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마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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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 원본 편집]

Talematros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부터 등장하는 암흑 기사의 행성인 샤쿠라스의 수도이자 네라짐 프로토스의 수도로 아이어 프로토스의 수도는 '뉴 안티오크'다.

스타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샤쿠라스랑 뉴 안티오크는 프로토스 캠페인부터 등장했지만 탈레마트로스가 정식으로 등장한건 저그 캠페인 8번째 임무인 <거미줄 치기>.

입구가 없는 언덕 위에 자리잡은 도시로 사이오닉 전원 공급용 수정탑의 영향 때문에 암흑 기사와 같은 편이 아니면 공중 유닛들이 절대로 못 다가가는 난공불락의 요새.

그래서인지 종족 전쟁 저그 캠페인에서 탈레마트로스를 공격하는 임무인 <거미줄 치기>에서는 뮤탈리스크, 갈귀, 수호군주, 포식귀 생산이 불가능하며 대군주는 수송 능력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그나마 여왕은 생산 가능지만 애초에 유닛 자체가 좀 애매해서 공생충으로 깔짝대는 게 고작이라 별 의미는 없다.

하지만 네라짐의 대모 라자갈을 납치하기 위해 사라 케리건저그 군단이 탈레마트로스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사미르 듀란이 수정탑에 과부하를 일으켜 너무 간단하게 수정탑들을 자폭시킨 뒤 도시가 혼란에 빠진 틈을 타 라자갈을 납치한다.

여기서 듀란이 꽤나 심상치 않다는걸 알 수 있는데 테란 연합 출신의 중위라는 듀란이 다른 테란들이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프로토스의 기술을 깔끔하게 해석해 수정탑을 과부하를 일으켜서 순식간에 탈레마트로스 전체의 기능을 마비시켰으니 이미 이 시점에서 듀란의 정체에 대한 복선이 깔린 셈.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편집 | 원본 편집]

공허의 유산에선 아이어와 연결된 차원 관문이 열리면서 아이어 저그혼종이 사쿠라스로 몰려왔고 보라준의 대사로 이미 함락됐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샤쿠라스의 자폭과 함께 탈레마트로스도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