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高麗大學校 Korea Univers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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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광장에서 바라본 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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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보 | |
소재지 |
서울캠퍼스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세종캠퍼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로 2511 |
총장 | 김동원 |
설립 |
이용익 1905년 5월 5일 사립보성전문학교 1915년 4월 사립보성법률상업학교 1922년 4월 보성전문학교 1944년 4월 경성척식경제전문학교 1945년 9월 보성전문학교 1946년 8월 15일[1] 고려대학교 |
고려대학교(高麗大學校, Korea University)는 1905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4년제 사립대학교이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안암캠퍼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의 세종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세종캠퍼스란 이름은 세종특별자치시 설립 직전에 이름을 선점하기 위해 세종시로 지명이 바뀔 것을 먼저 알고 2008년부로 서창캠퍼스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905년 5월 5일에 보성전문학교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손병희(孫秉熙)의 천도교 (구 동학) 에서 인수하였으나 손병희가 사망하면서 재정난에 빠졌고, 김성수가 자신이 설립한 중앙학원명의로 학교를 인수하였다. 1946년에 애기능과 녹지캠퍼스 및 그 북쪽의 개운산 일부를 매입하였다. 개운산 지역 일부는 다시 기업에 넘어갔다가 2000년대에 다시 매입하였다.
의과대학은 원래 여성환자들이 남자의사로부터 진료받는 것을 기피하는 것을 보고 여성 의사를 배출할 필요가 있다고 본 미국인 여성 선교사 로제타 홀(Rosetta Hall)이 1928년에 경성여자의학강습소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로제타 홀이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김탁원-길정희 부부에게 경영을 위임하였으나 정식 교육기관이 아니어서 한계가 있었고, 의학전문학교로 승격하기 위해 저명인사들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 순천의 거부 김종익이 거금을 투자해 경성여자의자전문학교를 설립하기 직전 병으로 숨지면서 경성여자의자전문학교를 설립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 유언을 들은 부인이 1938년에 경성여자의자전문학교를 설립하였다. 해방 이후 이름을 바꾸고 남녀공학이 된 뒤 1966년 국학대학을 합병, 우석대학교가 되었으나 재단이 파산하여 1971년에 고려대학교로 인수되었다.
보건과학대학은 원래 우석대에 딸린 전문대학이었는데 고려대학교로 인수된 후 2006년에 본교에 통합되었다.
교명의 유래[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 정부가 세워지고 1946년 종합대학 인가를 받을 때 '보성전문학교'에서 '고려대학교'로 개칭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전해진다.
해방 후 새로 탄생하는 국립 서울대학교에 교명을 빼았길까봐
노심초사했다는 김성수가 바로 고려라는 교명을 정하게 된 지론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이제 우리가 세우는 대학은 반드시 우리나라의 민족을 대표하는 대학이 되어야 하겠고 그러자면 교명도 마땅히 한국사상 국호 중에서 민족사의 꿋꿋한 정통성을 상징하는 것이어야 하겠는데 '朝鮮'이나 '韓國'은 외세에 시달린 상처 때문에 개운치 못하다는 것. 이 '高麗'도 거란·여진·몽고 등의 외침에 시달리긴 했지만 '高句麗'의 +씩씩한 기상과 그 자강 자주의 영광을 계승하였을 뿐 아니라 문화도 찬란하였고, 삼국통일의 위업을 계승한 왕조로서 대고구려의 웅비하는 민족의지를 대표하고 있어 마음에 든다. 거기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외국어 명칭인 'KOREA, COREE'도 고려의 음을 표기한 점에서 우리 민족이 세계에 알려진 대표적 국호이므로 적격하다"— 한국대학신문에서 발췌[2]
사실 영문명 'Korea'를 얻기 위한 수단이었다 카더라.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보일 것이라나. 그래서 당시 경성제국대학서울대학교가 ('서울대학교'로 인가받기 전) '한국대학교'라는 명칭을 선점해버릴까봐 노심초사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3] 참고로 국립대이자 자타공인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대인 서울대학교의 영문명은 'Seoul National University'. 확실히 외국인 입장에선 Seoul 뭐시기보단 Korea 뭐시기가 대단해 보일지도...
