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밤

파일:Meinhoff SC2 DevArt1.jpg

 자치령의 변방 행성 중 하나에서 감염이 
 발견되었습니다. 
 감염된 구조물을 모두 파괴해서 감염이 
 확산되지 않게 막아야 합니다. 
 * 아나운서 : 모랄레스 중위 
 * 주 목표 
 ● 감염된 구조물 파괴(151개) 
 
 * 보너스 목표 
 ● 바이로파지 파괴 

소개

Dead of Night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임무 중 하나로 3.11.0 패치로 추가되었으며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재앙> 임무와 블리자드 공식 아케이드인 사지의 사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광부 대피에 이어 두 번째로 감염체를 주제로 한 임무로 리메이크가 두 번 이뤄졌다보니 처음 보더라도 어느정도 어떻게 플레이 해야할 지 감을 잡기 쉽다. <재앙> 임무를 플레이 해봤다면 절반, 사지의 사투를 플레이 해봤다면 80%는 알고 들어가는 임무로 레프트 4 데드 시리즈를 패러디한 사지의 사투를 베이스로 워킹 데드 시리즈를 추가로 패러디 한 듯 보인다.

특징

원본 임무와 동일하게 지도에는 수많은 감염된 구조물이 있고, 낮과 밤이 존재하는데 낮 동안에는 기지 바깥의 감염된 구조물들을 파괴해야 하며, 밤 동안에는 기지로 몰려오는 감염체 공세를 막아내야 한다. 공세는 밤 동안에만 발생하며, 낮이 되면 구리구리스크를 제외한 공세는 체력에 따라 1~5초 후 소멸하고 감염된 구조물을 모두 파괴하면 플레이어의 승리. 하지만 원본이 그랬듯 임무가 오래 진행되면 점점 밤에 몰려오는 공세가 강해지기 때문에 시간을 너무 끌다보면 방어가 무너질 수도 있다.

첫 공세는 대부분 사령관이 최적화가 끝난 이후에 오기에 첫 밤만 좀 신경쓰며 수비하고 두 번째 낮부턴 거의 테크가 완성되어 있으므로 그냥 게임이 끝날 때까지 주구장창 건물만 철거하면 쉽게 깰 수 있다. 레벨이 어느 정도 높다면 3일차 낮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첫 밤은 공세 경로도 한 군데 뿐이기에 수비도 수월하다. 아예 공격과 방어를 분담해, 공격측은 밤낮 상관없이 쭉쭉 구조물을 부수고 수비측은 낮 때만 병력이 되는 대로 공격측을 지원하면서 밤에 수비를 전담하는 것도 괜찮다.

난이도에 따라 감염된 구조물의 체력이 높아지며, 쉬움에선 250밖에 안 되지만 아주 어려움에선 그 두배인 500이다.

여태까지 나온 임무와는 다르게 추가 멀티가 없고, 본진의 광물이 아주 어려움 기준 9덩이이며, 베스핀 간헐천이 3개이다. 따라서 기존에 비해 초반 부스팅에 힘이 실려야하는 사령관에게는 멀티에 필요한 자원과 위험 부담 없이 빠르게 테크를 올릴 수 있지만, 결국 다른 임무보다 1인당 1가스와 광물 3덩이를 덜 먹게 되므로 후반까지 가게 되면 자원이 약간 모자라게 된다.

원본 임무와 비슷하게 플레이어 동맹은 지도의 한가운데 위치해있고 그 주변을 고지대가 둘러싸고 있으며, 그 바깥에는 감염된 구조물이 득실거린다. 처음에는 한 개의 입구를 제외하면 파괴 가능한 잔해로 막혀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감염체들이 잔해를 파괴하며 들어오니 점점 수비할 곳이 많아진다. 감염체들은 감염된 구조물에서 생산되어 기지로 어택땅을 찍으므로 어느 한 부분의 감염을 깨끗하게 정화했다면 그쪽을 향하는 입구는 수비할 손이 덜 가게 된다. 물론 감염체들이 워낙 대량으로 생산되니 후반에 가서야 어느정도 손이 덜가는 것이지 중반엔 여전히 4곳으로 공격이 오고, 특수 감염체 및 혼종까지 생각한다면 끝까지 신경써야한다.

