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궈놀로지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대체적으로 뛰어난 독일의 과학력을 찬양하는 뜻의 . 단어 자체는 '테크놀로지'와 비슷한 어감으로 독궈+테크놀로지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참고로 독궈는 독일인을 뜻하는 중국어이긴 한데, '한궈', '중궈'라는 말은 있어도 '독궈'라는 말은 없다.[1] 즉, 비슷한 어감으로 만들어진 신조어.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편집 | 원본 편집]

독일이 뛰어난 과학력을 보유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열거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 1525년 벌어진 파비아 전투에서 합스부르크의 군대[2] 가 신병기인 화승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스위스 용병까지 합세한 프랑스군개발살내고 진정한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거듭난 적이 있다. 이 사건으로 냉병기시대가 반쯤 몰락하고 본격적인 총의 시대가 도래한 역사적인 사건이다.
  •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 - 이 이 생기게 한 원흉. 당시의 독일은 전쟁을 위해 각종 과학기술에 많은 투자를 했고, 소위 말하는 비밀 병기의 종류도 독일이 꽤 많았다. 그런데 이것만 가지고 독일이 세계 제일이라고 하기는 뭐한게, 미국은 이미 독일을 뛰어넘는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쇼미더머니의 힘이다!! 그럼에도 단순비교는 뭣한 것이, 미국과 독일의 국력 차이가 넘사벽이기 때문에 애초에 둘은 게임이 안 된다. 그런 와중에도 독일이 미국과 과학 기술력이 비슷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특히 소련이 노획한 독일의 BF 109를 뜯어보고 거기에 적용된 자동 출력 조절 장치 등의 기술들을 보고 감탄을 금치못했다는 일화도 있다.
    • MG42 - 개발 당시 분당 발사속도 1200~1500발이라는 무시무시한 발사속도에, 빠른 총열 교환, 높은 신뢰성 등으로 연합군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특히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오마하 해변에서 이거 6정으로 연합군 3000여명을 사살한 전과가 가장 유명하다.
    • V2 - 영국에 보복 공격을 하기 위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탄도 미사일이다.
    • ME 262 - 세계 최초로 '실전 투입된' 제트 전투기
    • TA 183 - 목업과 시제기만 존재했지만 최초로 엔진을 동체 중앙에 삽입한 제트 전투기.[3]
    • HO 229 - 세계 최초의 전익기. 거기다 약간의 스텔스능력도 있었다고.
    • 슈투카 - 이 기체는 개전 당시인 1939년에 이미 구닥다리 기체였지만 위엄 넘치게도 급강하 시 조종사가 기절할 것에 대비해 자동 폭탄 투하장치와 자동 재상승 장치를 갖추고 있었다. 즉. 일종의 제한적인 무인 조종 비행기인 셈.
    • 유보트 - 당시의 독일은 수상함을 건조할 여력이 안되어 잠수함올인했고, 덕분에 잠수함 기술만큼은 세계 최고수준이었다. 당시에 독일이 사용한 잠수함 관련 기술로는 당시 직주어뢰의 낮은 명중율을 극복하기 위한 어뢰의 지그재그 항행 기술 및 유도 어뢰, 과산화수소를 사용한 AIP 시스템, 그리고 궁극의 21형 유보트가 있다. 거기다 보통의 유보트들도 최대 잠항심도가 200미터 수준으로 역시나 세계 최고수준. 대신 전투력을 극한으로 강화한 반작용으로 승무원의 거주성은 세계 최저수준이었다고 한다.
  • 2차대전 종전 이후 - 2차 세계대전이후 독일이 서방 연합과 소련에 분할통치 당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 싶었으나, 통일 이후 현재는 다시 예전 수준의 과학력을 회복했다. 더군다나 이런 암울한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선 것도 모자라 현재는 EU의 수장 역할을 하고 있어서 이것과 함께 엮여 찬양받고 있다.
    • 209형 잠수함 - 독일은 전범국이라 핵잠수함의 보유는 할 수 없으나, 대신 재래식 잠수함 기술만큼은 세계 최고라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잠수함을 약간 업그레이드한 한국 버전인 장보고급 잠수함림팩 훈련에서 단독으로 미 함대 하나를 통째로 '전멸'판정 냄으로서 미국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고 이 일로 미국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 PZH 2000 - 현재 세계 자주포계의 투탑[4][5]을 달리고 있는 위엄 넘치는 자주포로서, 전자동 시스템으로 최대 분당 8발의 사격을 할 수 있는 정신나간 화력을 가진 자주포. 가격도 정신나가서 문제
    • 레오파르트 2 - 속칭 '레오신'으로 세계 최강의 전차인 미국M1 에이브람스 다음가는 성능이라고 평가되는 전차. 허나 계속된 업그레이드로 인한 장갑재 균열 문제와 정신나간 가격[6]으로 최근에는 저평가되는 경향도 있다. 이런 고성능과 대비되는 정신나간 가격문제때문에 '독일병기 = 높은성능, 애미없는 정신나간 가격' 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져 있다.
    • 라인메탈 - 라인메탈은 전차용 주포 제작사로 유명한데, 이 회사에서 만든 포는 자국산 전차는 물론이고 [M1 에이브람스]], K1 전차등에 달리는 등 그야말로 세계구급 포 제작사다. 현재 10kw급 레이저포를 개발해 무인비행기 격추 실험에 성공했으며 향후 3-5년 내에 100kw급 레이저포를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진짜 세계 제일인가?[편집 | 원본 편집]

사실 이러한 것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부족한 자원을 극한으로 쥐어짜서 최대한의 효율을 나타내는 물건을 만들기 위한 몸부림의 결과물이라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즉 전투만을 위한 효율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뛰어난 작품들이 나왔을지는 모르겠지만 반대로 자잘한 문제점들이 그 전투력을 갉아먹는 경우가 꽤 많았다. 즉 일반 대중에게 알려진 엄청난 위력 뒷면에는 그에 못지 않은 문제점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는 것. 이러한 것은 결국 오랜 연구와 투자를 하여야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오는 것인데 대중에게 알려진 독일의 기술력(특히 2차대전 당시)은 매우 짧은 기간 동안 공돌이들을 갈아넣다시피 하여 얻어진 결과물인데다 이 또한 기술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한 히틀러의 지나친 간섭 덕분에 제대로 된 연구를 하거나 개발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이 정도 기술만 가지고도 지구 반대편의 어느 섬나라하고 비교하면 넘사벽의 기술력과 효율을 보여주는 것은 맞고 이들이 보기에는 세계제일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외계인 고문과 쇼미더 머니를 쓰는 어떤 국가와 비교하면 그저 눈물이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실제로는 드어꾸어. 우리말로 하자면 궈가 된다. 아주 없는 말은 아닌 셈.
  2. 실제로는 스페인소속 군대였으나 당시의 카를 5세신성 로마 제국과 스페인 왕국을 동시에 통치하고 있는 상태였다.
  3. MIG-21과 모양이 비슷하다.
  4. 다른 하나는 한국K-9 자주곡사포
  5. 미국크루세이더 자주포러시아Koalitsiya-SV가 있긴 하지만 크루세이더는 예산 감축으로 취소되었고, Koalitsiya-SV는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
  6. 레오파르트 2 의 가격은 한화로 200억 정도로, 50억 정도인 K-1 전차의 4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