다만 실제로 일제시대 보성전문학교가 민립대학 설립을 주도할 때 원했던 이름은 중앙대학교였다고 한다. 애초에 인촌 김성수가 설립한 학원 이름이 중앙학원이었고, 이 학원이 보성전문학교를 인수하였던 것. 다만 해방 이후 이 이름은 흑석동에 있는 지금의 중앙대학교가 먼저 가져가 버리는 바람에 차선책으로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라고... 실제로 고려대학교의 학교 재단명은 학교법인 고려학원이 아니라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으로 "중앙"이라는 이름을 원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추가로 김성수는 1932년 보성전문을 인수하던 당시 교명을 한양대학교 "한양전문학교"로 변경할 생각이었으나, 교명 존속 및 기존 직원의 지위 보장을 원하던 구재단의 의사를 받아들여 보성전문이라는 교명을 종합대학 승격 이전까지 유지했다고 전해진다.[2]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한양대학교가 사실은 고려대학교였을 수도 있었다는 것.
사회운동[편집 | 원본 편집]
보성전문학교 시절부터 많은 독립운동가 및 사회운동가를 배출하였다. 유명한 인물로 이현상 남부군 총사령관이 있다.
1960년 고려대학생의 4.18 의거는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되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 매년 4.18 구국 대장정 행사가 열린다.
고려대학교 학생회가 1964년 6.3항쟁을 주도했다.
수도경비사령부가 유신시절인 1971년 10월 5일에 고려대에 난입한 사건이 유명하다. 당시 고려대생이 정권 부정부패자를 지목하고 벽보를 붙이고 퇴진을 요구하는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수도경비사령부 군인은 학생들을 연행해 헌병대에 넘기는 만행을 저질렀다.
김영삼 정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수사하려 할 때 검찰이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개소리를 하며 전두환을 두둔했는데 고려대 교수들이 반발하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2010년 "오늘 나는 대학을 거부한다"라는 유명한 대자보가 고려대학교에 붙어 대학기업화에 대한 비판의식을 확산시켰다.
2013년 유명한 사회운동 '안녕들하십니까'의 진원지가 고려대학교의 대자보였다.
캠퍼스[편집 | 원본 편집]
안암캠퍼스[편집 | 원본 편집]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캠퍼스이다. 도로나 개운사.상업지구 등에 의해 인문계 지역, 녹지캠퍼스, 이공계(애기능)으로 세분된다. 청산MK문학관은 인문계 지역으로 분류한다. 2015년 2월까지 정릉에 보건과학대학 캠퍼스가 있었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안암역, 고려대역과 인접해 있다. 참고로 안암역은 이공계 캠퍼스 전체와 정경관(정경대학), 국제관(국제학부), 미디어관(미디어학부, 조형디자인학부), 서관(문과대학), 교양관 건물이 가깝고, 고려대역은 세 개의 경영관(엘지-포스코 경영관, 경영본관, 현대차 경영관 - 물론 전부 경영대), 법학관(신&구), 교육관(사범대), 중앙도서관 및 백주년기념관 쪽이랑 가깝다. 하지만 비고대생이 고대생과 약속을 잡는다면 어지간하면 안암역이 편할 것이다. 상권이 그쪽에 몰려 있기 때문.
세종캠퍼스[편집 | 원본 편집]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분교이다. 이원화캠퍼스가 아닌 분교이므로 이름만을 공유할 뿐 절대 같은 학교가 아니다. 여담으로 고등학생들은 이곳을 조려대[4]라고 부르며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추락한 취객을 구하려다가 희생한 의인 이수현이 이 학교 출신이다.
문화[편집 | 원본 편집]
선후배 관계가 끈끈하기로 유명하다. 낭설에 따르면 호남 출신 고대생이 해병대를 제대하면 절대 굶어죽을 일이 없다고 할 정도. 물론 요즘엔 외국물 먹은 학생도 많고, 사회 분위기도 많이 변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끈끈하지는 않다. 다만 신촌의 ㅇ모 대학에 비하면 선후배 관계가 좋으니까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듯하다.
막걸리[편집 | 원본 편집]
막걸리를 자주 마셔서 막걸리대학교라고도 불린다(...). 놀리는 의미로도 사용되지만 애초에 자기들도 그렇게 부른다. 그 유명한 사발식에서 '막걸리 찬가'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그 중 일부 가사가 다음과 같다.