역시 원본 임무와 같이 기지 한가운데에 감염체 접근을 미리 알 수 있는 감지탑 한 동이 건설되어 있다.

여담으로, 본진이 기존 임무들에 비해 매우 좁아서 구조물을 많이 건설해야 하는 사령관의 경우 약간의 애로사항이 꽃필 수 있으니 동맹에게 미리 협의를 구하거나, 아니면 지도 한 쪽 구석을 빠르게 밀어버리고 텅 빈 공간에 진출해서 구조물을 건설해주자.

감염된 구조물은 경장갑, 변형체는 중장갑으로 감염된 테란이나 변형체 물량을 제외한 적 공세는 거의 없는 셈 쳐도 좋은데 낮에는 공격이 없고 밤에는 적 감테, 변형체 물량에 묻혀서 체감이 안 될 정도. 적이 저그가 걸려도 살링링인지 바드라인지 눈치채기 힘들 정도니 오히려 방어타워보다 병력으로 수비하는게 좋을 수도 있는데 적이 낮에는 꿈쩍도 안하고, 밤에는 어지간한 화력이 아닌 이상 감염된 거주지를 파괴하러 돌아다니는 건 어렵다. 허나 4곳을 병력으로 방어하는 건 어느 정도의 멀티 태스킹이 필요한데 특히 갑자기 대량의 감염체들이 4곳에서 몰려오면 방어하기 힘들고 특히 특수 감염체들도 지속적으로 오기 때문에 방어 타워만큼은 어느정도 세워야 한다. 특히 후술할 특수 감염체 중 하나인 왕저글링이 일꾼들 사이로 난입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거 잘못 걸리면 조금만 신경 안 써도 일꾼들이 어느 순간 증발하기 때문에 꼭 광물 주변에 방어 타워를 몇 개 지어두자.

이 맵에서 임무를 실패하는 경우는 대부분 본진 수비는 소홀히 하면서 밤낮 가릴 것 없이 무조건 공격으로만 일관하다가 실패하는 경우. 밤에 나오는 감염체들을 만만하게 보고 빨리 끝내기 위해 무리하게 공격을 나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감염체들은 체력과 화력이 강한 변형체와 감염된 해병이 섞여있다. 여기서 폭발성 감염체도 있고 일반 감테의 물량도 무시 못하는데다가 계속 특수 감염체들도 아군을 습격하며 거기다 밤에 구조물을 건들면 수십 마리의 감염체들이 트리거로 생성되는데 그걸 간과해서 생기기도 한다. 결국 밤에 필드에 나가서 이들을 상대로 싸우는 건 어떻게든 소모전이 될 수밖에 없는데 이럴 때 본진이 털려버리면 그 소모전을 진행할 힘을 잃고 무너지는 패턴인 것.

상대적으로 9시 본진 플레이어가 불리한 편인데, 수송선으로만 올라갈 수 있는 언덕지형을 통해서 후술할 특수 감염체 중 하나인 부식군주가 드나들면 처리하기가 굉장히 귀찮기 때문. 시야를 밝히는 것도 쉽지도 않아서 대비하고 있지 않으면 일방적으로 얻어맞는데다가 왕저글링이 뜨면 일꾼 테러가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서 광물 지대랑 가스 채취장 쪽에 방어선 구축을 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6시 본진 플레이어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혀감염충이 떠버리면 입구를 막은 잔해가 모두 살아 있으면 처음 있는 입구로 기어오다 언덕너머로도 보이는지 공간 아낀다고 광물 지대 뒤에 지어놓은 구조물을 때리기 시작한다.

