)

F.E.A.R.

오리지널 피어에서는 제네비브 아리스티드가 F.E.A.R. 팀이 팩스톤 페텔 사건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자 노튼 메이프스ATC 사병(경비병)을 보내 할란 웨이드와 피어 팀을 제거하고 프로젝트 오리진과 관련된 모든 기록들을 폐기처분하기 위해 움직이게 되었다.

현장에 투입된 경비병들은 포인트맨의 손에 다 처리되었으며 노튼 메이프스도 사망하면서 와해되었다.

F.E.A.R. 2: Project Origin

알마가 풀려남과 동시에 오번 거리가 날라가버리자 아마캠 이사 위원회는 일을 제대로 처리못한 아리스티드에게 책임을 물었고 리처드 버낵과 제대로 훈련받은 휘하 사병들을 보내 아리스티드와 다크 시그널을 처리할 겸 자신들의 행적을 지우기 위해 프로젝트 패러건의 핵심인 웨이드 초등학교를 폭파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아마캠 사병들은 마이클 베켓에게 대부분이 살해되었고 버낵 대령이 베켓에게 살해당함과 동시에 알마가 조종하는 복제병사들까지 몰려오자 와해내지는 다 처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F.E.A.R. 3

알마가 산고로 페어포트 시를 박살내고 사람들을 미쳐버리게 하자 최정예 특수 부대인 「정화」부대를 투입시키고는 F.E.A.R.팀인 포인트맨과 권진선을 찾아 죽일 겸 페어포트 시를 통제하고 있었다. 남아있는 생존자들도 방송으로 속인 뒤 컨테이너에 가두어 몰살하는 등 자신들과 관련된 증거들을 없애기 위해 온갖 발악을 하면서 알마를 찾아 통제하려고 했지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페어포트 시로 되돌아간 포인트맨에게 지휘관을 포함한 대부분 부대원들이 정리되었다.

피어 시리즈의 메인 스토리가 알마와 그 혈족에게 중점이 맞추어져있다보니 아마캠의 후일담은 안나오지만 본사가 있던 페어포트 시는 폐허가 된데다가 휘하 사병들도 대부분 몰살되었고 최정예 특수부대마저 포인트맨 한명에게 와해되는 바람에 사실상 붕괴되었다고 유추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비벤디 타임라인

비정식(No-canon)

  • 이 타이틀은 본 제작사에서 스토리및 설정상 공식적으로 부정한 타이틀입니다. 본편 시리즈의 스토리와 연관이 없는 평행세계입니다.


F.E.A.R. Extraction Point, Perseus Mandate

비벤디 타임라인에서는 별다른 비중은 없다. 대신 아마캠이 거대군산복합기업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보급용 상자같은 오브젝트들이 대거 나오며 페맨에서는 복제병사들을 만드는 퍼시어스 공정이 나오기도 했다.

트리비아

  • 쇼고: 모빌아머 디비전에 나오는 일부 메카닉 디자인이 피어에서 비슷하게 등장해가지고 모노리스 팬덤에서는 아마캠이 쇼고와 연관이 있는게 아니냐는 견해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피어 제작진들 태반이 쇼고에 참여한 것을 보면 디자인 우려먹기내지는 우연의 일치라고 보는 것이 옳을 듯 하다.
  • 어떻게보면 알마를 포함한 피어의 모든 사건을 만들어낸 원인 제공자지만 아마캠의 존재는 알마의 뒷 이야기를 보충해주는 용도지 중심이 되는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본편에서는 적으로 나올 뿐 스토리의 핵심은 아니다. 모든 시리즈에서 아마캠은 "알마와 연관된 사건을 비밀리에 처리하기 위해 (1, 2편) / 도시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알마를 통제하기 위해 (3편)" 라는 목적으로 등장했다.
  • 피어 온라인에서 이 아마캠의 비윤리적인 실험에 반대하다 해고당한 인원들로 만들어진 테스크 포스라는 제 3의 세력이 있었다. 하지만 피어 온라인이 도중에 서비스 종료가 되는 바람에 나올 일은 없어보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