고려대학교 막걸리대학교 아~ 고려대학교 막걸리대학교 막걸리를 마셔도 고대답게 마시자
물론 그렇다고 함부로 고대생한테 '막걸리대'라고 해도 좋다는 얘기는 아니다.
사발식[편집 | 원본 편집]
막걸리를 사발에 부어서 꿀꺽꿀꺽 들이키고 토하는 의식(?)이다. 얼마나 마시는지는 과마다 다르고, 성별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공대같은 경우는 다섯 병도 마신다 카더라. 인문사회계열은 보통 한 병 반에서 두 병 사이라는 듯하다. 어디서는 양말이나 담배꽁초 등 오만가지 물질이 들어간다는 소문이 도는 듯한데, 그런 건 없다. 이유는 아래를 읽어보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고대 내에서도 찬반 논란이 굉장히 심한 행사다. 찬성하는 쪽은 '일제시대와 군부독재 시기에 막걸리를 죽어라 마신 뒤 토함으로써 저항의식을 표출했다'며 사발식을 중요 '의식'으로 간주한다. 이런 분위기가 강한 과에서는 나름대로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발식을 진행하는 편. 어떤 곳에서는 촛불까지 켜놓고 진행한다고 한다. 반대하는 편에서는 '그런건 그냥 명분일 뿐이고, 사실은 그저 신고식에 불과하다. 심지어 가혹행위로도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고려대학생이라고 해서 무비판적으로 사발식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학과에 따라서는 그 해 사발식을 할지 여부에 대해 토론회가 개최되고 그에 따른다.
한편 절충적인 경우도 있는데, 예컨대 막걸리를 한 컵이나 한 모금 정도만 마시고 뱉는 경우가 있다. 정치외교학과에서는 오래 전부터 막걸리 대신 요구르트나 아침햇살을 선택할 수도 있고 먹는 양을 정할 수 있다.
한편 혹시 예비 고대생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된다. 종교, 건강, 기타 모종의 이유로 사발식에 참여할 수 없거나 참여하기 싫은 경우에는 그냥 빠지면 된다. 세상사가 다 그렇듯 100% 장담할 수는 없으나, 하여간 아무도 신경 안 쓴다고 보면 된다. 어차피 수십 명에서 백여 명에 달하는 대인원이 마시고 토하는 와중에 누가 참여하고 아닌지 신경 쓸 겨를은 없다(...). 억지로 하지 마라. 강요도 안 하고, 억지로 해서 좋을 것 없다. 특히 신입생이라고 절대 기죽지 말 것.
참고로 사발식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토해라. 우선 사발식에 의미를 부여하는 쪽이라면, '토하는' 쪽에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냥(...) 하는 경우라도, 토하는 것이 건강상 절대적으로 이롭다. 술 한 병 이상이 순식간에 들어차므로 급성 알콜 중독 우려도 있으며, 버티더라도 꽐라 확정이다. 뭐 사실 직접 해보면 한 병 들어가는 시점부터 슬슬 '뱃속이 꽉 차서 넘친다'는 게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다. 거기에 행사 진행하는 선배들이 등을 두드리고 하임리히 요법을 실시하기도 하고(...), 무언가로 가득찬 '토 통'을 본다면... 오히려 토 안(못)하고 버티는 애들이 신기할 지경. 아무튼 성격에 따라 역겹고 부끄러울지도 모르겠으나, 어차피 다들 토하는 와중이라 별 상관 없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런게 꺼려진다면 아예 사발식을 하지 마라.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안전이다.
연세대학교와의 라이벌 관계[편집 | 원본 편집]
고연전은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간의 경기를 말한다. 고려대가 주최측이 될 땐 고연고전, 연세대가 주최할 땐 고연전이 공식 명칭이 된다. 물론 그건 공식 명칭일 뿐이고 재학생들은 아무도 신경 안 쓴다. 참고로 고연전이라고도 잘 안 쓰고 "고.전"이라고 한다. "연"을 너무 작게 써서 "."이 됐다나 뭐라나.
1990년대 중후반을 거치며 농구 붐이 일었을 당시, 연세대학교 농구단과 고려대학교 농구단은 KBL의 전신인 농구대잔치에서 항상 상위권을 다투던 라이벌 구도를 가져갔으며 당시 소녀팬들을 대거 끌어모아 일명 오빠부대를 거느리기도 했었다.