또한 이 임무에서는 감염체 상대하느라 아몬의 공세가 어떤 조합인지, 상대 종족이 어떤 종족인지 신경 안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만일 이 임무에서 감염체 말고 상대 종족이 테란이라면 심히 정신건강에 해를 끼치게 된다. 왜냐면 두 번째 밤이 지난 후 낮이 오고 나서 유령이 본진에 핵을 날리려 하기 때문. 게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밤에 감염체 상대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핵을 날리려 하니 자칫 잘못하면 핵 공격이 감지되었다는 소리를 듣지 못한 채 본진이 날라가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거기다 밤까마귀가 본진에 쳐들어와 추적 미사일이랑 자동 포탑으로 꽤 짜증나게 구니 상대 종족이 테란이라면 평소보다 집중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수 감염체

사지에 사투에 등장한 특수 감염체들로 표기상으로는 감염체라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더 강력하게 진화한 저그 유닛들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다. 기술과 특수 능력이 모두 건재하기 때문에 짜증을 유발함과 동시에 돌발 상황을 만들어 내니 많은 상황에 대비해 둘 필요가 있다.

대놓고 L4D의 패러디인 이 지도에서 각각의 특수 감염체 역시 특수 감염자들을 대표하는데, 왕저글링은 헌터, 부식군주는 스피터, 혀감염충은 스모커, 폭독충은 부머, 구리구리스크는 탱크를 오마주했다.

중요한 점으로 특수 감염체는 각 임무마다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아차하는 순간에 기지 및 유닛이 삭제되므로 방어에 신경써야한다.

일반

  • 부식군주
 체력 : 500 
 속성 : 중장갑 - 생체 - 영웅 
 이동 속도 : 1.88 
 장갑 : 0(+1) 
 시야 : 12 
 <공격 무기> 
 생체 방출 
 공격력 : 10(+1) 
 구조물 상대 : 20(+1) 
 사거리 : 4 
 공격 속도 : 1.53 
 공격 대상 : 지상 및 공중 
 <능력> 
 * 탐지기 
 은폐,잠복,환상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 위상 전환 
 10초 동안 대상 적 구조물의 공격 및 모든 능력을 
 무력화시킵니다. 
 위상 전환에 당한 대상은 공격 및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없지만 공격이나 다른 능력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타락 
 대상 적 유닛을 저그 점액으로 뒤덮어 30초 동안 
 받는 피해를 20% 증가시킵니다. 
 * 부식군주의 응시 
 주위에 있는 아군 유닛들의 이동 속도 및 
 체력 회복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방어 담당 사령관들의 최대 난적.

감시군주를 바탕으로 한 특수 유닛으로 혼종 네메시스의 위상 전환 능력이 있어서 구조물을 정지시켜버릴 수 있으며 적 유닛에겐 광역 타락 기술을 건다. 자체 공격 무기도 붙어있는데다가 구조물에는 추가 피해를 주니 대공을 포탑만으로 구성하면 이 녀석들 떼거지에 무력화 당한 채 대공 화망이 무너질 수 있으니 반드시 대공 유닛을 추가로 배치해야 한다.

특히 프로토스 사령관들도 주의해야 하는데 부식군주가 툭하면 위상 전환을 수정탑에 걸기 때문에 생산라인과 포탑 라인이 모두 무너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감염체들에게 언덕 위에 대한 시야를 제공하므로 원거리 유닛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시야 싸움을 해야하는데 게다가 중후반에 등장할 경우 9시 방향 사령관의 가스통과 일꾼을 갉아댄다.

최근 패치로 부식군주의 응시가 주어졌는데 안 그래도 이 녀석이 나타나면 방어선 압박이 오는 것도 벅찬 판에 이 버프가 추가 되면서 지옥이 펼쳐지게 되었다.

  • 혀감염충
 체력 : 600 
 속성 : 중장갑 - 생체 - 영웅 
 이동 속도 : 2.5 
 장갑 : 1(+1) 
 시야 : 10 
 수송 공간 : 2 
 <공격 무기> 
 산 뱉기 
 공격력 : 15(+1) 
 구조물 상대 : 25(+1) 
 사거리 : 8 
 공격 속도 : 1.53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탐지기 
 은폐,잠복,환상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 촉수 공격 
 최대 5개의 촉수를 날려 대상 적 유닛을 
 혀감염충 쪽으로 끌어당기고 지속 피해를 줍니다. 

영웅 사용 사령관들의 최대 천적.

감염충과 살모사를 섞은 듯한 특수 유닛으로 주위에 동맹의 유닛이 없다면 진균 번식과 비슷한 이펙트의 원거리 공격을 하고, 플레이어 동맹이 근접하면 촉수를 사용하는데, 사거리가 무지막지하게 길어서 멀리서도 아군 방어선에 배치된 유닛들을 하나 둘씩 끌어다가 적진으로 배달해댄다. 따라서 얼른 처리하지 않으면 방어선에 포탑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상황을 보게될 것이다.

혀감염충의 촉수 공격은 기절 및 납치 면역인 영웅 유닛들도 얄짤없이 무한 기절에 걸리는데 대놓고 1렙에 기절 면역이라 써있는 노바의 유닛들과 광란 능력을 지닌 울트라리스크도 걸린다. 신과 같은 능력을 지닌 12등급 사이오닉의 칼날 여왕님12등급 사이오닉을 지닌 칼날 여왕님의 오른팔 무리어미, 무자비한 탈다림의 군주, 자치령 정예 유령 요원, 피닉스의 의지를 계승한 정화자 전사, 약육강식을 추구하는 원시 저그 우두머리도 전부 작중 보여준 포스는 어디갔는지 한낱 벌레의 촉수 한방이면 죽을때까지 묶여 있어야 된다.

특히 영웅 사용 사령관들은 막강한 영웅으로 7시 입구를 막으며 첫날 밤을 배째고 최적화를 하는게 대부분인데 재수없이 혀감염충이 와서 영웅에게 기절을 걸면 그대로 영웅은 죽을때까지 꼼짝없이 묶여 있다가 감염체들의 다굴에 죽어버린다. 거기다 최적화하느라 병력이 부실한 기지가 쓱 밀려버리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특히 유닛까지 소수 정예인 특징인 노바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의 불만이 많다.

더군다나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마저도 이녀석에겐 통하지 않으니 수호 보호막이 켜진 뒤 잠깐 이펙트가 도는 사이에 유닛이 죽어버린다. 게다가 공격 사거리도 8이라서 사거리 7짜리 방어 구조물로 지키려다가 갉아 먹히니 정말 까다롭다. 물론 카락스의 광자포나 케이다린 초석, 자가라의 부패 주둥이 앞에서는 그 사거리도 소용없어서 초석이 3대정도 있으면 혀감염충은 아무것도 못한 채 툭툭 치다가 저세상 간다. 그나마 영웅을 쓰는 사령관 중에서 피닉스는 그냥 모드를 바꾸면 끝이고, 자가라는 추적 도살자만 잘 쓰면 걸려도 순식간에 빠져나올 수 있다.

  • 왕저글링
 체력 : 250 
 속성 : 경장갑 - 생체 - 영웅 
 이동 속도 : 2.95 
 장갑 : 1(+1) 
 시야 : 8 
 수송 공간 : 1 
 <공격 무기> 
 발톱 
 공격력 : 15(+1) 
 사거리 : 근접 
 공격 속도 : 0.7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탐지기 
 은폐,잠복,환상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 도약 공격 
 지상에 있는 적 유닛에게 도약해 기절시키고 
 지속 피해를 줍니다. 

일꾼 테러 스페셜리스트.

저글링이라지만 외형은 브루탈리스크를 소형화 한 모습의 특수 유닛.