교통[편집 | 원본 편집]
고려대역이 있지만 인문계 캠퍼스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캠퍼스 중앙에 박혀 있는 안암역이 훨씬 많이 이용된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이 문서는 연세대학교 문서보다 늦게 작성되었다.
지나가던 고대생:젠장 좀 서두를걸...대신 여긴 연세대학교에 없는 고지달성 틀이 달린역사적인문서니 쌤쌤? - 이공계 대학은 안암공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 고려대학교를 대표하는 거리는 안암역 3번 출구 쪽에 위치한 참살이이다.
영문명[편집 | 원본 편집]
고려대학교의 영어 명칭은 'Korea University'이다. Korea의 어원이 고려이니 같은 "Korea"이되 고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한국인에겐 어색할지 몰라도 하여간 맞는 이름이다. 그런데 고려대 과잠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면 이를 모르는 일부 고딩들이 "한국대는 어디 있는 지잡대냐?ㅋㅋ 그런 과잠 입으면 부끄럽지도 않나 ㅋㅋ"거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약칭은 KU다.
더불어 세종캠의 경우엔 Korea Univ. Sejong Campus가 되기 때문에 외국인의 눈에는 상당히 인상적으로 박힌다. 나라명 Korea로도 모자라서 그 유명한 세종대왕의 이름까지 떡하니 붙어있으니.
고려대학교 특목고 우대 의혹[편집 | 원본 편집]
2009학년도 수시 2-2 일반전형의 경우 내신 100%로 뽑는 전형이었다. 문제는 동일한 내신 성적이거나 높은 일반고 학생들이 줄줄이 탈락하고 특목고 학생들이 합격을 하면서 고교등급제 내지는 내신성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일었던 것. 당시 고려대는 내신 산출기준 계산 공식은 "영업비밀"이라면서 국정감사에서도 공개하지 않았고, 교육여건이 다른 고등학교의 내신성적을 조정하는 것은 고교별 학력차이를 반영한 것으로 공정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실제 법원의 판단은 대학이 재량권을 남용하여 특목고 출신들을 우대하여 선발한 것이 인정된다고 하여서 1인당 700만원씩을 배상하라고 판결하였다. 문제는 2009학년도 입시(2008년 11월)에 있었던 일의 판결이 2010년 9월이 되어서야 난 것으로, 이미 당사자들의 입시가 완전히 끝난 뒤인데다, 해당 시점이면 이미 2011학년도 입시까지 진행된 상황이라서 해당 수험생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는 것. 이것과 별개로 과학인재전형과 같은 전형은 사실 대놓고 과학고 학생들을 뽑겠다는 의도의 전형이기도 하다.
출신 인물[편집 | 원본 편집]
정치, 경제[편집 | 원본 편집]
정치인[편집 | 원본 편집]
민주당계[편집 | 원본 편집]
보수계[편집 | 원본 편집]
진보계[편집 | 원본 편집]
- 노회찬
법조인[편집 | 원본 편집]
- 헌재 재판관 이정미
기업가[편집 | 원본 편집]
- 현대 자동차 부회장 정의선
- SK 회장 최태원
- GS 회장 허창수
문필가[편집 | 원본 편집]
- 드라마 작가 김수현
스포츠[편집 | 원본 편집]
축구[편집 | 원본 편집]
농구[편집 | 원본 편집]
- 김동광
- 김병철
- 신기성
- 양희승
- 이충희
- 전희철
- 주희정
- 현주엽
야구[편집 | 원본 편집]
- 김경문
- 김용희
- 김응국
- 마해영
- 박노준
- 박동희
- 선동렬
- 손민한
- 심재학
- 양상문
- 이성득
- 정삼흠
- 조성민
- 최희섭
- 허구연
그 외 스포츠[편집 | 원본 편집]
방송, 연예[편집 | 원본 편집]
- 궁선영
- 가수 김상희
- 가수 소이
- 가수 김종진
- 아나운서 김현욱
- 개그맨 박지선
- 배우 박혜수
- 가수 성시경
- 배우 손숙
- 배우 신신애
- 배우 여운계
- 가수 유진
- 배우 이상인
- 가수 이소은
- 배우 이수나
- 배우 이인혜
- 배우 주진모
- 배우 최창엽
세종캠퍼스[편집 | 원본 편집]
- 가수 김그림
- 가수 상추
- 가수 서문탁
- 배우 이상우
- 배우 이제훈
- 배우 이훈