공격 속도가 엄청 빠른데다 언덕을 오르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방어선을 무시한 채 직접 기지로 진입할 수 있으며, 적에게 도약해서 주위 모든 지상 유닛들을 기절시키고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지의 자원 채취 지역에도 어느 정도 포탑이나 수비 병력을 배치해야 한다. 

혀감염충과 마찬가지로 영웅이나 기절 면역도 무시한 채 기절시키니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스투코프 이외의 저그 사령관들(특히 아바투르)은 더더욱. 왜냐하면 황당하게도 알이 스턴에 걸리니 병력을 슬슬 뽑는데 갑자기 왕저글링이 침투하면 동맹이 도와주기 전까지 시원하게 일벌레들이 갈려나가는 모습을 보며 피눈물을 흘려야 한다.

사지의 사투를 플레이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이놈이 들어와서 일꾼을 테러하는 상황을 보면 피눈물이 나기 마련이다. 덤으로, 부화장에 모아둔 애벌레를 한순간에 도약 공격의 광역 피해로 삭제해버려 부화장을 쓰는 저그 사령관에겐 혀감염충만큼 짜증을 유발하는 존재.

짜증나는 유닛인건 확실하지만, 그래도 체력도 혀감염충에 비해 훨씬 낮아서 일꾼 근처에 방어 포탑을 몇 개만 배치해놓으면 그나마 수월하게 막을 수 있어서 혀감염충, 부식군주보다는 존재감이 덜한 편.

왕저글링이 등장할 때 끄에에엑하는 소리가 매우 선명하게 들리는데, 이를 듣고 곧바로 자원 지역에 포탑을 배치하면 그나마 수월하게 대비할 수 있다.

  • 폭독충
 체력 : 1000 
 속성 : 중장갑 - 생체 - 영웅 
 이동 속도 : 1.10 
 장갑 : 0(+1) 
 시야 : 8 
 수송 공간 : 2 
 <공격 무기> 
 분출 
 공격력 : 5(+1) 
 구조물 상대 : 10(+1) 
 사거리 : 2.5 
 공격 속도 : 5.5 
 공격 대상 : 지상(범위 공격) 
 <능력> 
 * 탐지기 
 은폐,잠복,환상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 독성 산 
 죽을 때 치명적인 산 폭발을 일으켜 
 피해를 줍니다.

맹독충을 바탕으로 한 특수 유닛으로 맹독충보다 훨씬 크고 누렇기 때문에 확 티가 난다. 바퀴의 공격 이펙트와 비슷하며 일정 범위 안의 아군에게 확산 및 지속 피해를 입히고 원본 유닛과 같이 죽을 때 사방 팔방에 산성액을 부려 민폐를 끼쳐대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거기다 체력이 1000이라 특수 유닛들 중에서 체력이 제일 높으니 화력을 들이부어야 하지만 속성이 중장갑이라 중장갑 추가 피해를 지닌 유닛들에게 취약하다. 위의 세 특수 감염체들에 비하면 상당히 수월하지만 사거리가 짧고 체력이 낮은 유닛들을 주력으로 운용하는 사령관들은 경계해야할 유닛. 

우두머리

  • 구리구리스크
 체력 : 6000 
 속성 : 중장갑 - 생체 - 거대 - 영웅 
 이동 속도 : 2 
 장갑 : 2(+1) 
 시야 : 9 
 수송 공간 : 8 
 <공격 무기> 
 카이저 칼날 
 공격력 : 25(+1) 
 사거리 : 1 
 공격 속도 : 0.86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탐지기 
 은폐,잠복,환상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 박치기 
 대상 지역에 있는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막대한 범위 피해를 주면서 뒤로 밀쳐내고 
 일시적으로 기절시킵니다.

울트라리스크를 바탕으로 한 보스급 특수 유닛으로 체력이 어려움 기준 4000, 아주 어려움 기준 6000이나 되는데다가, 강력한 박치기로 인해 포탑 몇 동으로 수비하려는 생각은 일찌감치 접어둬야 한다.

더구나 이 녀석은 햇빛에 면역이라 낮에도 날뛰니 방어선을 다 때려부수고 들어오기 전에 화력을 집중해서 처리해야 한다.

  • 땅굴 벌레

지도의 랜덤 위치에서 생성되어 파괴되기 전까지 적 유닛을 계속 소환하는데 이 때, 감염체 뿐 아니라 실제 아몬의 세력에 해당하는 종족과 테크에 해당하는 유닛을 소환하며 최악의 경우에는 기지 한복판에 뛰쳐나온다!

사지의 사투 기준으로 이 땅굴벌레는 래더의 물몸이 아니라 체력이 2000이기 때문에 애매한 병력으로 처치하러 갔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땅굴 벌레가 소환되는 위치는 정말로 랜덤이라 이미 깨끗하게 정리된 텅 빈 지역에서 나올수도, 혹은 아직 처리하지 못한 적진 깊숙한 곳에서 나올수도, 혹은 아군 기지 안에서 튀어나올 수도 있으니 이쯤 되면 땅굴 벌레가 아니라 돌연변이원 공허 균열이 생각날 정도.

구리구리스크와 마찬가지로 낮이 되어도 계속 유닛을 토하는 데다가, 밤이 지날 때마다 추가로 생성되는 땅굴벌레가 하나씩 늘어나기 때문에 플레이가 길어질 경우 렉을 동원한 엄청난 물량공세로 고통받기 십상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구리구리스크와 땅굴 벌레 둘 다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

보너스 목표

  • 바이로파지
 체력 : 10000 
 속성 : 중장갑 - 생체 - 구조물 - 영웅 
 장갑 : 1(+1) 
 시야 : 9 
 <능력> 
 * 탐지기 
 은폐,잠복,환상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 산성 구름 
 대상 지역에 있는 적 공중 유닛들의 공격을 
 무력화시킵니다. 
 * 폭발성 감염체 생성 
 지속적으로 폭발성 감염체를 생산합니다. 

3일차 밤에 랜덤한 위치에 등장하는데 정확히는 "감염이 정화되어 구조물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은 구역중 한 곳"에 등장하며 오로지 밤에만 등장한다.

보너스 목표답게 엄청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상에서는 지속적으로 폭발성 감염체를 생산하고 공중 유닛으로 공격 올 경우 산성구름을 생성해서 공격을 방해한다. 잡기에는 어렵진 않으나 기지방어가 잘 안되어 있으면 나갈 방법이 없기 때문에 잡을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다. 더욱이 체력이 구리구리스크보다 훨씬 높아서 잡을려면 시간이 걸리거니와 폭발성 감염체가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생산 되고 공중 유닛으로 잡으려 하면 산성 구름때문에 공격을 못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컨트롤를 해줘야 한다.

3일차 낮이 끝나고 기지로 복귀하기 보다는, 3일차 밤이 될 때 6시에서 대기하다가 등장하면 얼른 때려잡은 후 기지로 복귀하는게 편하다.

유의할 점이라면, 밤마다 등장하는 위치가 바뀔 수 있는데 3일차 밤에 10시 언덕 위에 생성되어서 다음 밤에 처리하기 위해 낮에 출몰지역에 포탑을 다수 설치해놨더니 4일차 밤에는 4시 생태관 앞으로 위치가 바뀌어버려 포탑이 돈낭비가 되어버릴 수 있기에 어지간하면 포탑보다는 유닛으로 처리하는게 편하다. 

여담으로, 구조물 철거력이 절륜한 사령관끼리 만나게되면 3일차 낮, 심하면 2일차 밤에 게임이 끝나버려 등장도 못하고 묻혀버리기도 한다. 광부 대피의 두 보너스 목표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그런지 바이로파지는 그에 비해 별로 존재감이 없다.

사령관 별 공략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

스완

자가라

보라준

카락스

아바투르

알라라크

노바

스투코프

탈란다르

데하카

한과 호너

기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